1.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2. 감사합니다

사용자 모임 같은 게 꽤 많습니다
여기도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이고
pmp 라던가 핸드폰, mp3 등의 기기들도
웬만한건 찾아보면 다 사용자 모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런 곳에서 글을 보면
와서 질문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못 들었다고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번 올라오는 질문을 검색도 한번 하지 않고 똑같이 묻기도 합니다)
답답…하지요

단지 사용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일 뿐인데
그런 곳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질문을 하면
잘 아는 분들이 시간을 내어
(간혹 직접 검색하거나 테스트까지 해가며)
답변을 달아주는 것은
그저 그분들이 친절하기 때문인건데
그게 당연한 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기업에서 우분투를 돈 받고 팔고 그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개설한 사이트"
가 아닙니다

저는 주로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얻어
그것으로 기쁘게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우분투를 사용한지는 2년 정도 된 것 같고
지금은 우분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검색하고 그걸로 도움을 얻었고
지금은 처음보다 조금은 알게 되어서 질문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모를땐 어떻게 질문해야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이 곳이 없었다면 우분투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 곳엔 친절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위와 같은 경우를 겪으면 제가 답변해주는 입장도 아니면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데
그 분들은 참 친절하게도 또 답변해주시고 있습니다

좀 길어졌습니다만
그 친절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덕분에 우분투 잘 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가끔 단순한 답변이 아닌 테스트까지 해 주시는 정성을 볼 때면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는 것은 없지만 제가 격었던 상황이나 문제가 있으면 꼭 답변을 달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어느 사용자 모임에나 있는 이야기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모임아니었으면 지금처럼 우분투만 깔고 살진 못했을 겁니다.
그 전에 혼자해보려다 몇번 실패한 경험도 있고…-_-
어쨋든 저도 감사합니다.!!

해결책은? 검색의 생활화~ㅋㅋ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우분투에서 무언가를 하다가 막히면 찾는 곳이 여기입니다.

여기에 질문하고, IRC에 가서 질문하고…

황당한 질문에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저의 황당한 질문은 앞으로도 쭉~~~ 계속 될것입니다.

좋은 글이네요. 잘쓰셨습니다.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인천에서 부산으로 노트북 쓰던거 중고로 내놓고 팔았는데 구매자가 저를 마치 A/S센터인거 마냥 괴롭힌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