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용으로 사용하려고 값도 저렴하길래 하나 샀습니다.
WD15EARS-00Z5B1 (101,000원)
그런데 이 녀석이 Advanced Format이라는 것을 지원하는데…
우분투에서 어떻게 포맷해야할지…
윈도에는 정렬 소프트웨어가 있다길래 윈7이 설치된 동료의 PC에서 파티션 작업을 했습니다.
우선 NTFS 파티션으로 다 생성한 후에
윈도용 정렬 소프트웨어로 정렬이 성공적인지 확인하고
우분투에 연결해서 일부를 xfs로 다시 포맷했습니다.
그런데 파티션 편집기로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희한하게 잡혀있네요.
[attachment=0:1woeksa2]스크린샷–dev-sdc - GParted.png[/attachment:1woeksa2]1MiB씩 패딩이 생겨있는 것이…
이게 정렬을 위해서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윈도에서 뻘짓한 것인지 애매…
하지만 처음 사서 Adv.Fmt.을 모르는 상태에서 우분투에서 포맷해서 백업할 때보다 쬐끔 빨라지기는 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WD 그린 버전의 수명 단축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이 있네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외국 포럼까지 뒤질 용기는 없지만, 외국에서도 WD 유저 사이에서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충 결론을 내리자면 I/O가 잦은 OS 설치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데이터 백업용으로는 그린 버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새로운 HDD에 APP 설치, 구동용으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다른 하드디스크를 찾아봐야겠네요.
그나마도 20G를 윈도가 빼앗아 가서 60G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윈도를 설치했는 지는 모르겠네요. 윈도가 필요하면 그냥 VM돌리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Wine으로 때우면서)[/quote:319memoh]
제 노트북은(물려받긴 했지만)
60GB입니다. 역시 윈도가 20GB 뺏아갔어요;;
그리고 복구 파티션이 또다시 5GB 뺏아갔고요
VM이 안 돌아갈 사양이라 어쩔 순 없네요
[quote="oklokl":3tks68ln]부럽네요 5테라라 ㅎㅎ 저는 1테라도 못달고 있음 ㅠㅠ… 아까워서요… ㅎㅎ 2테라 사타3 나오면 그때 한번 꼽아 볼까 생각중… 아직 500기가 짜리고 1/3 정도 쓴 상태 ㅎㅎ 아직 여유 공간이 있더라고요… 언제쯤 1테라에 진입 할지 원 ㅠㅠ…
하드사가 좀 1테라라고 하면 정말로 1테라에 딱 맞추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꼭 똥 싸다 만것 같이 100%가 아니고 80%를 100%으로 해서 파니… ㅠㅠ…
4기가 해 놓고 실제로는 3.8밖에 안되니 먼가… ㅎㅎ;;[/quote:3tks68ln]
그건 1000과 1024의 차이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4GB를 1000단위로 byte단위 환산
4GB=4000MB=4000000KB=4000000000B
4000000000B를 1024단위로 GiB단위 환산
4000000000B=3906250KiB=약 3815MiB=약 3.72GiB
GiB와 GB의 구분이 빨리 정착이 됐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걸 제대로 지키는 경우가 잘 안 보이네요;;
[quote="freaxtux":14hrep3v][quote="oklokl":14hrep3v]부럽네요 5테라라 ㅎㅎ 저는 1테라도 못달고 있음 ㅠㅠ… 아까워서요… ㅎㅎ 2테라 사타3 나오면 그때 한번 꼽아 볼까 생각중… 아직 500기가 짜리고 1/3 정도 쓴 상태 ㅎㅎ 아직 여유 공간이 있더라고요… 언제쯤 1테라에 진입 할지 원 ㅠㅠ…
하드사가 좀 1테라라고 하면 정말로 1테라에 딱 맞추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꼭 똥 싸다 만것 같이 100%가 아니고 80%를 100%으로 해서 파니… ㅠㅠ…
4기가 해 놓고 실제로는 3.8밖에 안되니 먼가… ㅎㅎ;;[/quote:14hrep3v]
그건 1000과 1024의 차이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4GB를 1000단위로 byte단위 환산
4GB=4000MB=4000000KB=4000000000B
4000000000B를 1024단위로 GiB단위 환산
4000000000B=3906250KiB=약 3815MiB=약 3.72GiB
GiB와 GB의 구분이 빨리 정착이 됐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걸 제대로 지키는 경우가 잘 안 보이네요;;[/quote:14hrep3v]
[quote="han9k":6jg6xgzr][quote="freaxtux":6jg6xgzr][quote="oklokl":6jg6xgzr]부럽네요 5테라라 ㅎㅎ 저는 1테라도 못달고 있음 ㅠㅠ… 아까워서요… ㅎㅎ 2테라 사타3 나오면 그때 한번 꼽아 볼까 생각중… 아직 500기가 짜리고 1/3 정도 쓴 상태 ㅎㅎ 아직 여유 공간이 있더라고요… 언제쯤 1테라에 진입 할지 원 ㅠㅠ…
하드사가 좀 1테라라고 하면 정말로 1테라에 딱 맞추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꼭 똥 싸다 만것 같이 100%가 아니고 80%를 100%으로 해서 파니… ㅠㅠ…
4기가 해 놓고 실제로는 3.8밖에 안되니 먼가… ㅎㅎ;;[/quote:6jg6xgzr]
그건 1000과 1024의 차이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4GB를 1000단위로 byte단위 환산
4GB=4000MB=4000000KB=4000000000B
4000000000B를 1024단위로 GiB단위 환산
4000000000B=3906250KiB=약 3815MiB=약 3.72GiB
GiB와 GB의 구분이 빨리 정착이 됐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걸 제대로 지키는 경우가 잘 안 보이네요;;[/quote:6jg6xgzr]
상술이라던데요? ^^;[/quote:6jg6xgzr]
아 그러고 보니 그렇겠네요 ㅋㅋ 정착이 되면 못 속여먹을테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