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커피 한잔 마시고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왔는데…
swap을 3.2G 정도 사용 하면서 시스템이 거의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거의 깜빡 거리는 수준 ? 회색으로 변하면서 겨우 창을 닫고 터미널에서 프로세스 찾아서 죽이고 - 마우스는 순간 이동을 하더군요.
일단 안정적으로 리부팅을 시도 하였는데. 이것도 한 세월이었네요.
이후 swap을 조정하고. ( sysctl vm.swappiness=0 ) 대부분의 서비스는 내려 버렸습니다. 필요할 때 수동으로…
그런데도 여전히 메모리를 과하게 사용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거의 같은 환경의 32bit 노트북의 경우는 초기 부팅 시점에 메모리가 268M~300M 정도라면
64bit인 집에서 사용 중인 데탑의 경우는 1G수준으로 초기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물론 캐시가 많기는 하지만 이런 이유로 작업 할 때 너무 불안 합니다.
수시로 저장하고 여유 있으면 ndrive로 백업 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갑자기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b:2mipsjem]2. ext4 파티션의 대용량 데이터가 좀 불안한 느낌을 줍니다. [/b:2mipsjem]
2nd HDD 1.5 T를 데이터 용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 많은 미디어 (사진, 동영상 등등) 포함하고 800g 정도 사용 중인 ext4 파티션입니다.
여러 곳에서 접근을 하기 시작하면서 얼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다른 windows xp 에서 공유를 하고 있어 수시로 접근 합니다.
구글링과 리눅스 관련 커뮤니티의 글을 보면 ext4가 불안하다. 프리징이 있다. 반면 고성능 파일 시스템이며 안정적이다. 라는 의견들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