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 64의 메모리, ext4 대용량 파티션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이 배포하신 cobuntu 덕분에 linux desktop을 너무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 감사 드립니다. -

사용 중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obuntu의 문제가 아닙니다. ^^;:wink:

[b:2mipsjem]1. 과도한 메모리 점유 및 스왑[/b:2mipsjem] - 이것이 64bit 환경의 문제라면 32bit로 바꿀 의향도 있습니다.

cpu는 초기의 core2quad 입니다.
ram은 4G
swap은 8.1g
cobuntu 10.04 64bit 환경입니다.

하루는 여러 작업을 하느라고

  • synce-hal-bluetooth 관련 해서 여러 가지 서비스

  • eclipse + android emulator

  • term 4개

  • apache svn …

  • F-Spot

  • android 소스 컴파일.

  • fire fox.

    그런데 커피 한잔 마시고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왔는데…
    swap을 3.2G 정도 사용 하면서 시스템이 거의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거의 깜빡 거리는 수준 ? 회색으로 변하면서 겨우 창을 닫고 터미널에서 프로세스 찾아서 죽이고 - 마우스는 순간 이동을 하더군요.
    일단 안정적으로 리부팅을 시도 하였는데. 이것도 한 세월이었네요.

    이후 swap을 조정하고. ( sysctl vm.swappiness=0 ) 대부분의 서비스는 내려 버렸습니다. 필요할 때 수동으로…

    그런데도 여전히 메모리를 과하게 사용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거의 같은 환경의 32bit 노트북의 경우는 초기 부팅 시점에 메모리가 268M~300M 정도라면
    64bit인 집에서 사용 중인 데탑의 경우는 1G수준으로 초기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물론 캐시가 많기는 하지만 이런 이유로 작업 할 때 너무 불안 합니다.
    수시로 저장하고 여유 있으면 ndrive로 백업 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갑자기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b:2mipsjem]2. ext4 파티션의 대용량 데이터가 좀 불안한 느낌을 줍니다. [/b:2mipsjem]
2nd HDD 1.5 T를 데이터 용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 많은 미디어 (사진, 동영상 등등) 포함하고 800g 정도 사용 중인 ext4 파티션입니다.

여러 곳에서 접근을 하기 시작하면서 얼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다른 windows xp 에서 공유를 하고 있어 수시로 접근 합니다.

구글링과 리눅스 관련 커뮤니티의 글을 보면 ext4가 불안하다. 프리징이 있다. 반면 고성능 파일 시스템이며 안정적이다. 라는 의견들이 있더군요.

ext4 파티션은 지금 현 시점에서 안정적인가 ? 라는 것이 질문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면 의견 부탁 드립니다.

둘다 현재 발견된 커널 상의 문제 같은데요…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ODQ3OQ

여기보시면 bugzilla 링크, 현재 공개된 패치등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빨라야 2.6.35에 적용될 듯하구요 이게 10.04(2.6.32 커널)에도 반영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빠른 정보 감사 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주말에 커널을 빌드해 봐야 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 비슷한 시스템에서 ext3 의 경우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아쉽네요.

  • 요즘은 커널을 만지지 않고도 너무 쉽게 쓰다보니. 많이 게을러졌네요.

파이어폭스… 장시간, 다수의 페이지를 띄워놓으시면 점차 메모리를 잠식할수도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 문제도 한 몫 한 듯 싶습니다.

기쁜 소식이네요…

오늘 드디어 말씀하니 패치를 했네요. +_+

[quote:1sphb26z]이 버전의 변경 사항:
2.6.32-24.39
2.6.32-24.41

버전 2.6.32-24.41:

[ Upstream Kernel Changes ]

  • (pre-stable) ext4: fix freeze deadlock under IO
    • LP: #595489
  • drm: Initialize ioctl struct when no user data is present
    • CVE-2010-2803
  • can: add limit for nframes and clean up signed/unsigned variables
    • CVE-2010-2959
  • mm: keep a guard page below a grow-down stack segment
    • CVE-2010-2240
  • mm: fix missing page table unmap for stack guard page failure case
    • CVE-2010-2240
  • mm: fix page table unmap for stack guard page properly
    • CVE-2010-2240
  • mm: fix up some user-visible effects of the stack guard page
    • CVE-2010-2240
  • x86: don’t send SIGBUS for kernel page faults
    • CVE-2010-2240[/quote:1sphb26z]

역시 우분투는… ㅎ!!!

  • 주말에 여러가지 고민 때문에 잠시 gentoo를 사용 해 보았습니다.
  • 성능이나 최적화라는 개념만 버리면 상당 한 듯 합니다. 개인 맞춤이라고 할까요 ?
  • ubuntu gnome 환경과 거의 동일 하게 구축 했을 때 범용적으로 컴파일 된 바이너리와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 주더군요.
  • 그러나. 항상 작업 창 한 곳은 컴파일로 돌아가고. cpu 죽어 나는 소리에… (한글화 관련… 자료 뒤적 뒤적…)
  • 시간과. 직접 관리 해야 한다는 압박에… 그냥 커널 최적화만 감을 찾고 돌아 왔는데 바로 업데이트가 뜨네요.

아… 시간이… 놀러 라도 갈 것을! … gentoo와 이틀을 보낸 소감은. - 열정이 식어버린 지금에 부담스럽네요. ^^;

ctrl144 님 firefox 문제가 아니라 플래시 문제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찾아보니까. 한글 폰트를 무지하게 먹어버리는.

저는 의외로 avant-win 에 포함된 cario 메뉴가 문제였습니다. 1.1G까지 먹어 치우는 것을 본 적이 있네요.
64bit 환경이 쉽지 않네요. ^^

처음에는 우분투에 무슨 문제가 생긴 줄 알았었네요. 8-)
2.6.32-24 커널 설치되어 있는데 또 설치한다고 해서요.
설치하고 살펴보니 끝 번호가 다르더군요.
먼저 번 것은 알아서 삭제도 해 놓구요.
사용 경험이 짧아서인지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젠투…한번도 안 써 봤지만 명성으로만도 써 보고 싶지 않네요. :P
삽질도 체력이 따라줘야죠.
우분투, 데비안, 아치… 그 이상은 관심 밖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