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buntu 라는 것도 있다기에 그걸로 한 번 갈아 엎었습니다.
주분투에선 파이어폭스와 gmplayer 를 썼던지라 mozilla-mplayer 를 설치하면 인터넷 브라우저로 동영상 뉴스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루분투엔 기본 프로그램으로 그놈-엠플레이어와 구글 크로미움 등이 설치되어 있네요.
크로미움을 써보니 인터넷 멀티미디어(음악,동영상)를 못 보는 점과 파이어폭스에서 즐겨쓰던 확장기능이 아쉽긴 하지만 모양도 깔끔하고 반응도 날렵한 것이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다행히 플래시는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플래시플레이어를 다운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루분투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1004 버전이라서 그런 건지 가볍고 빨라서 좋습니다.
거기에 더해 부팅로고를 내가 가진 그림으로 바꿨으면 더 좋겠습니다.
바탕화면부터 시작해서 마우스커서모양, 아이콘 모양, 테마, 메뉴단추 위치, 그래픽 로그인 테마, 그럽 부팅메뉴 배경, 심지어 가상콘솔의 배경그림까지 바꾸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당연히 독이나 컴피즈의 겉모습도 빠질 수 없겠죠.
그 중 첫번째로 목표한 것이 부팅로고 부분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10.04 버전에선 플리머스란 것을 부팅로고용으로 쓰고 있더군요.
그런데 대부분 플리머스 테마를 설치해서 선택하는 것만 알려주는 글 뿐입니다.
플리머스 테마를 어떻게 만드는지, 아니면 만들어진 플리머스 테마에 자신의 그림이나 색깔, 글자 등을 어떻게 집어 넣을 것인가 알려주는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