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버젼이 나와서 9.04에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9.10은 여러 버그도 있고 9.04보다 마음에 안들어서 일년을 그냥 9.04로 썼거든요
그런데 10.04용 virtualbox가 아직 안나왔더라고요…
보통 우분투에서 발표되면 그주에 함께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냅틱에 있는 패키지는 usb를 지원하지 않아서 그동안 virtualbox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2주를 기다려도 나올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요…
혹시 그 이유 아시는 분있으시면 답 부탁드립니다. ^^
참, 그리고 아이튠즈를 10.04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이튠즈를 virtualbox에 있는 xp 운영체제에서 돌리면 CPU가 100% 를 사용해서 결국 멀팅부팅해서 쓰고 있거든요…
우분투 10.04가 나오면서 HAL이 제거되었습니다.
부팅시간이 단축되긴 하지만 HAL에 의존하는 기존 virtualbox에서 USB장치를 읽지 못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네요.
다음 버전인 3.2.0에서 문제를 수정한다고 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시로 아래 링크에서 베타버전을 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기존 버전을 삭제하고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로고가 바뀌었네요)
그리고 아이튠즈는 Wine으로 해봐도 엄청 느린데다가 안되는 기능이 대부분이라 소용이 없습니다.
다만, 10.04에서는 아이폰(아이팟)에 있는 사진과 음악에 접근할 수 있게 됐네요.
잡스옹이 리눅스용 아이튠즈를 내놓을 확률이 거의 없으니, 지금처럼 멀티부팅 또는 virtualbox에서 돌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아이튠즈9.03 이상은 virtualbox에서 문제가 생겨서 9.02 옛날 버전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네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0.04사용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
언제나 우사모(우분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러분 덕분에 즐겁게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usb 때문에 고생했는데. 감사합니다.
지난 4월 30일에 10.04를 받아서 테스트머신에 설치하고 나서 virtualbox 3.1.6을 설치했습니다.
vb설치후 xp설치가 잘 되었구요, 그때도 09.10에서 했던것처럼 하니까 안되더군요.
그래서 google에서 찾아서 해결봤습니다.
명령어에서
sudo hald
하시면 usb를 vb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테스트머신이 없어서 다시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지만
우분투를 재부팅하고나면 다시 명령줄을 쳐 줘야 usb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올라왔길래 바로 설치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