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설치의 접근성, 편의성, 정보제공 측면에서도 기존의 소프트웨어 설치/제거가 좀더 나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인기도가 표시되어 있다는 점. -> 저같은 초보자들에게 대단히 유용한 기능.
- 아이콘을 통해서 gnome 기반인지 kde 기반인지, 캐노니컬의 지원이 이루어지는지를 보여 주는 점.
-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지 않은 대신 상대적으로 화면에 기본정보와 아이콘을 큼직하게 보여 주는 점.
- 한번에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다는 것.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가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고 프로그램 설치하면서 동시에 다른 프로그램 검색할 수 있다는 건 좋지만 그 이외의 장점은 개인적으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설치/제거를 함께 깔려고 했는데…
10.04에서는 gnome-app-install이 완전히 소프트웨어 센터로 흡수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사라져 버렸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