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로 판올림 한 후로 가끔 창 제목 및 테두리가 사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Fusion-Icon을 이용하여 "Reload Window Manager"를 실행하면 정성으로 돌릴 수 있지만, 좀 귀찮군요. 예전에 컴피즈 버그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있었는데, 버그 수정 후 사라졌다가 다시 발생하니 난감하군요.
저만 이런 현상이 있는지 글타래에도 관련 글이 보이지 않는군요.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 없습니까?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Xnote R500
cpu 64bit, 우분투 10.04
gpu nvidia 계열
컴피즈와 에메랄드 조합하여 사용 중(에메랄드 설정 안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emerald 안 쓰고 metacity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crash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메타시티는 어지간해선 잘 안 죽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이군요. 저도 컴피즈 + 에메랄드로 쓰다가 에메랄드가 너무 잘 죽어서 요즘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러 원인이 뭔지 log를 잘 살펴봐야할 듯 하군요.
도움은 못 드리겠지만 예전에 쿠분투(Kubuntu) 9.04 쓸 때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창 제목하고 테두리가 모조리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그 때 recovery mode로 들어가서
쿠분투는 KDE니까 [b:1z757k4e]"sudo apt-get kwin"[/b:1z757k4e] 명령어 쳐서
간신히 복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쿠분투와 작별했습니다만…
우분투는 그놈(GNOME)이니까 그놈 창 관리자를 다시 설치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