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타래는 [url=http://ubuntu.or.kr//viewtopic.php?p=42800#p42800:4dxvmoc3]우분투 9.10 (910) Karmic Koala CD 씨디의 한국내 배포 안내[/url:4dxvmoc3] 입니다.
우분투 (Lucid Lynx) 10.04판 배포에 앞서 "한국내 배포 방법"에 대한 참신한 발상을 공개 모집합니다.
평가:
지난번 Karmic Koala 9.10판 때에는 중소기업 ‘늑대와여우 컴퓨터’ 대리점을 통한 배포와 흥행을 부탁드렸으며 최근 몇일간 각 대리점에 확인을 해 봤습니다. [u:4dxvmoc3]"거의 다 배포되었으며 (아주/) 조금씩 남았다"[/u:4dxvmoc3]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서버, 데스크탑, 쿠분투 등이 판 별로 몇 장씩 남았습니까? 라고 여쭈울수는 없었습니다. 암튼 '큰 효과 없었다’고 저 혼자 결론을 내려봅니다.
배경:
사심입니다만, 사실 10.04판이 LTS 라는 점에서 '보존/소장’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고 봅니다. 쉬운 말로 우리 포럼 회원 말고 '남주기 아깝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code:4dxvmoc3]What does Ubuntu mean?
Ubuntu is an African word meaning ‘Humanity to others’, or ‘I am what I am because of who we all are’. The Ubuntu distribution brings the spirit of Ubuntu to the software world. [/code:4dxvmoc3] 그리고 우리가 직접 서명한 [url=http://ubuntu.or.kr/wiki/doku.php/code_of_conduct:4dxvmoc3]우분투 행동 규범[/url:4dxvmoc3] 에 따릅니다.
계획:
우분투 씨디의 배포 방법 및 기타 좋은 의견 등을 공개 모집합니다. 여러분이 아이디어를 내주시기 바라며 또 포럼에서 어떤 참신한 발상이 나올지 기대합니다. (기한은 10.04월 말일까지겠죠? ^^)
저는 이번 10.04 때에는 우분투를 전혀 모르거나, 다른 (북조선 말로 '동작환경’이라는 =) 운영체제 사용자들께 홍보와 배포를 계획할까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금년중 최대 행사가 될 10.05월 세미나를 위해서 충분한 수량의 (씨디=)총알을 비축해 놓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1.스타벅스와 같은 사람들 유동이 많은 곳에 양해을 구해서 몇 Copy (5 Copy 이내)로 배포한다.
2.학교 축제에 전산동아리 경품으로 몇 Copy 배포한다.
3.10단체 이내, 10 Copy 이내로 우편 배포를 한다.
4.특별한정판 (10.01 set)를 가질수 있는 기회를 준다.
5.멋진 애인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 인증샷을 통해 무료배포한다(한정된 숫자에, 포럼 가입 유저에 한함)
6.우분투 커플티를 입은 사람에겐 특별 혜택을 준다.
7.싱글은 오프모임 오면 줄까?
감정적으론 벤젠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실적 상황이 그걸 실행하기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역할을 해줄 사람들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어렵습니다.
차선책으로 각 구청 에 몇장씩 놓아주는 방법은 어떻습니다.
반드시 구청이 아니라도 경찰서, 세무서 등등 이런 공권력을 가진쪽에
가깝게 다가가서 잡지 읽는 곳(좀 더 솔직히는 관보가 놓여있는 곳)에
몇장씩 놓아주면 효과가 꽤 있을듯합니다.
서울시, 구청, 디자인협회, 등등…
사실상 IT세대의 핵심축인 20대를 겨냥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우분투 CD를 배포하는게 어떨까요?
FPS게임 매니아를 중심으로 리눅스 서버 구축에 관심많은 학생들도 있고,
컴퓨터 관련학과 학생들이라던지 동아리 관련된 학생들도 많으니
선착순 50명 ~ 100명으로 이벤트를 벌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차라리 날잡아서 어디 무선 인터넷 되는데다 자리 잡아서
사람들에게 리눅스 돌아가는거 보여주고 (compiz 큐브 휙휙 돌리고 창 흐느적 거리는거 중요)
CD를 주거나, 랩톱 가져오면 깔아주거나 한다고 선전하면
그 10명중 한명이란 확률이…최소한 10명중 3명정도로 늘어나지 않을까요?
차라리 날잡아서 어디 무선 인터넷 되는데다 자리 잡아서
사람들에게 리눅스 돌아가는거 보여주고 (compiz 큐브 휙휙 돌리고 창 흐느적 거리는거 중요)
CD를 주거나, 랩톱 가져오면 깔아주거나 한다고 선전하면
그 10명중 한명이란 확률이…최소한 10명중 3명정도로 늘어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Seony입니다.
일전에 제가 IRC에서도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얘길 꺼내보면요…
리눅스처럼 오픈마인드를 가진 연예인 몇분을 알아보고 친필싸인을 부탁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연예인분들이야 리눅스를 아실 리는 없을테니 이게 뭐하는 것인지 메일을 보내서 설명을 드리면 아마 동참해주실 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나서 제작을 하면 홍보야 자동적으로 연예부 기자들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될테고, 불티나게 배포되겠죠. 복잡한 거 아닙니다. 그냥 메일 한 통 보내서 싸인만 하나 부탁하면 되는 겁니다.
여기서 2가지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연예인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
연예인을 알고있는 지인이 없어도 됩니다. 그냥 무작정 메일 보내는 겁니다. 수십명 수백명한테 메일 보내면 한두명쯤은 연락오지 않겠습니까? 스포츠선수들도 있구요. 홍보해주실만한 분들은 많습니다. 방법의 차이일 뿐이죠.
조기품절되는 홍보를 원하는 게 아니다. 리눅스를 사용해주길 바라는 거다.
장당 소정의 원가비용을 받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 포럼이 자선단체는 아니니 우리도 씨디제작비에 인건비까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니까 장당 얼마씩 받으면 많이 팔리는 것이 포럼에도 충분한 이익이구요, 그 이익으로 포럼의 발전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돈주고 구입해서도 안쓰면 개인자유이니 할 수 없죠. 하지만 5천원이든 3천원이든 돈을 주고 구입하면-게다가 연예인 싸인까지 덤으로 있다면- 당장은 안쓰더라도 보관은 잘하겠죠. 그러다가 언젠가 눈길이 가게되면 한 번 깔아볼까 라고 생각하게 될테구요.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가능은 합니다. 메일 보내는거 아무나 다 할 수 있죠?
이상입니다. 여러분들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quote="jswlinux":97sp2om8]안녕하세요. Seony입니다.
일전에 제가 IRC에서도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얘길 꺼내보면요…
리눅스처럼 오픈마인드를 가진 연예인 몇분을 알아보고 친필싸인을 부탁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연예인분들이야 리눅스를 아실 리는 없을테니 이게 뭐하는 것인지 메일을 보내서 설명을 드리면 아마 동참해주실 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나서 제작을 하면 홍보야 자동적으로 연예부 기자들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될테고, 불티나게 배포되겠죠. 복잡한 거 아닙니다. 그냥 메일 한 통 보내서 싸인만 하나 부탁하면 되는 겁니다.
여기서 2가지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연예인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
연예인을 알고있는 지인이 없어도 됩니다. 그냥 무작정 메일 보내는 겁니다. 수십명 수백명한테 메일 보내면 한두명쯤은 연락오지 않겠습니까? 스포츠선수들도 있구요. 홍보해주실만한 분들은 많습니다. 방법의 차이일 뿐이죠.
조기품절되는 홍보를 원하는 게 아니다. 리눅스를 사용해주길 바라는 거다.
장당 소정의 원가비용을 받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 포럼이 자선단체는 아니니 우리도 씨디제작비에 인건비까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니까 장당 얼마씩 받으면 많이 팔리는 것이 포럼에도 충분한 이익이구요, 그 이익으로 포럼의 발전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돈주고 구입해서도 안쓰면 개인자유이니 할 수 없죠. 하지만 5천원이든 3천원이든 돈을 주고 구입하면-게다가 연예인 싸인까지 덤으로 있다면- 당장은 안쓰더라도 보관은 잘하겠죠. 그러다가 언젠가 눈길이 가게되면 한 번 깔아볼까 라고 생각하게 될테구요.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가능은 합니다. 메일 보내는거 아무나 다 할 수 있죠?
이상입니다. 여러분들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quote:97sp2om8]
연예인 필요 없습니다.
그냥 김연아 선수에게 부탁해서
10.04 CD 자켓 하나들고 엄지손가락 치켜들고 있는 사진 한방 부탁~!!
제가 처음 우분투에 맛들린건 화려한 compiz 효과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쓰게 되네요.;;;
그래도 홍보효과로는 compiz만한게 없죠.;;[/quote:2ohezcai]
사족입니다만.
윈도 비스타가 화려한 인터페이스만 자랑하다가 망했죠.
그런 경험 후에 MS가 윈7을 내놓으면서 어필한 마케팅이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입니다.
광고도 "눈 깜짝할 사이에 부팅이 되요"->윈도 부팅이 사실 가장 큰 불만 중에 하나였죠.
물론,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compiz인 것은 당연합니다. 윈도 비스타도 화려한 인터페이스 아니었다면 사람들의 눈에 들지 않았을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우분투의 장점이 사소하게 치부되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일단, 한국에 사는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우분투를 어필하기엔 우분투 깔아봤자 게임도 안되는 안 좋은 OS라는 인식 밖에 남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