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beta 1 설치

32비트용을 받아서 USB에 iso를 넣어서 설치했습니다.

네… 정신 없이 설치했더니 영문으로 했군요.
ibus를 작동 시켰더니 chinese만 뜹니다. :shock:
language 설정에 한글을 추가 할 수 없네요. (아직은…)

10.10까지 지원했던 메뉴바가 왼쪽 위에서 사라지고(?) 검색으로 기존 기능을 검색 할 수 있어서 처음 써보시는 분께는 약간 옵션이 덜한 것 같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복잡한 메뉴를 없에고, 단순하고 깔끔함을 나타내서 좋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을 열면 맨 위에 있는 패널이 메뉴바 역활을 하는군요?

검색으로 나온 어플리케이션을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끌어내려고 했는데,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launcher를 생성해서 원하는 것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은 있습니다.

단순해서 처음 우분투를 접하는 분에게 다가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mrgreen:

한글 버전으로 다시 설치하러갑니다. :?

[attachment=0:2cfwdbss]ubuntu_11.04.jpg[/attachment:2cfwdbss]

*덧
나중에 알고보니 오른쪽 위에 아이콘을 누르면 System Settings라는 것이 있어서
예전에 왼쪽 위에 메뉴로 찾아들어 갈 때 있던 기본설정과 시스템 관련 아이콘이 다 모여있군요? :D

저도 놋북에 설치해 봤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작동하더군요.
유니티 첫 인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티가 그놈쉘보다 초기 접근이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직관적이더군요.

[quote="han9k":wjw36hfv]*덧
나중에 알고보니 오른쪽 위에 아이콘을 누르면 System Settings라는 것이 있어서
예전에 왼쪽 위에 메뉴로 찾아들어 갈 때 있던 기본설정과 시스템 관련 아이콘이 다 모여있군요? :D[/quote:wjw36hfv]
전부터 존재 해온 "그놈 컨트롤 센터"죠
번역 하려고 했더니 아직 번역 파일에 없더구요 같이 신경 써봅시다 ^^;

점점 맥 OS 10에 가까워진다고 나무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대부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편한 것은 좋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이다(!)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거든요. 특히나 왼쪽에 위치한 패널이 일종의 application dock의 역할을 하는 점, 상단 패널의 글로벌 메뉴 기능이라던지 Spotlight와 흡사한 검색&실행 기능 등은 맥 OS의 장점을 제대로 차용한 좋은 예라 생각합니다.

[quote="강분도":t3wl6pdm]
전부터 존재 해온 "그놈 컨트롤 센터"죠
번역 하려고 했더니 아직 번역 파일에 없더구요 같이 신경 써봅시다 ^^;[/quote:t3wl6pdm]
언제쯤 요놈을 ‘통제실’ 정도로 번역해도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 어색함이 없을지… :)

알파2 잠깐 설치 해봤을떄는 불안정해서 금방 10.10으로 되돌아왔는데 베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는 원래 넷북 테마를 기본으로 쓰고 있어서 그런지 unity 환경이 어색하진 않더라구요ㅎ

빨리 정식 릴리즈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