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업그레이드

우분투 9시리즈에서 studio-edition 으로 마이그레이션, 현제까지 계속 OS 업데이트를 마이그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마치 windows 제품군을 클린설치하지 않고 업그레이드 하듯이 커널이 새로 올라가고 새로운 모듈이 계속 추가되는 형태죠.

이번 업그레이드 결과는 살짝 참담한것이, 업그레이드 하면서 커널을 새로 올리는 도중 문제가 발생 (event handler 를 max_log 에 초과,오류로그는 없어요.)
새로운 커널은 올리는 데 실패하고 이전 10.04 때 설치된 커널을 사용하여 부트하기에 이릅니다.

디스플레이를 처리하는 레이어는 바뀐것 같은데, 외관상으로는 전혀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점도…한몫 합니다.
다만 프로그램들이 여럿 추가가 된 모습이 보이네요.

차후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뜨면 또 마이그레이션을 해야겠죠. =_=

그 과정을 정밀하게 기록하고 검토하여 버그리포트, 개발에 기여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현재 11.04로의 업그레이드는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그리고 위의 이유로 하는 것이라고 하여도 현재 나온 2.6.37커널을 온전히(rc가 아닌) 적용한 alpha 버전이 나온 후나, beta가 나올때 쯤에나 업그레이드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개발팀에서도 아마 11.04 그 자체로 제대로 개발하기도 벅차 아직 업그레이드 까지 지원하기는 무리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eta, RC 쯔음에 공개적으로 테스팅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겁나는 말은 이쯤 줄이고, 어떠셨나요? 한글 번역은 만족스럽던가요?

현제 추가로 라이브러리들을 모두 갱신하여 현제 설치된 페키지가 aptitude 에 따르면 3700개, Task 가 1만7천여개입니다.
이는 시스템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구요. (제가 Studio-Edition 으로 마이그레이션 한 이후 페키지가 매우 많습니다.)

한글 변역 부분은 이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은 온전히 그대로 적용되어있고, 새로 설치된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영어로만 되어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의 특성상 인트로 페이지를 볼 일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기타 소프트웨어의 번역은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도움말은 모두 영문이며, 지금으로서 나아진 부분은 [플레쉬 글꼴 문제가 해결되었다!!!] 랄까요…

말씀하신 것 처럼 커널문제는 아무래도 민감한 사항이지 싶습니다. 디버그리포트를 작성하려고 해도 이벤트헨들러가 [나 꽉찾소~] 라고 하니 힘들겠죠…
업데이트 진행되는데로 계속 마이그레이션을 해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