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1.10 한글판 쓰시는분들께

한글 번역 상황은 어떤가요?

원래 전에는 번역에 열심히 참여해왔었으나 요번은 별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설치에 몇가지 번역 안되어있는것 빼고는 번역 잘 되어 있네요

그래도 바뀐내용이 나쁜것 같지는 않고 나름 특색이 있는 것 같네요
(설치 -> 깔기)

혹시 추후에 번역 필요한 부분 개선할 수 있는 부분 언급해주시면 저도 추후에 더욱 신경쓸수 있을 테고 다른 번역자분들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번 우분투 11.10 버전 아주 만족스럽네요 많이들 써보세요~

ibus 는 여전하여서 나비로 바꿔야 하네요.
wubi 설치환경에서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코분투는 인스톨시 …잼있게 했습니다…

깔기…ㅎㅎㅎ

그나저나…더 무거워 졌나봐요…

제 노트북 r70삼성인데…

10.10에서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11.04 그냥 그래서 패스…11.10 무거워요…

현재 파티션을 나눠서…

10.10
11.10
민트11
윈7
요렇게 사용중입니다.

그래도 젤 맘에 드는것은…10.10…

[quote="vkfmfm"]이번 코분투는 인스톨시 …잼있게 했습니다…

저는 그 깔기라는 말이 너무 눈에 거슬렸습니다… 근데 다른 것도 그렇더군요… 깔기로 대동단결인지… 설치관련된것은 깔기로 전부…

물론 순우리말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만 왠지 "깔기"는 … 주관적이겠지만 저도 좀 어색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논의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치는 운영체제의 첫 인상이니까요.

[quote="wewoori":17ijctzn][quote="vkfmfm":17ijctzn]이번 코분투는 인스톨시 …잼있게 했습니다…

저는 그 깔기라는 말이 너무 눈에 거슬렸습니다… 근데 다른 것도 그렇더군요… 깔기로 대동단결인지… 설치관련된것은 깔기로 전부…[/quote:17ijctzn][/quote:17ijctzn]

‘깔기’ 가 어색한게 저 뿐만은 아니었네요 ^^;;; 순우리말과 적절한 선의 한글… 번역하는 입장에서는 어렵긴 어렵습니다 -0-;

컴퓨터를 셈틀이라 하는것보단 좀 나은듯…
깔기는 다들 잘 쓰는말이잖아요?

[quote="drake_kr":s4m40e1j]컴퓨터를 셈틀이라 하는것보단 좀 나은듯…
깔기는 다들 잘 쓰는말이잖아요?[/quote:s4m40e1j]

맞아요. 다들 그렇게 말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너무 어색해요.
그래도 친구들끼리만 쓰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공식 프로그램에서는 격식 있는 언어가 훨씬 우분투를 자랑스럽게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자어 쓴다고 격식이 올라가는것 같지는 않은데…

빈병모으기 운동 -> 공병수집 캠페인

격식있어보이나요?

[quote="drake_kr":1gwo2933]한자어 쓴다고 격식이 올라가는것 같지는 않은데…

빈병모으기 운동 -> 공병수집 캠페인

격식있어보이나요?[/quote:1gwo2933]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공병’보다 '빈병’이 더 친숙하듯이 '깔기’보다는 '설치’가 더 친숙하군요.
'설치’가 한자어이긴 하지만, 역시 아름다운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한자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겠지요.

첨엔 어색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우리말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뜻인데 한자어를 꼭 쓸 필요가 있나요.

한자말을 배척하려면 쓸말이 없습니다.
한자말 배척이 아니라 누구나(심지어 처음 컴퓨터를 접하는사람까지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말을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흔히 서로 이야기 할때 사용되는 말들을 사용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우분투 다시 깔았어?)

굳이 좀배웠네~ 많이 아네~ 그것을 자랑하려는 듯이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 보면
생각나는 말이 '빈수레는 역시 요란한 건가?'입니다.
또는 법률용어처럼, 쉽게 해놓으면 무지렁이들도 알잖아~ 그럼 우리의 권위가 안서~ 그러니까 어렵게해
그래야 저것들이 우리를 떠 받들지~ - 사실 일본거 베끼다 보니 거의 한자겠지만…
이런 느낌이랄까요?

[quote="woopa":3fasxbwd][quote="drake_kr":3fasxbwd]한자어 쓴다고 격식이 올라가는것 같지는 않은데…

빈병모으기 운동 -> 공병수집 캠페인

격식있어보이나요?[/quote:3fasxbwd]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공병’보다 '빈병’이 더 친숙하듯이 '깔기’보다는 '설치’가 더 친숙하군요.
'설치’가 한자어이긴 하지만, 역시 아름다운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한자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겠지요.[/quote:3fasxbwd]

두 분 말씀에 다 공감합니다. ^^
어쨌든 우분투 너~무 좋습니다.
이 포럼도 마찬가지이구요^^

[quote="drake_kr":2b98n9cy]한자어 쓴다고 격식이 올라가는것 같지는 않은데…

빈병모으기 운동 -> 공병수집 캠페인

격식있어보이나요?[/quote:2b98n9cy]

#.며칠전 뉴스에서 본 일인데, 한자 도 우리민족의 글이라네요.
한(漢) 나라 에서 만든것이 아니고 우리민족의 (동이 족)이 갑골문자를 보고 만든 것 이 람니다.
뉴-스 글 중 이런 이런 글 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 게서 중국 방문중 중국의높은 분 과 이야기 끝 에 (중국에서 한자를 만들어
서 우리나라 학생들도 고생을 한다고 하니, 아니 한자는 한국의고유 글인데 어떻게 우리보고 만들었다고
하느냐면서 동이족 이 만든 글 이 라고 했담니다.)" 저도 며칠전 이 글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한자는 한(漢) 나라가 만든것이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싸애 건강들 조심하시고요! ;)

[quote="tuberosity":37vs2mkg]
(설치 -> 깔기)

[/quote:37vs2mkg]

설치를 깔기로 한 것은 좋은데 삭제를 지우기로 하지 않고 제거로 하였네요.
ms windows 에서는 무엇이라고 표현했더라?

[quote:2c3c8p2i] #.며칠전 뉴스에서 본 일인데, 한자 도 우리민족의 글이라네요.
한(漢) 나라 에서 만든것이 아니고 우리민족의 (동이 족)이 갑골문자를 보고 만든 것 이 람니다.
뉴-스 글 중 이런 이런 글 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 게서 중국 방문중 중국의높은 분 과 이야기 끝 에 (중국에서 한자를 만들어
서 우리나라 학생들도 고생을 한다고 하니, 아니 한자는 한국의고유 글인데 어떻게 우리보고 만들었다고
하느냐면서 동이족 이 만든 글 이 라고 했담니다.)" 저도 며칠전 이 글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한자는 한(漢) 나라가 만든것이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싸애 건강들 조심하시고요! ;)[/quote:2c3c8p2i]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자는 그 기원이 한글처럼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문자가 아니라서 고대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지고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동아시아 전체에서 당시에 광범위하게 만들어지고 쓰여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자를 중국 글자다. 동이족이 만들었다. 이런 분류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민족의 기원에서 부터 한자를 써 왔기 때문에 한자를 부정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기원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하게 한자를 많이 쓰는 것도 문제지만 무조건 한자를 배척하는 것도 실용적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제 아이들이 둘이 있는데 둘 다 한글 이름으로 지으려고 했었습니다. 결과는 첫 애는 한자, 둘째는 한글 이렇게 지었는데, 첫 애 이름을 한자로 한것은 한글 이름으로 마땅히 지을만한 이름이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아서 그랬습니다. 한국 사람인데 순 우리말을 너무 모르더군요.

그죠?
한자 = 중국어 가 아닌데…
한자를 부정한다는 건 우리나라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죠…
언어도 시대상을 담고 시대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걸 순식간에 변화시키려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서서히 흐름에 맞게 변화해 가게 놔두세요~~~^^

'깔기’가 좀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거 같네요.
설치도 나쁜건 아닌데 깔기가 하드웨어적인 것과 구분되는 단어같기도 하고요.
전 ok 입니다.

전 어제서야 깔았군요.

"깔다"라는 표현이 나쁘다거나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 생각보다는…
문맥에 따라서는 이상한 표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깔다" 자체도 조금 의미가 다른 용례들이 있고, "까다"와 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까시겠습니까?" 이렇게 묻는 부분이 있었는데…
‘밤톨을 깐다는 소린가?’
이런 엉뚱한 잡생각을 살짝 했습니다.

그러나 '설치’나 ‘깔다’ 외에 적절한 표현은 생각나지 않더군요.

전 굳이 익숙해진 걸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듣는 사람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른다면 바꿔볼만 하겠지만
설치를 모르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헷갈릴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