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수세 11.4정석버전에서 한글 완벽하게 지원하네요.

오픈수세를 수없이 많이 깔고 지우고 했는데 11.4정석버전부터는 매뉴와 불여우등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해줍니다.
데스탑를 그놈으로 까니까 우분투사용과 별다른건 모르겠구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때 우분투보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설정도 편리한것 같아요.

우분투장점인 소프트웨어센터가 잘 정리되고 초보자가 프로그램깔기는 편해서 초보자는 우분투
리눅스 중급부터는 소스설치를 거의 완벽하게 지원해주는 오픈수세 YaST가 좋은것 같아요.

오픈수세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빠져보려고 했다가 우분투에 중독(?)되는 바람에 우분투로 회귀했지요. 11.2시절에 말입니다~

synaptic으로 하는 패키지 관리가 YaST보다 더 편리하다고 느껴져서요. YaST는 뭐라고 해야하나 패키지리스트 받아오는 것이 너무 느립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실행 할 때마다 받아왔습니다. 그에비해 우분투소프트웨어센터는 리스트를 받아오는 과정이 저장소를 추가 했을 때 딱 한 번 뿐이지요. (Synaptic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11.4에서 이 부분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오픈수세도 참 좋지요. 특히 전 KDE를 좋아라하는데, 오픈수세가 원래 KDE 지원이 좋습니다. 기본 데스크탑 매니저가 KDE고요.

근데 요새 차 광고에서도 나오는 건데… 다른 이의 차를 타보고 나니 내 차가 얼마나 좋은지 알겠다라는 거… 저도 KDE 4.x 대 초반에 KDE가 좀 더 안정적인 오픈수세를 잠깐 쓰다 다시 쿠분투로 왔는데,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배포판을 써보니, 우분투가 얼마나 편리한지 알겠다, 라는… ^^;;

[quote="pcandme":3ch368nc]
다른 배포판을 써보니, 우분투가 얼마나 편리한지 알겠다, 라는… ^^;;[/quote:3ch368nc]

11.4 나오기전까지는 오픈수세 한국유저들은 사용못할 정도로 한글지원이 안되었어요.
설치만하고 사용은 포기했어요.

11.4는 한국지원이 안전히 달라졌어요.
우분투 폰트설정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수세는 그런일 없구요. 등등…
여기서 글쓰는것도 힘들었죠 ㅎ
지금은 11.4로 글쓰고 있어요~

그놈매뉴도 우분투보다 훨 편해요. 패널에추가에서 기본매뉴추가하면 우분투매뉴+수세매뉴로 아주편해요.

또한 우분투는 내모니터와 안맞아서 14"보조모니터 달아서 깔았는데 수세는 보조모니터 없이 잘 깔려요.

[quote="1111":1n1fnjcc]11.4 나오기전까지는 오픈수세 한국유저들은 사용못할 정도로 한글지원이 안되었어요.
설치만하고 사용은 포기했어요.[/quote:1n1fnjcc]음…전 11.1 사용해보았었는데 한글 잘 나왔었는데요.
게다가 대부분의 메뉴는 한국 그놈이나 KDE 커뮤니티의 번역이 있고 파이어폭스는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의 번역이 다 되어 있어 보통 한글로 나오는 게 정상일 것 같습니다.
혹시 설치시 언어팩 설치를 안하신 건 아닌지요?

[quote="1111":1n1fnjcc]우분투 폰트설정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수세는 그런일 없구요. 등등…[/quote:1n1fnjcc]알고보니 우분투에서 각 나라의 언어와 '글꼴’을 관리하는 language-selector라는 프로그램이 우분투 계열에만 들어있더군요.
11.04에서는 아마 해결되서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