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LTS beta2 + Cinnamon 간단 사용기

12.04에서 윤히티에 여전히 적응 못한 채 - 아니, 적응의 의지조차 설치할 때부터 버린 채 - 시나몬으로 갈아탔습니다.

베타여서 생기는 문제점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그닥 안정적이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합니다.

물론 12.04 자체만으로 돌릴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모르겠지만 시나몬이 껴 있으니 이거다 라고 단정짓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비 정기적으로 화면이 프리징 됩니다.

마우스와 일부 키는 살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lt+F4를 눌러 창을 닫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Ctrl+Alt+F1 / F7의 전환은 가능합니다.

마우스는 이동만 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그냥 sudo reboot밖에는 답이 없더군요.

이게 컴피즈 쪽 문제로 짐작되는데, 잘 보면 주로 awn 버튼클릭하다가 이렇게 되더군요.

때로는 컴피즈 효과 전체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compiz --replace가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크린 샷 캡춰할 때 버그가 있습니다.

스크린샷 캡춰하고 파일 명 지정하는 부분의 파서 문제인지

xxxxx.png스크린샷 이렇게 파일 이름이 지정되는군요.

가끔 화면이 잠깐 리프레쉬 됩니다. 그러니까 바탕화면 이미지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새로 싹 갱신됩니다.

그래픽 드라이버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nvidia 295.40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

시나몬은 익스텐션 하나 설치하지 않고 사용중입니다.

뭐 로그 들여다보고 확인해 보는게 가장 좋을 듯 하지만 그럴 깜냥이 안되기 때문에 ( 뭘 들여다 봐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라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 그냥 /var/log 하나 하나 틈날때마다 읽어보면서 뭔 뜻인지 독해 아닌 독해중입니다.

버박에서 돌릴때와는 조금 다른 상황이라, 역시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이렇구나를 실감하고 있지만, 그래도 오류 보고 메시지는 어제 저녁 이후로 한번도 못 본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시나몬 깔기전 대부분의 에러 메시지는 윤히티 사망하시고 나오는 에러 메시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이런 저런 문제들은 상당히 안정화되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베타 버전에다가 아직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슨 평가를 내리기는 그렇지만 시간 약간 지나면 실사용도로 선택해도 거의 무리가 없을 거라 보여집니다.

덧대기 : 다음 서버가 좀 느리네요. 생각외로 느립니다.

추가 : 크롬 사용 시 툴바 클릭하는 경우에도 이런 프리징이 일어나는군요. 불여우로 옮겼습니다.

저는 12.04 순정상태로 쓰고 있는데 아직 별로 안정성 문제는 없습니다.
시나몬은 민트13나오기 전엔 12.04에 최적화가 덜되서 문제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11.10에서도 시나몬은 좀 안정성 문제가 있죠.

저는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유니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메뉴는 도저히 적응 안되서 빼버렸고, 유니티는 그냥 런처로 사용중이죠.
그러니 뭐 버틸만 하더군요.

기타 제 소감은 http://draco.pe.kr/archives/7300

드라코님의 감상기중 정말 와 닿는 건 저 못마땅한 유니티…

잘 빠진 인터페이스 같으면서도 괜히 정이 안가는 인터페이스죠.

글로벌 메뉴는 저의 경우에는 아주 마음에 드는 애플릿입니다.

다만 10.X의 글로벌 메뉴의 경우에는 창 타이틀 바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일이 많아서

짜증났었는데 그런 일은 겪어보지 못했어요.

의외로 이게 편하답니다.

문제의 원인은 크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것도 띄우지않고 크롬만 띄워놓았습니다만

탭을 열거나, 탭을 새로 연 상태에서 북마크바를 클릭하는 순간 프리징이 일어나는군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일단 문제의 원흉은 시나몬이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아직까지 안정화가 안 된 듯 합니다. ㅠㅠ

아숩

제가 시나몬을 여기저기 홍보한 원흉중 하나인데…
사실 시나몬은 아직 베타도 아닌 알파 수준입니다.
계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고, 바뀌는 것도 많고…

더군다나 제작자가 Mint 제작자라서, 새로운 우분투 배포판이 나올때 쯤이면, 리눅스 Mint 작업으로 바빠서 그런지
시나몬은 업데이트도 안됩니다. -_-

[quote="draco":356vsyoe]제가 시나몬을 여기저기 홍보한 원흉중 하나인데…
사실 시나몬은 아직 베타도 아닌 알파 수준입니다.
계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고, 바뀌는 것도 많고…

더군다나 제작자가 Mint 제작자라서, 새로운 우분투 배포판이 나올때 쯤이면, 리눅스 Mint 작업으로 바빠서 그런지
시나몬은 업데이트도 안됩니다. -_-[/quote:356vsyoe]

원흉이라니요.:slight_smile: 시나몬은 참 멋진 Fork인것 같습니다.

상당히 맘에 들어요. 여기저기 문제가 좀 생기긴 하지만서도, 조금만 더 안정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업데이트되면 바로 넘어가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시나몬의 문제덕분에 다시 유니티로 돌아와서 손에 익은 키 배치를 모조리 바꾸느라 적응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유니티가 수퍼키와 숫자키를 모조리 점거해버려서 기존의 수퍼키 + 숫자키로 하던 창바꾸기 단축키를 모조리 바꿔야 했어요.

"뭐 기본 인터페이스니까 내가 쓸꺼야!"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요.

빨리 시나몬이 안정화되기를^_^

어제 저도 12.04 LTS beta2 + Cinnamon을 설치해봤는데
역시 불안정한 점이 많네요.
가끔 마우스 클릭도 먹어버리고, 패널의 그래픽이 깨지고, 테마가 꼬이고…

아직은 안정성으로 가려면 그놈쉘로 가던지 다른걸 알아봐야겠습니다.

Cinnamon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지만… 느낌상 unity와 비슷하네요.

저는 cinnamon ppa의 mgse메뉴만을 사용합니다.

쩝 전에 cinnamon을 설치했더니… 아이콘이 많이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