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live usb creator 로 만든 usb 디스크로 설치를 했습니다.
usb 인식도 잘됬고 설치도 무난한듯 했습니다.
설치가 끝나고 재부팅하라는 창이 떳고
설치파일이 들어있는 usb 를 빼고 재부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프롬프트 상태만 깜빡였습니다.
먼가 하고 다시 usb 를 꼽고 재설치를 할려고 했는데
그제서야 ubuntu 메인화면에 진입할수있었습니다.
문제는
usb를 꼽아야만 리눅스 부팅이 되고 메인화면에 진입할수있는 점 입니다.
메인화면에 진입하고 나서 usb를 빼도 리눅스동작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고수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설치시 맨 마지막에 부트로더를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를 묻는 화면이 떴을 겁니다.
거기에서 USB 를 선택하셔서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부트로더를 하드디스크 sda 등등…을 선택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 상태에서 변경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재설치하는 게 오래걸리지 않으므로 재설치하시는 것이 훨씬 속편하실 겁니다.
다시 질문 드립니다.
부트로더를 설치할 장치
/dev/sda 이거 하나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화면을 보면
드라이브에 최소 4.4g 의 빈공간이 있음 이라고 뜹니다.
아까도 이랬거든요…
sda면 하드디스크가 맞는데…
sda로 선택하고 했는데도 안되던가요?
예.
처음 usb 꼽고 부팅됬을때 ssd 에 설치되있는걸로 착각했었습니다.
usb에 설치가 되었더군요. ㅜ.ㅜ
간략한 컴터 사양을 말씀드리면
cpu i3 3225
main asrock h77m itx
ram 4g * 2 = 8g
ssd plextor m5 pro 128g
pow dc to dc 120w
— 리눅스머신 돌릴려고 어제 맞춘건데 첫 설치부터 꼬이니 완전 패닉상태 입니다.
혹 UEFI 지원 보드가 아닌지…
grub에서 부팅이 안되고 명령프롬프트로 떨어진 상태는 rescue모드라고 하는 것이죠.
usb를 제거한 상태에서 rescue모드로 떨어진다는 것은,
하드디스크의 mbr에 grub부트로더가 설치되었다는 것입니다.
rescue모드에서
echo $prefix 라고 입력해보세요.
prefix변수는 mbr의 grub부트로더가 나머지 파일들을 읽어들일 경로입니다.
mbr의 512바이트로는 grub의 모든 기능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나머지 파일들을 읽어 들이는 것이죠
(hd0,0)/boot/grub 혹은 (hd0,0)/grub이라고 나온다면 정상적이겠지만,
hd0가 아니라 hd1이라고 되어 있다면,
usb로 부터 나머지 파일을 읽으려 할 것입니다.
prefix 변경방법은
set prefix=(hd0,0)/boot/grub
insmod normal
normal
이렇게 하여 노멀모드로 들어가면 메뉴가 보일것입니다.
만약, 안보인다면 ESC키를 눌러보세요
이렇게 부팅하신 후,
sudo grub-install /dev/sda
이렇게 하여 grub부트로더를 다시 설치하시고,
usb를 꽂은 후, sudo update-grub해보세요
그리고, 롬바이오스의 부팅순서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