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는 18일(금) 새벽이나 아침에 나올 것 같은데,
이번 소시 살라맨더 13.10 버전은 mir과 touch 버전을 병행해서 개발하다보니
별로 추천을 하고 싶지 않은 버전이라 생각합니다
그놈도 3.10이 나왔지만 바뀐게 많아 반영할 시간도 없다고
그냥 3.8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한국어 입력기 중에서 기본으로 들어있는 ibus 한글키도 사용 못하고
예전 같으면 지금쯤 안정성이 제법 유지 되었는데, 얼마남지 않았지만 뭔가 불편하네요
인텔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도 크롬에서 잔상이 생기고, 전체화면에서 다시 돌아가면
화면이 복구되지 않습니다. 컴피즈 부분의 패치가 되지 않아서요
최신 버전의 느낌도 없고, 버그는 이것 저것 보이고
다음 LTS인 14.04를 기다리는게 좋겠단 생각이네요
일단 베타 버전 깔고 사용중입니다만. 정식이 가까워지니 많은 버그는 해결된듯 보이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듯 하네요. MIR 적용된다길래 한번 써보자 했지만 그것도 다음버전으로 연기되버리고 …
다만 가장 불편한점은 13.10 부터 우분투쪽에서 Ibus를 시스템에 합쳐 버린것 같네요.
그렇다 보니 키보드설정에서 아이버스 설정이 합쳐져 있고요.
그렇게 되면서 문제가 생긴게 한영 변경키입니다. 단축키로 지정이 안되더군요.
또한 보통 윈도우에서나 우분투 예전버전에서는 한글과 영어는 한영키로 전환이 가능하고 제 3의 언어를 키보드로 쓸수있게 설정했을시 Alt+shift 로 전환하면서 각자 따로 놀게 됬는데 13.10에서는 영, 한, 제3 이렇게 돌려야 되네요.
거기다가 바뀌는동안 딜레이등도 있어서 타이핑 많이 하게 되면 불편감수는 어쩔수 없을것 같네요.
지금은 일단 쓰고 있지만 마땅히 해결 방법이 안보인다면 13.04 다운그레이드도 고려중입니다.
[quote="Zero":25keilfc]우분투가 각종 드라이버를 다 자동으로 잡아줘서 참 편하고 좋았는데
갈 수록 쓰기가 꺼려지네요 …
12.04이후로 마음에 드는 버전이 없어요 ㅜㅠ
Unity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편이고 순정버전에서 변경을 가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_-;;
다른 배포판으로 갈아타야할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요새
(이번에 나올 신형 맥북까지 생각하고 있음 --
RedHat계열은 노트북에서쓰기엔 드라이버잡기가 너무 까다롭고
으…
새로운 버전에 적응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게
늙어가는 중인가 봅니다[/quote:25keilfc]
그게 아니고,경험으로 얻은것이겟지요…자금 우분투는 너무 과감합니다. 업데이트 주기도 6개월…헌데 우분투가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을것같습니다…윈도우 대항마 역할을하느것은 우분투입니다. 우분투 등장과 함께 사용자가 급격늘었어요…
ms,애플도 저렇게 부단히 노력하는데,같은 리눅서 진영에서는우분투에 박수를보내야합니다. 셋중에 유일한 비 영리집단이고…제일 순수한 배포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