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자존심 버리고 2.8 부터는 포토샵과 같은 단일 창 모드로 간다는데.
Adobe 긴장 바싹해야 할듯. ㅋ
포토삽에 먼저 적응된 저에게 매우 기쁜 소식 이군요
한때 김프삽(김프를 포토삽처럼꾸며줌)도 고려 하였으나 리눅용은 개발이 중단되었고
나름 김프 단축키를 포토삽과 동일하게 바꾸어 사용중인데…
포토삽 스타일의 단일창으로의 전환은 매우 의미 있다 보여 집니다.
물론 현재 분리된 창구조도 장점이있는것은 사실이나
더 많은 유저 확보를 위해(?)
단일창으로 전환을 하기로 한 김프 개발자분들의 용단(勇斷)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충 번역…
[url=http://www.gimpusers.com/news/2009-09-19/single-window-mode-gimp-2-8-confirmed.html:230rhxrh]원문링크[/url:230rhx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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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P 2.8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커다란 변화
최종 확인: 단일 창 모드가 2.8 버전부터 적용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다수의 편리한 기능들이 포함되었다네요.
GIMP의 인터페이스 담당자인 Peter Sikking은 [url=http://www.mmiworks.net/eng/publications/2009/09/gimp-single-mode.html:230rhxrh]그의 블로그[/url:230rhxrh]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올려놨습니다.
단일 창 모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이 기사와 메일링리스트에 댓글이 올라왔네요.
가장 먼저, 단일 창 모드가 2.8 버전 부터 지원됩니다. Martin Nordhots씨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될 것입니다.
두번째, 단일 창 모드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옵션에서 끌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롭게 추가된 이외의 기능들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기버전 (2.8) 에서 확정된 새로운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list:230rhxrh][:230rhxrh]옵션을 통한 단일 창 / 다중 창 전환 기능.[/
230rhxrh]
[:230rhxrh]인스펙터의 다중 열 배치 / 모든 다이얼로그에서 하나 이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230rhxrh]
[:230rhxrh]히스토리를 썸네일 형식으로 만들어 이미지 간의 이동이 쉬워집니다. (탭 형식이 아니라 포토샵처럼)[/230rhxrh]
[:230rhxrh]폴라로이드 오버레이, 예를 들어 하나의 이미지를 각 부분마다 별도로 확대 / 축소 시킬 수 있습니다.[/230rhxrh][/list:u:230rhxrh]
확인요망: 블로그에 올라온 스크린샷의 레이아웃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초안일 뿐 입니다.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프가 성능이 포토샵 못지 않거나 더 좋은 점들도 있다고 하고, 더 나은 성능의 이미지 편집툴을 찾기도 힘듦니다.
Pixel Image Editor가 거의 포토샵과 비슷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상용이고,
김프샵은 리눅스용이 개발중단 되었나요? ㅠㅠ
역시 김프밖에 없을 듯 한데…웬만한 툴은 몇 번 요리조리 해보면 감이 오는 데 비하여 김프는 적응이 무척 어렵습니다.
단축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도 간단히 자르고 붙이는 작업, 선택영역 등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지난 오픈오피스 컬러차트 스크린샷을 붙여서 정리하는데 김프를 안쓰고
pixlr.com, sumopaint.com 같은 데에서 작업을 하는 게 더 쉬웠습니다.;;;
기존의 다중창방식을 버리지 않고 새롭게 단일창을 추가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보다 다양한 사용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영상과 관련된 프로그램, 특히 이미지편집 관련 프로그램들은 대형 사이즈의 작업을 많이 하는 전문가들도 상당 수 있기 때문에
쉬운일은 아니지만 화면을 최대한 넓게 쓸 수 있도록 메뉴와 아이콘들을 최대한 작게하면서 도구의 특징을 잘 살려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력이 좋지 않거나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보통 사이즈의 아이콘으로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좋구요.
김프가 비전문가/전문가 모두 널리 사용되어지면 좋겠네요.
많이 기대됩니다.
완전히 단일창형식으로 고정되는건 아니지요?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분리창이 익숙해지고 있어서…
unixcruiser님 번역하여 더 정보 주심에 감사합니다.
단순 링크 보다는 영어인경우 약간의 번역이나
또는 국내 링크인 경우에도 개인 생각을 더 이야기 해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quote="ctrl144":2my9xsws]완전히 단일창형식으로 고정되는건 아니지요?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분리창이 익숙해지고 있어서…[/quote:2my9xsws]
아마도 선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조금씩 익숙해 지는 중이긴 하지만…
기존의 GIMP는 레이어 창에서 레이어 선택하고 화살표키로 이동 시키려 했더니 안되더군요.
꼭 이미지 창을 선택해주고 해야 이동이 되는… 여기서 완전 귀찮아져 버렸습니다.
[quote="ctrl144":chmoblu5]완전히 단일창형식으로 고정되는건 아니지요?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분리창이 익숙해지고 있어서…[/quote:chmoblu5]
[quote="unixcruiser":chmoblu5]단일 창 모드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옵션에서 끌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롭게 추가된 이외의 기능들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quote:chmoblu5]
ㅎㅎ 전 뭐 워낙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대로 쓰는 스타일이라…
분리창이면 분리된대로, 합쳐주시면 합친대로…
아아…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얼쑤~ (…)
아~~~~~
꼭 내가 익숙해질려고 하면 바꾼다고 하니 원
이제는 포토샵도 낯설고 김프는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데
완전 어중이 떠중이네요.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사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