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0 오늘의 기사들

오늘은 파이어폭스가 6살이 되는 날입니다.

http://www.omgubuntu.co.uk/2010/11/happ ... y-firefox/

지금은 구글 크롬 때문에 입지가 많이 약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파이어폭스.

Lightworks, 2011년 후반기까지는 리눅스용 못 볼 듯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ODc2OA

존 카맥, 우분투 + Wayland 조합에 관심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ODc2Nw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 존 카맥이 맞습니다. id 소프트웨어 창립 멤버 중 하나이자 FPS 게임의 아버지. 뭔가 거들 생각인 듯?

디지탈 마르스, GCC에 D 컴파일러(GDC) 포함 원하는 듯?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ODc2Ng

사족을 달자면 구글의 Go도 GCC에 포함된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한미FTA 때문에 향후 10년 싸우게 될 것, 멕시코를 보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 ... 1110011648

솔직히 저도 한-미 FTA를 반대합니다만, 국민들도 반성해야 될 게 많습니다.

[quote="포풍저글링":3cye38ed]존 카맥, 우분투 + Wayland 조합에 관심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ODc2Nw[/quote:3cye38ed]응?

리눅스가 데스크탑에서 힘을 못쓰는 이유가 3D 게임 탓도 크죠. 3D 게임이 리눅스로 발매가 되면, 굳이 게임하려는데 (게임기도 따로 사는데)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를 돈 주고 설치해서 거기다가 3D 게임 돌릴 이유가 없죠. Wayland가 되었건 뭐가 되었던 3D 게임을 더 쉽게 포팅이 가능하게끔 된다면 데스크탑에서 리눅스의 전망도 밝다고 봅니다.

[quote="떠돌이":ikp04m8l][quote="포풍저글링":ikp04m8l]존 카맥, 우분투 + Wayland 조합에 관심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ODc2Nw[/quote:ikp04m8l]응?[/quote:ikp04m8l]

카멕느님!!!

없던 시장이 생긴다면 개발자는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리눅스가 상용게임 플레이, 개발용으로 알게 모르게 많이 쓰이고 있으니 (특히 소니계열)
차세대 콘솔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uote="포풍저글링":244qlxca]오늘은 파이어폭스가 6살이 되는 날입니다.

http://www.omgubuntu.co.uk/2010/11/happ ... y-firefox/

지금은 구글 크롬 때문에 입지가 많이 약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파이어폭스.

"한미FTA 때문에 향후 10년 싸우게 될 것, 멕시코를 보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 ... 1110011648

솔직히 저도 한-미 FTA를 반대합니다만, 국민들도 반성해야 될 게 많습니다.[/quote:244qlxca]

  1. 아직은 파이어폭스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우분투, 윈도 모두에서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크롬을 같이 쓰고 있긴 하지만, 로딩 실패가 너무 잦고 플래쉬는 심심하면 죽어버리고, 폰트는 여전히 보기 안좋습니다. 파이어폭스4부터는 크롬처럼 UI도 화사하게 바뀌었고요. 흔히들 파폭이 무거워졌다고들 하는데 요즘 컴퓨터 사양이 좋아져서 별로 느끼기도 힘들고요.

  2. FTA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봅니다. 통상 문제의 경우 사안별로 처리해도 충분한데 성과 조급증 때문에
    밀어붙인 감이 있지요. 게다가 지난 정부에서 통과된 사안이라서 정치적으로도 야당이 반대하기 힘듭니다.
    FTA가 만악의 근원은 아니지만, 나쁜 FTA는 하지 않는 게 낫다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수정 및 폐기까지 고려했으면 합니다.
    외교 분야의 경우 여야가 근시안적인 이해관계와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서 장기적인 공통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