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오픈오피스 3.0은 언제쯤 정식 서비스가 될까요?

오픈오피스 3.1을 위한 과정들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데

우분투에선 아직도 3.0을 정식 서비스 하지 않고 있네요.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에 이런 글 쓰는게 죄송시러운 것도 있으나

확실히 너무 늦는 것 같다는…

3.0없이 바로 3.1로 넘어갈려나?

오픈오피스 업데이트가 있어서 기쁜마음에 설치해봤더니 2.4관련 업데이트일 뿐…

3.0 주세요~~ 제바~~ㄹ

흠… 데비안보다는 빨리 올라오지 않을까요? ^^;;;;;

뻘소리였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그냥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타입이라…;;

어떤 패키지에 문제가 좀 있어도 일단 참고 쓰다가 언젠가는 고쳐지겠지…의 마인드라는.;;;

이런 마인드는 실력 향상에 도움은 안되겟죠. ㅠㅜ;;

이미 오픈오피스 3.0은 9.04 Jaunty Jackalope부터 지원한다는 캐노니컬의 비공식 입장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보니까 오픈오피스3.0 PPA에 있던 패키지도 다 내렸네요.(gnome과의 통합 오류로 인해) 아직 우분투 개발자들이 판단하기에 오픈오피스3.0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데비안보다 느릴지도 모르겠네요^^

윈도에서는 오픈오피스 3.0을 이미 쓰고 있는데…
우분투에서 버전이 다르니 이래저래 어색하네요.

아쉽…

전 강제 설치해서 쓰고 있는데 그럭저럭 쓸 만 해요…
다른 분들은 말들이 많으시던데…
전 커서따라 글씨 이동하는 것도 안 하고, 말 잘 듣네요…

지금 몇 시간 째 빌드 중인데… 멈추지 않고 잘 끝나면 빌드 방법과 바이너리를 올려보겠습니다. :-)

데스크탑/소프트웨어 게시판에 오픈오피스 3.0이 올라왔다는 글이 있던데요…
근데 제가 8.04를 사용하기 땜에 직접 확인은 못하였고… [url:1fvsn2pk]http://packages.ubuntu.com[/url:1fvsn2pk]에서 검색해보았더니 interpid는 물론이고 jaunty도 아직 2.4.1 버전이던데… 정말로 3.0이 우분투 저장소에 들어왔나요?

저 우분투 재설치 하기전에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었습니다.
제가 설치한 건 아니구요, 요근래 전체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더라구요.
우분투 첫 설치후에 한 업데이트 이후로 그렇게 큰 업데이트는 처음이었는데
거기에서 오픈오피스3.0으로 업뎃이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아직 업뎃이 안된 2.4네요…그래서 업뎃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금 업뎃 되었네요…

[quote="베땅이":kdhcs8v5]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에 이런 글 쓰는게 죄송시러운 것도 있으나[/quote:kdhcs8v5]
욕하지만 않으시면 정당한(?) 요구이며, 필요한 요구입니다.
자꾸 갈궈야 합니다. ㅋ

농담이고, 아무래도 배포판에 특정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라는 것은(업데이트 포함) 많은 확인 작업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 우선 순위도 낮을 수 있고요. 특히 요즘 캐노니컬이 힘든 모양이더군요.

우선 데비안(우분투 포함) 용 바이너리 패키지를 선에서 제공하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정식(?)으로 올라오는 것은 계속 갈구세요. 여기서 갈궈도 되고, 오픈오피스 사이트 가서 갈구셔도 되고, 영문 사이트에 가서 갈구셔도 되고…
그럼 누군가 하지 않겠어요? 캐노니컬 직원만 우분투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베땅이님이 직접 하셔서 ppa 에 올린다거나 하셔도 되지만… ㅎㅎㅎ

[url:3gfhy8ni]http://ppa.launchpad.net/openoffice-pkgs/ubuntu[/url:3gfhy8ni]에 hardy용 오픈오피스 3.0이 올라왔네요. 2.4.1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한글 메뉴와 관련해서 버그가 있다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3.0이 나온지 꽤 지난 시점에 올라온 패키지라서 그래도 큰 버그는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근데… ppa에 올라 온 패키지들은 정식 우분투 패키지는 아닌 것 같고… 정확히 어떤 성격의 패키지들인지 잘 모르겠네요.

[quote="푸른바람":163ut7gw][url:163ut7gw]http://ppa.launchpad.net/openoffice-pkgs/ubuntu[/url:163ut7gw]에 hardy용 오픈오피스 3.0이 올라왔네요. 2.4.1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한글 메뉴와 관련해서 버그가 있다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3.0이 나온지 꽤 지난 시점에 올라온 패키지라서 그래도 큰 버그는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근데… ppa에 올라 온 패키지들은 정식 우분투 패키지는 아닌 것 같고… 정확히 어떤 성격의 패키지들인지 잘 모르겠네요.[/quote:163ut7gw]

감사합니다! 8.04 쓰면서 방금 수동설치로 오픈오피스 3.0을 설치했는데 이미 Hardy 저장소가 올라와 있었군요~! 설치해본 결과 메뉴 글꼴 버그도 발생하지 않고 한글 렌더링도 훨씬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그토록 염원하던 go-oo네요^^(impress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 때문에…)

수동 설치하던 오픈오피스의 경우엔 글꼴이 좀 마음에 안들게 렌더링됐는데 역시 우분투 최적화 버전(?)이라 그런지 원래의 글꼴로 돌아왔네요^^

PPA 저장소 덕에 요즘 8.04를 쓰는 맛이 납니다. 역시 LTS는 지원부터가 다르네요^^;; 오픈오피스 3.0이 8.04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드디어 해결되었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

저도 방금 3.0을 설치해보았는데…
2.4.1보다 로딩 속도가 빨라졌네요.
한글 입력시 끝 글자가 마우스 커서 따라 다니던 버그가 없어졌고…
MS 워드 2007 문서를 열었을때 표(테이블)가 깨지던 현상도 개선되었고요.

근데… 떠돌이님은 시스템 폰트로 은 글꼴을 쓰시는건가요?
스샷을 보니 은 돋움과 은 바탕도 꽤 이쁘네요. MS의 맑은고딕과 바탕이 부럽지 않겠는데요.

[quote="푸른바람":1lu2zgni]근데… 떠돌이님은 시스템 폰트로 은 글꼴을 쓰시는건가요?
스샷을 보니 은 돋움과 은 바탕도 꽤 이쁘네요. MS의 맑은고딕과 바탕이 부럽지 않겠는데요.[/quote:1lu2zgni]

우분투 처음 사용했을때(7.04) 잠깐 은진체로 시스템 폰트를 변경했다가 그 이후로는 계속 은돋움을 쓰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은돋움을 맑은 고딕보다 좋아합니다. 이유는 맑은 고딕은 좀 길어보여서 약간 비어보인달까요?=_=;; 배포에 제한이 없는 훌륭한 GPL 글꼴로서도 좋아합니다.(이런 좋은 글꼴들이 은광희님이라는 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우분투로 넘어온 뒤에는 PT나 문서등에 은돋움만을 사용할 정도로 은돋움에 중독되어있습니다…ㅋㅋ 확실히 굴림체PT보다 훨씬 구성있어 보이더군요…(사실 은돋움의 영어 폰트가 더 마음에 들어서==;:wink: 레포트 쓸 때는 제목과 목차를 제외하고 내용은 은바탕으로 꾸밉니다. 약간 모양이 필요한 글꼴이 있다면 은진체나(은진체는 은글꼴은 아니지만==;) 은자모돋움을 씁니다.

아래는 방금 급조해본 은글꼴 퍼레이드(?) 입니다.
[attachment=3:1lu2zgni]screenshot1.png[/attachment:1lu2zgni]은돋움입니다.
[attachment=2:1lu2zgni]screenshot2.png[/attachment:1lu2zgni]은바탕입니다.
[attachment=1:1lu2zgni]screenshot3.png[/attachment:1lu2zgni]은디나루체입니다.
은디나루체는 윈도의 굴림체 느낌이 물씬 나는데, 우분투에는 빠져있습니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attachment=0:1lu2zgni]screenshot4.png[/attachment:1lu2zgni]은자모돋움입니다. 자모 글꼴들은 모양이 이뻐서 좋아합니다^^

소식을 보고 한국 오픈오피스에서 받은 deb패키지들 지우고 ppa 저장소 패키지로 설치했는데
폰트가 안티에일리어싱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확인해 보니
/etc/fonts/conf.d/29-language-selector-ko-kr.conf의 안티에일리어싱 관련 설정에 영향을 받아서 그렇더군요.
그놈관련 패키지도 설치 되었는데 버그인지 그놈의 폰트 설정을 따르지 않는 듯…
한국 오픈오피스에서 받은 패키지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죠.(예전에 정식버전이 나오기전에 정식버전과 동일하다고 했던 베타버전)
나만그런가…

저는 홈디렉토리에 .fonts.conf에 글꼴 매칭과 관련해서 약간 설정이 있을뿐… 다른 변경 없이 기본값으로 사용중입니다.

[quote="xbit":23yz468q]저는 홈디렉토리에 .fonts.conf에 글꼴 매칭과 관련해서 약간 설정이 있을뿐… 다른 변경 없이 기본값으로 사용중입니다.[/quote:23yz468q]
저는 8.04 하디이고…
/etc/fonts/conf.d/29-language-selector-ko-kr.conf는 삭제하였고,
~/.fonts.conf에 sans, serif와 monospae의 글꼴매칭만 하였는데…
ppa 저장소에 있는 오픈오피스 3.0을 사용하면서 아직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떠돌이님 역시 ppa 저장소의 3.0이라는데 스샷의 글꼴이 아주 미려하고요.

아…저도 8.04 하디입니다.
/etc/fonts/conf.d/29-language-selector-ko-kr.conf에 보면 10~22pt 크기의 한글 글꼴에 안티에일리어싱이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저 파일의 설정이 저한테는 지금까지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었습니다. 예전에 굴림체 같은 비트맵 글꼴 내장 폰트 때문에 저 설정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불필요한 설정이죠. 물론 글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그리고 요즘은 보통 그놈과 연계된 프로그램들의 글꼴 설정, 특히 안티에일리어싱이나 힌팅관련 해서 그놈 모양새의 글꼴 설정을 따르는데
ppa 저장소에 있는 오픈오피스는 위 파일의 내용대로 작동해서 안티에일리어싱이 꺼져 보이더군요.

[quote="xbit":3ebj8v8n]아…저도 8.04 하디입니다.
/etc/fonts/conf.d/29-language-selector-ko-kr.conf에 보면 10~22pt 크기의 한글 글꼴에 안티에일리어싱이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저 파일의 설정이 저한테는 지금까지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었습니다. 예전에 굴림체 같은 비트맵 글꼴 내장 폰트 때문에 저 설정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불필요한 설정이죠. 물론 글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그리고 요즘은 보통 그놈과 연계된 프로그램들의 글꼴 설정, 특히 안티에일리어싱이나 힌팅관련 해서 그놈 모양새의 글꼴 설정을 따르는데
ppa 저장소에 있는 오픈오피스는 위 파일의 내용대로 작동해서 안티에일리어싱이 꺼져 보이더군요.[/quote:3ebj8v8n]

저 같은 경우에는 그 글꼴 설정은 처음 설치했을때부터 필수로 꺼놓습니다. 그래서 깨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이상하네요… 저 글꼴 설정은 은돋움에 대해서만은 안티앨리어싱을 끄지 않도록 해놓은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