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학교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일부(상부 보고 없이 자의적으로 했기 때문에 언제 태클이 내려올지 모르는 상태)에 9.04를 설치했습니다.
데스크탑쪽은 설치 후 고정 IP셋팅해주고 하니까 무난하게 잘 돌아가지만…이용자가 없네요.
게다가 노트북의 경우 무선랜이 불안하게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안테나는 서는 듯 싶은데 패킷 송수신이 멈춘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일단 이 부분은 잠시 후 확인작업을 거쳐봐야겠습니다.
(집에서도 동일 현상이 일어난다면, 일단은 8.04로 갈아탄 뒤에 안정화됐다 싶으면 갈아타야죠)
아직까지는 ext4로 인한 문제점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확실히 퍼포먼스적인 면에서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물론 겉으로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지, 내부도 그럴 것이라고 판단하기엔 아직 많이 만져보질 못했네요)
어찌됐든, 이번 4월에는 좋은 일만 생기네요.
요 며칠전에는 자가용(바이크 샀습니다)도 생기고, 9.04 릴리즈도 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