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부팅시 특정 파티션만 보이도록

우분투 관련 질문은 아닙니다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특수한 임베디드 리눅스를 설치하고자 하는데요…
이 임베디드 리눅스는 설치시 옵션을 지정하는게 없고
디폴트로 모든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지우고 포맷하고 설치가 됩니다.

컴퓨터에는 원래 OS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걸 파티션을 반쯤 나누고
그곳에 설치되도록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언듯 듣기로는
부팅시에 강제적으로 파티션의 일부만 보이도록 하는
툴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시는 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파티션을 인식해서 처리하는 넘이라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견하기에는 그냥 Device를 인식해서 강제로 파티셔닝하고 포맷한 다음 설치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방법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차라리 Virtual Machine (VMWare나 VirtualBox)에 까시는 것이 어떨지.

리눅스의 경우 대체로 램디스크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itrd.gz initrd.img initrd.lz등으로 이름이 붙여지며
이안에 cpio형식으로 되어 있는 램디스크내용이 들어가고, 부팅시 사용되는 스크립트 등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패키지내용들은 filesystem.squashfs 처럼 squashfs등의 파일시스템으로
작성된 이미지 파일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보통 시디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구요.
그안에 설치와 관련된 패키지가 들어가 있을 겁니다.

이것들을 고치면…어렵겠지만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resize2fs명령으로 파일시스템 크기를 변경한 후에…
fdisk로 파티션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원래의 OS의 내용을 백업하시고, 해당운영체제를 설치 하신 후에…
위와 같이 파티션 크기를 줄이고, 파티션을 만든 후 백업한 내용을 복구한 다음…
update-grub등으로 부트매니져및 부트메뉴를 복구하는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