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e="pepsirian":2o8tikp2]만촌동 사시는군요. 저는 몇년전에 경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만촌동에 자주 운행나갔습니다.
몇년 안되었는데 그때 다짐처럼 열심히 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quote:2o8tikp2]
아니 저는 만촌동에 살지 않습니다. 전 팔공산이 가까운 지묘동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경치좋고 공기좋아 아주 젊은 사람들과 나이가 좀 있는 분 이 많아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 우분투 배우기엔 약간 힘이 들어요(사실 이것은 핑게에 지나지 않지만) 아파트 바로 옆이 신숭겸 장군 사당이 있는곳 이고요 여기 왕산이란 곳 옆으로 산길이 태조 왕건이 전장에서 패전 했든 곳이지요 이때 신숭겸 장군이 묘책이 바로 옷을 바꾸워 입고 왕건이 대신 장열이 전사 한곳이고 묘책이 생각 난 곳이라 하여 여기가 지묘동입니다. 알지 에 묘할 묘 자 이지요. 아 ~내가 동네 자랑하는것이네 사실 지금 대구에서는 이 길이 올레길로 정부에서 지정되어 한참 공사 중 입니다.
인생 살아 가는것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말고 물 흘러 가듯이 바람 하늘을 가듯이 살면 행복합니다.
전 항상 이 이야기를 잘 합니다. 코앞에 행복을 눈앞에 욕심이 뿌리친다고. 건강하시고, 즐겁운 나날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