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에서 삼보 에버라텍 넷 북 HS-103에 달린 웹 캠을 써보려고 cheese를 깔았습니다.
일단 카메라 인식은 잘 되더군요. 사진 촬영과 동영상 녹화 자체는 됩니다. 소리도 잘 녹음되고요…
그런데 녹화된 동영상의 프레임 레이트가 거의 안습이네요…대충 눈어림으로 초당 5-8프레임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동영상인데 프레임이 낮다기 보단 그냥 정지화면 10장 정도를 연결시켜놓은 것처럼 보이네요…^^
컴 사양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 C드라이브에 XP Home 깔려 있는데 모든 상태가 초기 출하상태 그대로입니다. 노트북 살 때부터 번들로 들어있던 웹 캠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녹화해 보면 엄청나게 자연스럽게 녹화됩니다. 초당 한 24프레임 될까요…
혹시 이것도 트러블 슈팅으로 안 끊기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p.s.: 참고로 모양새 설정 가서 화면 효과 없음으로 해 놓고 테스트 했습니다. 넷 북이니까 VGA는 GMA950입니다.
녹화는 xawtv인가 하는거로 하면 안끊김…(경험상)
치즈는 스냅샷용
지금 xawtv 해봤는데 진짜로 안 끊기네요 !
처음에 안내 메시지 나올 때 보니까 "config파일을 만들면 안내 메시지가 더 이상 안 나온다"라고 해서 일단 홈 폴더에 .xawtv파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안내 메시지가 안 나오긴 하는데…R을 눌러서 녹화를 해도 어디에 저장이 되는질 모르겠네요…^^
화면 캡쳐는 파일 이름 안 정해도 홈 폴더에 snap-unknown-날짜.jpg 라는 형태의 파일이 생기는데 동영상은 파일 이름을 지정해도 안 지정해도 홈 폴더에 아무 것도 안 생겨요…흑흑
동영상 캡쳐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감사…(특히 어느 폴더에 생기는지)
p.s.: 그런데 스틸 캡쳐를 했는데 새까만 화면이 jpg로 저장이 되는데 혹시 이것의 원인도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일단 녹화 자체는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또 재생에서 막히네요. ^^
처음에 동영상 파일 이름 난에 abc라고 적었다가 abc.avi라고 적었다가 이리저리 해봐도 계속 녹화가 안 되었는데 알고 보니 동영상 파일 이름하고 wav파일 이름하고 둘 다 지정해야 녹화가 되네요…
그래서 둘 다 똑같이 abc/def로 지정하고 녹화를 했더니 홈 폴더에 파일이 두 개가 생겼습니다.
둘 다 확장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음성 파일인 def는 확장자가 없는데도 노틸러스에서 그냥 wav 파일 아이콘이 뜨네요. 그리고 더블 클릭해 보면 소리도 잘 나옵니다.
그런데 영상 파일인지 영상+음성 파일인지 아무튼 abc 파일은 확장자를 없애도 안 되고 *.avi로 확장자를 줘도 안 되고 도저히 재생할 방법이 없습니다.
avi로 확장자를 주면 스트림의 종류를 알아내지 못했다고 나오고 확장자를 안 주면 파일 유형을 알 수 없다고 나옵니다.
아…안 끊기는 웹 캠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쁜데 녹화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9.04(다이나리눅스 1.5)에서 XawTV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해 보고 제가 알아낸 노하우를 KB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웹 캠 달린 최근 넷 북 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보 에버라텍 HS-103넷 북에서 프레임 레이트 24프레임으로 녹화 잘 됩니다.
http://www.dynasys.kr/bbs/view.php?id=f ... =asc&no=94
자신의 홈 폴더에 .xawtv 파일을 먼저 생성해 놓고 실행해야 됩니다. 생성 안 해놓고 실행하면 홈 폴더에 .xawtv 파일 없다면서 뭐라고 뭐라고 경고 메시지 비슷한 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