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쓴 리눅스는 아마 초 4때쯤 접한 레드햇 리눅스였습니다.
하지만 아는분의 서버를 쓰면서 바뀌게 되었지요
바로 프비였습니다.
프비를 쓰다가 뭐 리눅스 없나 싶어서…
포트시스템과 동일시 쓰게 되는 gentoo를 쓰는데
워낙 저는 삽질을 좋아해서
BSD나 젠투도 모조리 모듈부터 컴파일 컴파일 컴파일…
컴파일하다가 꼬이면 make clean 그리고 다시 make
시스템 꼬이면 새로 설치하고 make
근데 프비 설치할땐 우분투처럼 설치마법사가 있긴 하지만
젠투쓸때에는 minimal로 이미지 만들어서 shell로 작업했거든요
그게 버릇이 되어서 말이죠
우분투 시스템 꼬이면 걍 다시 깔기도 귀찮고 설정하기도 귀찮아서
부팅이 안될때에는
live cd로 부팅시켜서 해당디스크 마운트시키고 chroot 해서
다시 시스템 파일 깔곤했습니다 =3
그게 버릇이라서요
특히나 시스템 제대로 꼬여서 부팅 안될때
라이브시디로 부팅해서 mount 시커 chroot 시켜 필요한 부분만 다시 apt-get 시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