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에서 줌인(ctrl + +)기능 사용하면, 이미지에 계단 현상 발생하지 않나요?

우분투 9.04 64비트 사용중입니다. 파이어폭스는 공식 저장소의 3.5.5(shiretoko 3.5.5) 사용하고 있구요.

저는 웹사이트의 글씨가 너무 작으면 파이어폭스의 줌인 기능(Ctrl + +)을 사용해서 글씨를 확대해서 보곤합니다. 줌인을 하면 글씨와 함께 이미지도 함께 확대가 됩니다.
그런데 비트맵 이미지가 확대될 때, 이미지 외곽의 계단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네요. 하지만 윈도우즈xp에서 동일한 버전의 파이어폭스를 사용해서 줌인을 하면, 이미지 외곽을 부드럽게 해서 상대적으로 계단 현상이 없어 보입니다.

launchpad에 보면 관련 현상에 대해서 버그 리포팅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올라온 코멘트들을 쭉 일어봤습니다만, jaunty에 대해서 아직 해결책이 없는 거 같아 보이긴 한데… 정확한 해석이 안되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코멘트 중에 jaunty에 대해서 xulrunner 패치한 패키지를 ppa에 올려놓았다는 글이 있긴 한데, ppa에 가보면 karmic에 대한 패키지만 존재하네요;;;

그리고 파이어폭스에서 줌인을 할 때, 이미지는 확대하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네이버 같은 곳에서는 글씨만 확대되서 볼품없게(?) 되어 버리더군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런치패드에 올라온 버그 리포팅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 ... bug/217908

저도 좀 거슬렸던 부분이긴한데 크롬에선 그렇지가 않더군요.

꼭 그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크롬을 씁니다.

크로미움은 파폭에 비해서 계단 현상이 덜하긴 하네요…

헌데 크로미움은 폰트 문제가 좀 있는 듯 해 보입니다.

우분투에선 영어 폰트와 한글 폰트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스템 폰트 설정을 아래와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Sans: DejaVu Sans(영어) + 나눔고딕(한글)
Serif: DejaVu Serif(영어) + 나눔명조(한글)
Monospace: DejaVu Sans Mono(영어) + 나눔고딕코딩(한글)

그런데 크로미움에서 폰트 설정에서 Sans, Serif, Monospace를 사용하도록 했더니… 영어는 데자부 시리즈로 잘 나오지만 한글은 나눔 시리즈가 아니라 은폰트 시리즈로 출력되더군요;;; 파이어폭스에선 올바로 영어는 데자부, 한글은 나눔 시리즈로 표시가 되는데 말입니다.

혹시 이런 문제가 없는지요?

사용중인 크로미움 버전은 4.0.249.0 (ubuntu build 32022)입니다. 데일리빌드 PPA로 부터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