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owatch 에서 우분투 순위가 계속 하락세로 나오네요

[url:qnb15xts]http://ostatic.com/blog/is-ubuntu-on-the-way-out[/url:qnb15xts]

어떻게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나서 순위가 이렇게 떨어지다니.

이러다가 1위 내주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노트북 밀고 민트 깔아야 하나 ㅠ.ㅠ

저는 새로운 환경 적응이 전혀 안되서 예전 환경으로 적용시켜놓고 사용하고 있거든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저번 버전보다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저는 특별한 작업도 그렇게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물론, 제 노트북 문제 일수도 있지만요.

과도기. 라고 봐야겠죠? 그쵸. 다음 버 버 버전에는!! ㅠ.ㅠ

그동안 리눅스 사용자 순위를 보면 페도라 순위가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사실 레드햇 때부터 해서 사용자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죠.
그래도 요근래 사용기들이 제법 괜찮다 싶었는데 사용자들도 많이 늘어난 모양이네요.
그나저나 아치리눅스도 계속 꾸준하네요.

위 올려놓은 주소로 링크 걸려있는 글에서 순위표를 보려면 다시 링크를 따라가야 하네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순위표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url:3gxwfm9b]http://distrowatch.com/stats.php?section=popularity[/url:3gxwfm9b]

[quote="justkiss":22wfnq7q]이러다가 1위 내주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노트북 밀고 민트 깔아야 하나 ㅠ.ㅠ[/quote:22wfnq7q]그런데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o

http://distrowatch.com/stats.php?section=popularity 에서 Last 1 Month를 보세요.

민트한국사용자모임 만들어야 하나? :mrgreen:
한국형 민트 배포판 신트(Cint) 제작!

쭉 데비안을 써오다 우분투로 잠시 외도를 했다가 narwhal 이후 다시 데비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에겐 데비안이 제일 잘 맞더군요.

뭐 초기 redhat 이후로 처음 제대로 건드려 본 리눅스라 애착이 가서 그럴수도 있지만…

순위에는 그다지 연연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던 한국 데비안 유저그룹이 어느사이엔가

없어지더니 국내에 데비안 유저가 급격히 사라져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아쉽습니다.

arch도 괜찮던데 제 현재 시스템과 궁합이 안맞는지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제대로 못잡아줘서

(분명히 부팅 메시지나 부팅시에 보면 잡았는데 x를 띄우면 죽어있고 어떤 때는 제대로 되고…) 아마 쭉 데비안을

쓸 듯합니다. 노트북 외에 9년 가까이 현재 쓰고 있는 시스템을 버리고 새로 장만하게 되면 아마 arch로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냥 "나는 데비안이 좋다. 다음에는 arch를 쓸지도 모르겠다." 입니다…

우분투가 진짜로 순위에서 밀리고 있네요… 이런 일도 있군요.

저도 요즘은 gnome 3 때문에 페도라를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패키징이 rpm보다는 deb이 편해서 그냥 우분투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분투 데스크탑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도 unity에 적응이 잘 안되나보네요;;;;;

Wayland 완성되는 12.04에서는 오히려 다른 배포본 보다 독주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까지 10.10 사용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Last 3 months에서는 슬랙웨어가 10위까지도 했네요.

푸히… 예전에 소스받아다가 커널컴파일하고, Rescue이미지 만들고 하던 때가 떠오르는 군요.

아직도 버티고 있다니… 역시 컴팩트하기 때문인가요?

어느 분들은 distrowatch가 실제 사용자들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하시고 여러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저는 전혀 문제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분투 커뮤니티 자체가 배타적인 커뮤니티가 아니잖습니까?

11.04 등과 관련되어 특히 우분투 등의 인기 점유율 등에 대해서 나오고 있는 말들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분투와 민트는 페도라 데비안등과는 달리 내외적으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하는 배포판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분투는 여태 파워유저(나는 스스로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수/손볼수 있다!) 및 라이트유저(포맷할줄 모른다! 무엇인지는 안다!) 와 그사이(윈도우 다시깔아보았다! 스스로 리눅스 깔수 있다!!) 를 모두 섭렵해온 반면 민트는 과거서부터 "할머니할아버지"등에게 사용하기 쉬운 배포판이란 성격이 강했었습니다.

최근 버전에 와서 우분투는 맥 OS Win 7등의 인터페이스들을 참고하여 "내일의 UI"(Unity)를 만들어가려는 노력과 함께 synaptic 제거등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면서도
과거에서의 탈피를 꺼리지 않고 있습니다.

파워 유저에 가까웠던 분들은 데비안 페도라에 다시 끌리게 되는 것이고, 라이트유저 중 당장 어제와 비슷한 모습, 다른 운영체제(라기보다는 XP)와의 친근함을 추구하던 사람들이 모두 멀어지게되는 이유가 되었던 것이지요.

민트는 사용자편의성을 강화하면서 어제의 모습 또한 그대로 간직(Gnome 2.32)하고 있다보니, 라이트 유저들이 이쪽으로 많이 넘어오게 되었고 제가 듣기로는 파워 유저면서도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던 이유로 우분투를 선택했던 분들 또한 넘어간것이지요.

아직 여러 시도들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우분투 팀(및 마크 셔틀워스)에서도 Unity 등의 노력이 외면 받게 되면 Gnome을 다시 채택하겠다고 하였다는 점, Gnome 자체에서도 과거 인터페이스인 2.32는 더이상 개발의 초점이 아니라 오히려 Unity에 가까운 3.0이 주력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동시에 우분투 공식 배포판중에 Kubuntu, Lubuntu, Xubuntu는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
사실 리눅스 민트 자체도 우분투 및 데비안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 다음 데비안 정식 릴리스는 Unity Gnome 3에 대한 어느정도 중간 평가정도 시기(2013~14)정도에 나올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길게 보아야한다는 것이지요. 서로 무관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이 있다는 것이지요.

우분투 11.04 자체에 대한 저의 평은 이렇습니다.
전에 Unity에 대한 비평글에서도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저는 10.10때부터 아랫패널은 삭제하고 좌측에 도키를 설치해서 사용해왔었으며, 맥과같은 통합상단패널이 부러웠었습니다.
그런데 그 논란많던 11.04는 이 모든것을 기본으로 저에게 제공해준것이지요. 저는 당장은 여러 부족한 점이 있지만,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Ubuntu 순위가 11.04의 GUI 인터페이스가 불안정하고, 또 다른 배포판이 같이 지지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네요.

민트는 기존 우분투 버전과 유사하니 이번에 대거 저쪽으로 몰려간 게 아닌가 싶고요.

그리고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건 오픈수세…

[quote="hid276":3lv0gpkd]Wayland 완성되는 12.04에서는 오히려 다른 배포본 보다 독주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까지 10.10 사용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quote:3lv0gpkd]

헉;; Wayland가 11.10부터 적용되는 게 아니었나보군요?

좀만 기달리면 되겠지 했는데 무려 10개월이라니…

Meego에도 Wayland 적용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 있는데…

혹시 Meego Desktop 버전이 출시되면 리눅스계에 새로운 돌풍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도라 제외하고는 대부분 리눅스 배포판은 부분 무료인 것도 있고 유로인 것도 있고 해서
우분투 씁니다. 11.04 이후로 무료 공급이 중단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는게 아닌가 저는 짐작합니다.

11.04에서 너무 무거워졌죠…
저도 debian기반 mint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