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 패키지 관리자 dnf

페도라 22 부터는 패키지 관리자가 yum에서 dnf로 바뀌었다네요.
왜 바뀌었나 찾아보니 대략적으로 yum은 내부 아키텍쳐가 꼬여 있는데, dnf가 내부적으로 yum보다 뛰어나다고 하네요…
(https://blogs.gnome.org/hughsie/2014/06/17/dnf-v-s-yum/)
하지만 그냥 내부 구조 때문에 바꿨다 하기에는 좀 뭐랄까…그거가지고 패키지 관리자를 바꾸게 되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구체적으로 페도라가 왜 dnf로 옮겼는지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도 모릅니다만… http://kldp.org 에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알기론 yum은 zypper와 항상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속설엔 거의 zypper를 베겼다는 의심에 눈초리에 놓여져 있었고 wiki에선 거의 모욕적인 언사로 페도라를 비웃었습니다.
또한 yum이 내부적으로 의존성이 자주 쉽게 꼬이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뭔가 페도라만의 패키지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했고 보다 향상된 기능이 필요했을 것 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dnf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