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색다르네요

얼마만에 깔아보는 페도라인지…
얼마전에 나온 페도라 20 데스트탑 라이브 iso 이미지를 받아서 깔아 봤습니다.

페도라 프로젝트 자체에서 제공하는 usb 만들기 툴로도 부팅후 제대로 못하더군요.
다른 usb 툴로도 역시나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니 우분투에서 dd 명령으로 usb에 덮어쓰니 부팅후 화면으로 진입이 가능하네요.

설치 화면은 앞전의 오픈수세랑 또다른 느낌입니다.
추세에 맞게 btrfs도 선택할 수 있고, 설정도 언어, 키보드, 계정의 암호 등을 등록하게 하더군요.
특히 암호는 유저의 관리자 항목을 체크하면 wheel 그룹에 포함되고 그러면 sudo가 먹히네요.

듀크 뉴켐 포에버의 애칭을 가지는 새로운 패키지 관리자,
yum에서 fork해서 나온 차세대 패키지 관리자,
드디어 yum을 죽이고 나온 dnf를 잠깐 사용해 봤습니다.

옵션이 깔끔하고 아치의 pacman처럼 맘에 들었습니다.
패키지도 저장소나 로컬에 상관없이 dnf install 패키지명으로 설치가 되어서 편하더군요.
apt-get도 이렇게 좀 더 추상화가 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글폰트를 찾아 본다고 보니까 나눔고딕이 nhn-nanum 디릭토리(패키지명)으로 되어 있네요.
업데이트 하니깐 그놈 3.10.2까지 반영되고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롬이 기본으로 들어 있지 않다는 걸 구글링해보고 알았습니다.
위키 저장소에도 페도라 19까지만 있고…

설치도 금방이고 업데이트도 좋고 데비안 기반의 우분투랑은 색다른 느낌이 좋았습니다.
웃긴게 하나가 efi 파티션에 os x용 마하 커널과 시스템 plist가 같이 만들어진다는 거 였습니다.

페도라의 패키지 버전들은 데비안의 test 것들보다 진보되어 있더군요.
그에 비하면 우분투는 패키지 버전들이 너무 낮습니다. 요새는 데비안의 stable 정도니까요.
페도라는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때문에 유저들도 제법 되겠죠?

저도 페도라 설치 했습니다만 liveusb로 잘 부팅되덴데…^^

태클은 아니구요! 페도라도 페도라만이 가진 문제가 많습니다~~~ :cry:
페도라 정책 상 항상 최신 커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일견 좋은 것 같지만
이로 인해 낭패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페도라 20을 설치하시고 업데이트하여 커널을 3.12.x 버전대를 이용한다면
nvidia 사용자 분께서는 rpmfusion 을 이용하여 드라이버 설치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 후 커널 모듈이 생성되지 않는 황당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tty로 로그인 후 kernel-devel를 설치하고 akmods를 이용하여 강제로 모듈을 빌딩하면 되지만

sudo yum install kernel-devel

sudo /usr/sbin/akmods --force

추후 update 하여 kmod-nvidia를 업데이트 하시면 그 다음은 넉이 나가죠! :twisted:

왜냐면 배포되는 모듈에 에러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모듈에서 발생하는 에러로 인해
oops! 라는 징글 맞은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나옵니다.

물론 nvidia 드라이버를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되지만 dkms와 연동 하지 않으면
그마저 커널 모듈이 빌딩 되지 않습니다.

페도라 20을 설치 전 유의 사항이였습니다.

그놈 3.10은 신선한 것 같습니다. 특히 gnome-tweak-tool은 산뜻하게 변경되어
깔금한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테마 적용시 메뉴와 버튼의 아이콘 보기 항목이 사라졌지만 아래와 같이 변경하시면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gsettings set org.gnome.settings-daemon.plugins.xsettings overrides "{‘Gtk/ButtonImages’: <1>, ‘Gtk/MenuImages’: <1>}"

항상 문제지만 ibus의 버그는 골치거리인데 저는 uim으로 변경하여 짜증을 방지하였습니다.
이외 노틸러스에서 최소화와 최대화 버튼이 사라진 점은 조금 아쉽네요.

또한 소프트웨어 설치 시 각종 라이브러리가 검색되지 않는 점은 이상하기도 한데
해당 설정이 어디 숨어 있는지 궁금하군요!

아…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빼먹었네요.
dnf에서 패키지가 무려 다운그레이드가 지원됩니다.
이거 개인적으로 있었으면 하는게 소원이었거든요.

bahzu님, 잘 쓰시는 모양입니다.
아… 멋진 nvidia… 인텔 내장이라서 커널 변경에 따른 모듈 재컴파일 같은 호환성 문제는 아직 없더군요. ㅜㅜ
ibus키 전환이 안 돼서 수동으로 메뉴에서 누르고 있었는데 uim 한번 경험해 보겠습니다.

liveusb는 뭘로 구웠나요?
윈도에서 두 가지 툴을 사용해 봤는데 다 부팅까지만 되고 라이브 파일 이미지 불러오는데서 못 불러오더군요.

[quote="k9200544":1lccq2o4]추정하건데 nvidia 드라이버가 커널 종속적이라
위에 말씀하신 문제는 nvidia 와 커널(?) 문제로 리눅스 공통이 아닌가 합니다.

커널 업데이트 때마다 충돌(?) 이 있었는지 매번은 아니지만 문제 생긴후 다시 부팅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네요.
민트16 에서도 nvidia 사에서 가져온거 어떻게 설치했는지 모르지만 겨우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quote:1lccq2o4]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커널의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
소소한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는 데 엔비디아에서 반영은 하겠지만
일단 이에 대처하는 시간이 늦을 수 밖엔 없습니다.

널리 알려진 우분투, 오픈수세등의 파생 배포판은 최신 커널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수세도 kvm으로 정책이 변경되어 최신 버전을 업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해야 합니다.
즉, 위의 배포반은 아직 3.11.x 버전대의 커널을 사용합니다.

엔비디아의 최신 드라이버도 3.11.x 버전대의 커널은 잘 지원합니다.
요즘은 연말이다 보니 조금 느린 것일 테지요!

그러나 페도라는 정책상 커널은 무조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페도라의 경우 적당히 grub에서 아랫 버전의 커널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추가사항

우분투의 경우 배포되는 nvidia 드라이버의 버전이 조금 낮습니다.
매뉴얼로 설치 하시든지 xorg-edgers에서 배포하는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 하십시오.
[url:1lccq2o4]https://launchpad.net/~xorg-edgers/+archive/ppa[/url:1lccq2o4]

참고로 드라이버 설치 후 해당 ppa를 저장소에서 삭제하시는 것 잊지 마십시오.

[quote="oseb":11r7e05r]liveusb는 뭘로 구웠나요?
윈도에서 두 가지 툴을 사용해 봤는데 다 부팅까지만 되고 라이브 파일 이미지 불러오는데서 못 불러오더군요.[/quote:11r7e05r]

이 질문의 의도가 이런 것 인가요?
Liveusb를 실행하면 처음 실행시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데 *을 쓰시고 열기 하시면 이미지 파일이 보입니다.
선택하시면 되는 데 질문의 의도에 대한 답이 맞는지요?

부팅이라는 말이 들어가니 조금 의도를 추측하기가 힘들군요!

윈도8.1이라서 약간 문제가 있나 봅니다.

구워서 부팅하면 grub 메뉴까지 나옵니다.
그러다가 가운데 페도라 동그란 로그 나오면서 한참 기다리다보면 죽더군요.
로그 나와 있을 때 esc키 누르면 진행 메시지가 보이는데 라이브 파일을 부르다가 오류가 났었습니다.

Live 이미지나 Release 설치용 이미지나 다 그렇더군요.
사이즈 체크섬까지 확인했는데 efi 부팅이라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조차 들었는데
우분투에서 dd로 하니 아무 문제 없어서요.

음…! 그런 의미의 질문이였군요…^^

가끔 fedora 설치 시 dracut이 뜨는 분께서 페도라 유저 모임에 질문을 하시는 데
성의 껏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은 efi도 잘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가다 plymouth 실행 되다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 하던데
거의 대부분 usb 접촉 불량 또는 윈도우 백신에 의해 usb 부트 영역 생성 차단이 원인이였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unfied(?), universal usb creator 이용시
grub.cfg의 label과 실제 이미지의 label이 상이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원인 이였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의 경우 반드시 dracut이 뜹니다.

혹은 DVD 버전을 usb로 설치 하려는 조금은 아이러니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데,
bahzu님 댓글 보니 뭔가 물어볼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가끔 이 쓰레드에 글 남겨볼까 합니다.
음… usb가 그런 부분이 영향을 줄 수도 있군요. 불량은 아닌 것 같은데… 이건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 다시 설치 했습니다.
ibus-hangul이 미리 설치가 되어 있었군요. 설정에서 Korean (Hangul)을 추가해주니 키보드 설정의 Super+Space로 전환이 되네요. Shift+Space로 바꾸면 먹히지 않는 거였네요. 이번엔 ibus-setup을 전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mp3가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고민하다 검색하니깐 역시나 라이센스 문제로 저장소를 추가로 설치햐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구체적인 설명의 사이트를 몰라서 헤메다 어디 한 군데서 easytool을 설치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만,
codec 항목을 체크해 보니 상당히 많은 패키지를 정신없이 설치하고는 제거도 되지 않아서 그래서 재 설치를 했습니다.

yum의 repo에 저장소 정보를 추가해 주니까 그곳에 있는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군요.
아직 yum이나 dnf 명령어도 모르는데… 괜찮은 repo 저장소를 몇개 좀 추천해 주세요.

$ ll /etc/yum.repos.d/
-rw-r–r–. 1 root root 179 Jul 26 2007 adobe-linux-i386.repo
-rw-r–r–. 1 root root 187 Dec 27 05:24 google-chrome.repo
-rw-r–r–. 1 root root 1172 Dec 16 07:48 rpmfusion-free.repo

이렇게 플래시 플러그인, 구글 크롬 그리고 대표적인 codec이 있는 rpmfusion의 free와 nonfree를 추가해 줬습니다.
로그아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하다가 dfconf 였나 그걸 설명해 놓은 걸 보고선 이렇게 찾아 적용하니 나타나네요.
$ gsettings set org.gnome.shell always-show-log-out true

설치할 때 파티션을 btrfs로 했는데, 수세는 여러개 subvolume을 만들든데, 페도라는 /, /home만 만드네요.
완전한 초보자라서 efi만 따로 만드는 걸 기존꺼로 바꾸고, subvolume은 자동으로 잡힌 것을 그대로 뒀습니다.
$ df -Th | grep /sda
/dev/sda7 btrfs 141G 4.8G 135G 4% /
/dev/sda7 btrfs 141G 4.8G 135G 4% /home
/dev/sda5 ext4 477M 91M 357M 21% /boot
/dev/sda1 vfat 96M 34M 63M 35% /boot/efi

참, 중요한건데 폰트 설정 정보도 나눠 주시면 고맙겠네요.
아직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문서를 찾아보고서 공부를 해볼려고 합니다.
그놈쉘부터 알아야 할 것들이 많네요.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어째든 페도라도 매력적인 OS임에는 틀림없습니다.
mp3 문제는 페도라에서는 lame 패키지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libmp3lame 패키지는 atrpms 저장소를 추가하시면 설치가 가능하지만
libmp3lame-devel 패키지는 배포하지 않으므로 mplayer2를 컴파일 하실 때
의존성이 꼬일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십시오.(되도록 atrpms 저장소는 필요한 경우에만 추가 하십시오.)

저의 경우 yumex, 등과 같이 코덱을 일괄 인스톨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의존성이 꼬일 수 있어 그때 그때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하는 편입니다.

페도라의 저장소 목록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Third Party Repos: [url:2m7sdc8m]https://fedoraproject.org/wiki/Third_party_repositories[/url:2m7sdc8m]
Atrpms: [url:2m7sdc8m]http://atrpms.net/[/url:2m7sdc8m]
Remi: [url:2m7sdc8m]http://rpms.famillecollet.com/[/url:2m7sdc8m]
Kaist: http://ftp.kaist.ac.kr/fedora/
VirtualBox: [url:2m7sdc8m]http://download.virtualbox.org/virtualbox/rpm/fedora/virtualbox.repo[/url:2m7sdc8m]
Freetype-Infinality: [url:2m7sdc8m]http://www.infinality.net/blog/infinality-freetype-patches/[/url:2m7sdc8m]

위의 저장소 목록 중 thid party 목록 중 yum-fast-downloader, pulseaudio-backport, chromium-stable등의
유용한 저장소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쓸데없는 저장소도 있지만…^^)

이외에 번외로 아래 패키지 배포처는 꽤 유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rpm pbone: http://rpm.pbone.net/
Linux Pakages Search: http://pkgs.org/

참고로 thid party 목록 중 russian-fedora repo는 추가 시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후 업데이트 하시면 어글리 러시안 페도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btrfs로 설치하실 때 /boot 파티션은 ext4로 따로 만드셔야 합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설치 방법이 변경 되었지만 수동으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로그인 문제는 gnome-shell-extension 중 Alternative Status Menu Extension을 설치하시면 나옵니다.
물론 님처럼 하셔도 가능 합니다.

폰트 설정은 위의 freetype-infinality 방문하시면 중간 정도에 페도라 유저에 대한 설치 방법이 나옵니다.
설치하시면 나머지 설정은 우분투와 똑같습니다.

아… lame을 설치하면 되는 거였군요.
언급하신 저장소는 하나씩 둘러보겠습니다.
눈에 띄는 폰트관련 저장소에 가서 인파이널리티 패키지를 설치하니 폰트들이 너무 아름답게 변하네요. :D

bahzu님, 여러 팁들 고맙습니다.
이제 페도라가 매력적이 되어 갑니다.

생각없이 fedore vs ubuntu 관련 글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서로 어떤게 나을까 하는 생각에서죠.

http://www.diffen.com/difference/Fedora_vs_Ubuntu https://www.udemy.com/blog/fedora-vs-ubuntu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 ... px=MTQ5ODc

결론은 무얼 선택하든 괜찮다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 방식에서 시작하는 큰 차이가 계속 비슷해지고,
지원과 유지보수도 그렇고,
데탑에서는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나 봅니다.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한다면 무엇을 고를지 고민 중입니다.
어쩌면 그놈으로 할 지 유니티로 할 지의 선택 같군요.

fedora가 redhat에서 출발했죠.
rehat은 엔터프라이즈로 갈 길을 잡았고, fedora는 오픈소스로 갈길을 잡아,
fedora는 새로운 버젼을 추구하여,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뭐 opensuse는 이런 엔터프라이즈 redhat의 포크버전이구요.

반면, debian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버전업이 무지하게 느립니다.
ubuntu는 debian을 기반으로 하여, 그나마 발빠르게 버전업하고 있지만, fedora에 비할 바는 못됩니다.
하지만, 반면 안정성에서는 fedora보다 더 안정적이죠.
패키지 관리자도 보면 그런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우분투에서 패키지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완전하게 버전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관련된 라이브러리등이 존재할 경우, 남겨놓고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이고, 이것을 관계없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dist-upgrade 옵션입니다.
하지만, 어쨋거나 패키지 전반적으로 안정성을 더 추구하다 보니, 버전업은 당연히 느립니다.

또한 다운그레이드에 관해서는…
apt-get을 사용할 때, architecture나 버전을 명시할 수 도 있습니다.
sudo apt-get install gcc-4.6:i386=4.6.4-1ubuntu1
머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새로운 버전을 사용해보거나, 그것에 대한 패치등을 구할 때는 fedora가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성면에서는 ubuntu가 유리합니다.

데스크탑 환경은 gnome-shell과 unity로 나뉘어질 텐데…
우분투에 그놈쉘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appmenu와 hud등은 unity에서 새로 도입한 것이고,
앞으로 wayland로 방향을 잡는다면, 이 또한 fedora와 차이가 날 것입니다.
새로운 데스크탑 환경이라면 이 부분에서는 캐노니컬 쪽이 더 신선한 방향이라고 할까요?

리눅스는 자유소프트웨어 진영이고, 배포판도 자유롭게 만들어지고, 선택도 사용자의 자유입니다.
비교해보고, 무엇을 선호하는가는 자신의 몫이죠.

전적으로 protochaos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뭐 opensuse를 두고 하신 말씀은…^^! 사실 수세를 가장 선호하지만
불안정 한 건 제일이죠!

이거 우분투 모임에서 페도라 애기 하기가 뭐하지만
페도라도 정책 상 최신, 극한의 성능 까지 추구하는 것 같지만
일부 페키지는 구닥다리 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쉽고 안정적인 것이 제일 아니겠습니까?
리눅스 저변을 넓이기 위해선 그것이 제일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데스크탑 환경이야 어떤 배포반 이든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정립되어 있으므로 사용자에게 맡겨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안정적인게 실제 사용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이유 모르게 프리징되면 참 곤란하고 답이 없더군요.

그놈 사이트 보니깐 '홈페이지는 우분투’에서 '위키는 페도라’에서 지원을 각각 받고 있군요.
역시 취향에 맞는 걸 선택하는 뜻으로 알고, 우선 페도라에 머물러 있어 볼까 합니다.

잠깐 경험중인 우분투 14.04는 아직 멀었고, 이왕 신상 탑승했으니 이거 구경 좀 해봐야지요.
사실상 그놈 3.10의 구경이지만 말입니다.

음… 한국 페도라 커뮤니티가 거의 멈춰 있네요.
남은 건 우분투뿐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페도라와 우분투를 비교하면서 이상한게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가 우분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버전을 가져와서 올려 놓았는데도
페도라에서 영상을 볼 때 더 깨끗한 느낌이 드는 건 드라이버 보단 그놈 버전의 영향 때문인가 모르겠습니다.
아님, 컴피즈에서 한번 거쳐서 나오는 영상의 차이일지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잡담 입니다만 gnome과 unity 애기들만 하시는 데
KDE는 애기들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페도라의 KDE는 쿠분투나 수세, 맨드리바 계열 보단
최적화가 가장 잘된 배포반인 것 같습니다.

KDE가 일하는 사람에게는 제일인 것 같습니다.
gnome과 unity는 그럴싸 하기만 했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앗, 마성의 KDE 같은 겁니까?
오호…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자기 전에 수세가 아닌 페도라 처음으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일하는 환경이 아니고 개인 데탑에서도 맘에 들 것 같습니다.

쿠분투 맛볼때 kde 4.11이 어떤 느낌인지는 미미하지만 아는데,
개인적으로 DE에서 가능 높은 점수를 준다면 역시 KDE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생각을 bahzu님의 글에서 보게 되는군요.
KDE 깔면 입력기를 친근한 nabi로 바꿔야 겠습니다. ㅎㅎ

[quote="bahzu":1tl51nhd]잡담 입니다만 gnome과 unity 애기들만 하시는 데
KDE는 애기들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페도라의 KDE는 쿠분투나 수세, 맨드리바 계열 보단
최적화가 가장 잘된 배포반인 것 같습니다.

KDE가 일하는 사람에게는 제일인 것 같습니다.
gnome과 unity는 그럴싸 하기만 했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만 그런가요?[/quote:1tl51nhd]
KDE 3.x 시절에 KDE를 써보고 생각했던 게 ‘와 그놈 보다 한 세대는 앞서 있구나’.

KDE 4 나오고 초창기에 자꾸 어플들이 죽어서 좀 안정화 되면 써볼려고 가끔 깔아 보기는 하는 데 계속 정착을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싸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점점 더 브라우저하고 터미널만 쓰게 되다 보니까 데스크탑 환경에 영향을 덜 받게 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와, 이런 이야기 정말 바라던 바입니다.
마치, 찜질방 갔다가 옆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서 혼자 좋아하는 겪이네요.

만년 왕 초보 귀동냥 많이 하고 갑니다.

고수님들 …

이런 이야기 좀 더 많이 해 주세요.
바쁘시겠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두들 복된 새해 맞으시기를 …

[quote="마잇":23gjsxgc]KDE 3.x 시절에 KDE를 써보고 생각했던 게 ‘와 그놈 보다 한 세대는 앞서 있구나’.
KDE 4 나오고 초창기에 자꾸 어플들이 죽어서 좀 안정화 되면 써볼려고 가끔 깔아 보기는 하는 데 계속 정착을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싸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점점 더 브라우저하고 터미널만 쓰게 되다 보니까 데스크탑 환경에 영향을 덜 받게 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quote:23gjsxgc]

글쎄요, KDE가 세대를 앞서고 있다는 점은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KDE 5가 어떻게 변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현재 까지 통합을 추구하는 대세에는 뒤져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동의할 수 없는 점은 그럴싸하지 않아서 라는 점 인 것 같습니다.
다들 KDE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일성이 데탑의 미려함 측면에서 뒤진다는 말들을 하시는 데
절대로 동의 할 수 없는 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KDE는 smaragd, aurorae 같은 창 장식 관련 설정과 qtcurve, oxygen-transparent 와 같은
테마팩의 아름다움은 그놈이나 유니티 보다 훨씬 뛰어 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이나 유니티는 테마 또는 테마 색상등을 수정할라 치면 일일히 설정 파일을 찾아가야 하고
또한 사용자가 gtk 또는 관련 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KDE는 qtcurve라는 강력한 테마 도구를 포함하고 있어 관련 지식이 없어도
사용자는 간단한 선택 박스나 체크 박스를 체크함으로서 입맛대로 만들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테마 색상 적용은 칼라만 선택하면 되는 간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gtk 어플을 실행 할려면 관련 gtk-engine이 있어야 하고 qtcurve-gtk-theme가 gtk3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디테일 한 적용이 안되기도 하는 점은 조금 불편한 점이지만
요즘은 Rosa-elementary 라는 조금은 정리된 gtk 테마가 있어 이점을 조금은 상쇄하고 있습니다.

또한 Kwin의 강력함은 compiz와 같은 고성능의 그래픽을 요구하지 않으며
비교적 저성능의 컴에서도 생생히 잘 돌아 가는 잇점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도 필요 없는 화려함이 없다는 점은 저에겐 대단히 장점으로 부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plasma-widget은 그놈이나 유니티가 제공하는 화려함을 이미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꾸밈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위에서 열거한 모든 것을 시스템 설정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미려함의 극치는 KDE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련 설정은 디폴트로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DE의 열성팬이지만 그놈과 유니티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자로서
노틸러스의 스크립트의 유용성이 제일 부럽기도 하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일일히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 dolphin이 문제이지만)
돌핀의 기능은 노틸러스의 동떨어진 설정과는 다른 단순함을 제공하고 있어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즉 KDE는 자체로 미려함을 제공하고 있으면서도 그놈이나 유니티 같이 고정된 미려함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며 리눅스의 기본 정신을 철저히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세대가 바뀌어 가면서 KDE 사용자가 줄어드는 점을 보면 상실감이 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진정으로 리눅스에 반영해야 할 "Desktop Enviroment"는 KDE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KDE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이였습니다.

저는 그다지 KDE는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픽의 화려함을 떠나, 그 형식이 윈도우즈 방식으로 통합되고,
사각형으로 정형화된 느낌을 주고, 또한 자유도에 있어서도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이죠.
자유도가 떨어진다 함은 윈도우즈 방식의 통합을 지향하고 있어서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것이라 볼 수 있죠.
그에 반해 GNOME은 난잡해 보일 지 몰라도, 자유도는 높죠.
KDE를 볼 때마다 저는 정형화됨에 따른 갑갑함을 느낍니다.
차라리 KDE를 사용하느니, 아주 예전 처럼, windowmaker나 고전적인 fvwm등을 사용하는게 더 자유롭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물론 GNOME3가 간략 단순함, 통일성을 추구하여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지만요.
개인적으로 gnome3의 제어판과 같은 모양으로 단순화 통일화는 저로서는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뭐 그렇게 가는 것이 추세일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 여러가지 데탑이나 GUI환경을 조합하여 사용하길 원하고,
표면적으로 표준적으로는 단순함을 추구할 지라도, 내부적으로 원하는 대로, 조합하여 사용될 수 있길 바랍니다.
작은 데스크탑을 원하기에… 제가 현재 fluxbox+compiz로 사용하듯 말 입니다.

그래픽적인 측면에서야 GTK대신 qt-curve를 사용하면 되지만,
KDE자체가 윈도우즈를 따라가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역행하는 느낌이 들고,
윈도우즈에서도 기존 인터페이스를 버리고, 윈도즈8과 같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내세웠는데…
KDE는 앞으로 어떻게 가닥을 잡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