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을 주로 itunes에 동기화 설정을 해놓고 쓰기에 주로 태그 정리는 itunes로 해왔는데,
우분투로 부팅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아이튠스를 쓰겠다고 윈도우로 부팅하는게 영 귀찮네요.
우분투에서 easy tag라는 유틸을 써보긴 했는데 사진 삽입이 잘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gtkpod은 한개 한개 사진을 삽입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포기했고…;
혹시 기막히게 괜찮은 프로그램 없을까요? 태그 수정은 부실해도 괜찮은데 사진을 넣기 편한 툴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했었는데요… 저 역시 MS윈도에서는 iTunes를 사용했었는데 리눅스 프로그램 대부분은 음악 폴더 내에 cover.jpg 같은 파일을 넣어둠으로써 프로그램에서 커버를 인식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지금 윈도XP인지라…) 아마록 1.4에서는 음악 파일에 삽입한 그림으로 앨범커버를 인식했었던 것 같은데 앞에서 말한 방식도 동시에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마록 2.0이 되면서 폴더 내 파일로 커버를 인식하는 것 같고요…
제 경우에는 iTunes에서처럼 음악을 라이브러리에 넣으면 태그를 인식해 자동으로 정렬해주고 그에 따라서 파일 저장 위치도 변경되는 것을 원했는데 폴더에 이미지를 넣어 인식하게 하면, 음악 위치가 바뀌면 커버를 인식 못하는 문제가 있더군요…
아마록 1.4 한 번 써보시죠… 기존 파일들은 iTunes에서 이미지들을 파일에 넣었지만 아마록 자체에서 넣어본 적이 없어 확실하지는 않네요…
- 많은 프로그램들이 폴더 내에 있는 이미지를 커버로 인식하길래 생각해봤는데… 각 파일마다 이미지를 모두 삽입하는 것보다는 폴더에 이미지 하나 저장해두는 것이 용량 관리에서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 하지만 iPod, iPhone 등을 사용한다면 또 문제는 달라지겠죠.
네…음악은 audacious로 듣기에 커버가 보이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커버를 넣는 목적은 아이팟에서 보려는 목적이기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