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ActiveX ... 그리고 플래쉬, 자바 ...

M$의 IE ActiveX 문제는 많이들 공감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래쉬나 자바 등으로 떡칠(?)을 해 놓은 곳이 더 짜증 나더라는…

플래쉬 없는 웹 세상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플래쉬가 작동하지 않으면 제대로 표현조차 되지 않는 웹 사이트들이 너무나도 많더군요. 마치 IE ActiveX가 없으면 안되는 것처럼…

IE ActiveX의 자리를 Adobe Flash + Java가 차지하고 있는 느낌은 왜일까요?

창을 닫으면 닫을 수록 더 많은 창이 열리는 자바 코드가 있는 웹에 한번 강제 접속(?)을 당해 본 후로 자바에 대한 느낌도 별로더군요.

지금은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자바 스크립트 기능은 항상 꺼 놓고 있습니다. 플래쉬도 마찬가지이고요.

*. 몇 개월 전에 네이버 홈 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강제로 가짜 백신(Anti Virus 2009 등등) 사이트로 강제로 넘어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후에 안철수 연구소에서 백신이 나왔더군요.). 그 때문에 XP를 확 밀어버렸지만 (이것저것 다른 이유가 쌓였던 터라)… 이런 코드는 자바의 기능일까요? 아님 또 다른 뭔가의 기능일까요?

자바와 자바스크립은 다르죠 =.=

플래시도 없애고 스크립트만으로 잘 작동되는 페이지들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평범한 페이지로 해도 충분할 웹사이트 들머리 이런 걸 플래시 떡칠로 해놓은 걸 보면 짜증이 솟구칩니다. 이상하게도 내용이 부실하면 부실할수록 그런 걸로 땜질하려고 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음 같아선 만든 사람 골로 보내버리고도 싶지만…불가능하죠. ^^

예전에 리눅스용 플레쉬 버그 많을때는 많이 신경 쓰였는데…
Adobe Flash 10 나오면서 버그 없어지니까 저도 모르게 무덤덤해지더군요 -ㅅ-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으로 플레시랑 자바스크립트랑 둘다 꺼놓고 인터넷 하면 엄청 빠르긴하던데
한국 웹사이트 돌아다니기에는 무진장 불편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인터넷 쓰는분들은 한국의 고속인터넷에 맞춰서 플레쉬떡칠 사이트들이 생겨난 관계로 좀 나은듯 합니다만.
저처럼 외국에서 (그것도 기숙사 공유기… 느려요 털썩)한국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정말 답답하더군요.

SVG, HTML5 의 video, audio, canvas 태그, AJAX 조합이면 플래시 대체 가능할 겁니다.

아직 코덱 문제도 있고 개발툴 문제도 있고 먼 미래의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저는 오픈소스의 힘을 믿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폐쇄 프레임워크인 플래시를 깨부셔 주세요. 그리고 MS의 바보같은 실버라이트인가 뭔가도 좀.

그리고 구글 on2 사줘서 고마워요. :)

플래시는 보안 측면에서도 애매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플래시 쿠키 때문인데, 브라우저를 통해서는 사용자가 이 쿠키를 지우거나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http://m.blog.daum.net/khj348/19 http://www.wired.com/epicenter/2009/08/ ... ink-again/

플래시 쿠키가 저장되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macromedia/Flash_Player/#SharedObjects

[quote="geepurin":17fimbpn]SVG, HTML5 의 video, audio, canvas 태그, AJAX 조합이면 플래시 대체 가능할 겁니다.

아직 코덱 문제도 있고 개발툴 문제도 있고 먼 미래의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저는 오픈소스의 힘을 믿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폐쇄 프레임워크인 플래시를 깨부셔 주세요. 그리고 MS의 바보같은 실버라이트인가 뭔가도 좀.

그리고 구글 on2 사줘서 고마워요. :)[/quote:17fimbpn]

MS사이트에 갔다가 실버라이트 설치하라는걸 보는데 왠지 화가 나더군요.

이녀석들은 엑티브X로 Windows + IE라는 벽을 만들어서 유저들을 자기 지배하에 두더니만, 계속해서 그런식으로 장벽을 더해가려는 움직임으로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