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unty 설치

후지쯔 p7230 노트북에 jaunty를 설치한 삽질기입니다.

일단 /home 디렉토리를 그대로 두고 설치를 했습니다만, 워낙 개인 설정을 이리저리 꼬아놓은 상태라 설치는 제대로 되었지만 네트워크에 연결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결국 백업을 받고 싹 민 다음 다시 설치했습니다. -_-…

  1. 하드웨어 인식은 대단히 훌륭한 편입니다.
    좀 걱정이 되었던 atheros 무선랜도 ath5로 곧바로 잡아버리는군요. 늘 좀 말썽을 부려서 거의 포기하고 있는 웹캠을 제외하고는 한방에 갑니다.

  2. ext4가 빠르긴 하네요. 버그가 좀 있다는 얘기에 /home만 xfs로 가고 나머지는 ext4로 설치했는데 상당히 빠릅니다. 좀 써보고 완전히 이사가든가 해야겠습니다.

  3. 네트워크 매니저가 꽤 좋아졌습니다. 항상 설치하자마자 wicd로 갈아엎고 썼는데, 이번에는 좀 써봐야 할 듯…

  4. 이번엔 문제점들…

  1. 떠돌이님 블로그에서도 봤습니다만, 이넘의 intel 그래픽 드라이버는 문제가 심각하군요. 저는 일단 패치를 기다려볼 예정입니다만, 못 참겠다 싶으면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든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사운드 볼륨이 너무 작습니다. 어째 예전보다 더 작아진 것 같네요.
  3. 이번 버전에서도 글꼴의 힌팅을 손봐줘야 하는 것은 여전하군요. 이건 끝까지 안고쳐질래나…?

그래픽 드라이버 빼고는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느낌입니다만… 며칠 써봐야 좋은점/나쁜점이 분명해질 듯 하군요.

추가…

  1. VirtualBox는 여전히 USB 마운트 문제가 남아있군요. 8.10에서 하던데로 fstab에 644로 등록해주면 해결됩니다.
  2. openoffice의 3D 전환이펙트인 ogltrans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거참… 가끔씩 잘 쓰던 기능인데, 8.10 이후엔 계속 말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