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KDE는 OpenSUSE가 더 안정적입니다. zypper가 영 맘에 안 들지만(apt-get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Kubuntu는 OpenSUSE에 비하면 안정감이 별로입니다. 빠른 패키지 업데이트가 우분투계열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Gnome환경에서는 멀쩡하던것이 KDE환경으로 바꾸면 불안정 해 지더군요. OpenSUSE는 반대이구요.(OpenSUSE는 KDE는 진리 Gnome은 꽝)
KDE를 위해서 사용하겠다면 OpenSUSE가 낫다고 봅니다. Kubuntu는 패키지 관리자의 편리함이 정말 진리지만…쩝.
[quote="kjm89":b29l3ha1]상대적으로 KDE는 OpenSUSE가 더 안정적입니다. zypper가 영 맘에 안 들지만(apt-get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Kubuntu는 OpenSUSE에 비하면 안정감이 별로입니다. 빠른 패키지 업데이트가 우분투계열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Gnome환경에서는 멀쩡하던것이 KDE환경으로 바꾸면 불안정 해 지더군요. OpenSUSE는 반대이구요.(OpenSUSE는 KDE는 진리 Gnome은 꽝)
KDE를 위해서 사용하겠다면 OpenSUSE가 낫다고 봅니다. Kubuntu는 패키지 관리자의 편리함이 정말 진리지만…쩝.[/quote:b29l3ha1]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쓰면서 느낀 점이랑 똑같네요.
kubuntu는 솔직히…
ubuntu에 KDE를 대충(?) 얹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KDE에서 자잘한 버그도 엄청 많고…
opensuse는 이곳저곳에서 세심하게 사용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버그도 kubuntu에 비하면 매우 적고,
kubuntu에 비해 조금 무겁지만 뭐 그리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저도 zypper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적응 못할정도는 아니고…
YaST는 오히려 우분투보다 훌륭한 듯 싶습니다.
근데 opensuse는 제 컴퓨터 하드웨어를 잘 못잡네요.
kubuntu는 그래도 ubuntu라고
하드웨어 제대로 잡아주는 것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서 느낀점이지만
kubuntu를 쓸 경우는 이곳을 포함해서
수많은 ubuntu 유저들이 남긴 팁과 노하우의 대부분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무시 못할 메리트인거 같아요.
ubuntu가 리눅스의 표준으로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kubuntu를 쓰고 있습니다.
근데 opensuse가 새버전이 나오고…
제 하드웨어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고민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