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4.2는 CMake를 써 본 경험이 없다 보니 별도 디렉토리 어쩌고 할 때 뭐 어디 가서 뭘 어쩌라는 건지를 몰라서(전에 받은 답변에서 본 거 그대로 실행해 봤더니 실패했습니다) 결국 디렉토리 확인하는 스크립트 날리고 가다가 kdebase 단계에서 보기 좋게 실패(아니 그러게 CMake는 왜 도입해가지고). 3.5.10은 autoconf를 씁니다만 이쪽은 qt가 참 난감한 게 configure 내용이 통상 configure랑 전혀 딴판이더군요(prefix 부분이 공백… OTL). 컴파일한 다음 설치하는 것도 경로가 참 난감하게 잡혀 있고…
통상 GNOME쪽 패키지 빌드할 때는 그냥 압축 푼 다음 그 폴더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configure → make → sudo make install 순으로 실행해 주기만 해도 다 됐는데 KDE는 그게 안 되는 듯해서 참 난감하다, 뭐 그런 겁니다. 아아, 이렇게 막히면 앞으로 무슨 낙으로 리눅스 쓰라고(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