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nel compile과 최신 kernel 사용의 위험성

실험과 공부를 위하여 kernel compile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좋은 일이고, 실험용 컴퓨터에서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production machine의 경우, 최신 kernel 설치는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kernel upgrade를 더 이상 받을 수 없게되니 보안 update가 안되고, 최신 kernel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죠. kernel compile을 통하여 production machine에 최신 kernel을 설치하는 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글이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link합니다. Elementary OS luna의 kernel을 담당했다는 저자가 Elementary OS luna에 대해서 쓴 글이지만, 다른 GNU/Linux OS의 경우에도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url:qxh8gkj1]http://shnatsel.blogspot.kr/2013/12/why-you-should-not-upgrade-kernel-on.html[/url:qxh8gkj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우분투의 경우 커널 재컴파일은 종종 필요한 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아직까지 책에서 커널 2.6 버전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군요!
저의 경우 책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지만 커널 컴파일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CentOS, Redhot등을 기초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커널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고 배포반 마다 컴파일 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다만 필요에 따라 우분투라면 linux-source를 이용하여 재컴파일 하는 방법은 익혀 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