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에 MacOSX 설치

버박에 MacOSX 설치 가능한가요?
개발된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일이 있어서요…

버추얼박스는 잘 모르겠지만

vmware(리눅스버전)으로는 가능합니다.

버춸박스도 설치 가능합니다^^

[quote="떠돌이":3gagz1yu]버춸박스도 설치 가능합니다^^[/quote:3gagz1yu]
헉! 저도 궁금했었는데… 그렇군요!!! 8-)

[quote="떠돌이":1chvf9iz]버춸박스도 설치 가능합니다^^[/quote:1chvf9iz]

버튜얼박스를 OSX (host)에 깔아서 거기서 ubuntu를 guest로 놓고 쓰는건 가능하지만
ubuntu나 XP(host)에 버박을 깐후 mac osx를 까는건 불가능합니다.
맥 os를 애플 전용 하드웨어 아닌곳에 까는건 전부 불법입니다.
(불법일뿐더러 지금 지원되지도 않습니다.)
The use of OS X on anything but Apple hardware is illegal.

http://ubuntuforums.org/showpost.php?p= ... ostcount=8

p.s. Apple이란 회사가 결코 개방적인 곳이 아닙니다.
MS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한 곳은 전혀 아님.

[quote="coreanlibero":pcpjl8qd]p.s. Apple이란 회사가 결코 개방적인 곳이 아닙니다.
MS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한 곳은 전혀 아님.[/quote:pcpjl8qd]
MS의 경우, 일반 PC든 맥이든 사용자가 라이센스만 가지고 있다면 어디에 설치하든 상관없다는 입장이던데요… 얼마 전 아버지 맥북에 맥을 다시 설치해야되서 매뉴얼을 보니… 뭔 불법이고 뭐도 불법이고… 그런 말들이 잔뜩 써있더군요… 8-)

두 회사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MS야 당연히 라이센스만 있으면 (즉, 사용료를 지불했으면) 어디서 깔던 상관없다고 할 밖에요. 하드웨어를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니까 자기 소프트웨어가 많은 컴에 깔리면 깔릴수록 좋은게죠. 애플은 이에 반해 하드웨어 세일이 주 수입원이고, 그렇기에 OS X 및 번들 App을 헐값에 제공해 줄수 있는거죠. 애플의 모델로선 당연히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만 사용하겠다고 하는걸 막고 싶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 콘솔 게임기랑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야 하는 물건이죠.

[quote="nike984":204l2484]The use of OS X on anything but Apple hardware is illegal.[/quote:204l2484]

아 제가 착각을 했군요. 대체 뭘보고 지금까지 버춸박스에 OSX가 깔린다고 생각했던거지-_-;

딴 것으로 오인했던 것 같습니다. 정품 OSX는 깔리지 않는게 맞습니다.

버춸박스의 옵션 중 암묵적으로 지원은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착각을 했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맥오에스 페키지만 19만원에 파는건 몬가요?

맥킨토시의 번들 CD는 오직 동일 기종에서만 유효한 한정된 MacOS X입니다. 즉, iMac번들 CD를 가지고 Macbook에 인스톨 하려고 하면 에러가 뜹니다.

이 상태에서 동일한 코드네임 하에서는 모든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제공되나, 코드네임이 바뀌는 판올림을 할때는 (버전 넘버가 0.1단위로 바뀔때)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 주지 않습니다. 패키지 버전은 그런 경우 업그레이들 원하는 고객을 위한 물건입니다. 번들 CD를 기종마다 다시 찍어낼 수는 없으니까요.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 있는 [url=http://store.apple.com/us/product/MC094Z/A?fnode=MTY1NDAzOA&mco=MzgxNDk3OQ:36axv3ks]단일 버전이 129.00불[/url:36axv3ks] - [url=http://www.microsoft.com/windows/windows-vista/compare-editions/default.aspx:36axv3ks]비스타의 가장 싼 홈 베이직도 199.95불[/url:36axv3ks]이죠. 그만큼 싼 이유중 하나가 맥 하드웨어를 샀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애플이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였다면 저렇게 못하겠죠. 같은 맥락에서 애플의 iWorks랑 iLife를 둘 다 사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값의 반도 안됩니다.

[quote="Vulpes":gjdtgcua]맥킨토시의 번들 CD는 오직 동일 기종에서만 유효한 한정된 MacOS X입니다. 즉, iMac번들 CD를 가지고 Macbook에 인스톨 하려고 하면 에러가 뜹니다.

이 상태에서 동일한 코드네임 하에서는 모든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제공되나, 코드네임이 바뀌는 판올림을 할때는 (버전 넘버가 0.1단위로 바뀔때)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 주지 않습니다. 패키지 버전은 그런 경우 업그레이들 원하는 고객을 위한 물건입니다. 번들 CD를 기종마다 다시 찍어낼 수는 없으니까요.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 있는 [url=http://store.apple.com/us/product/MC094Z/A?fnode=MTY1NDAzOA&mco=MzgxNDk3OQ:gjdtgcua]단일 버전이 129.00불[/url:gjdtgcua] - [url=http://www.microsoft.com/windows/windows-vista/compare-editions/default.aspx:gjdtgcua]비스타의 가장 싼 홈 베이직도 199.95불[/url:gjdtgcua]이죠. 그만큼 싼 이유중 하나가 맥 하드웨어를 샀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애플이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였다면 저렇게 못하겠죠. 같은 맥락에서 애플의 iWorks랑 iLife를 둘 다 사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값의 반도 안됩니다.[/quote:gjdtgcua]

흠 글쿤요…결국은 리눅스는 MS와의 경쟁인거군요 맥은 차원이 다른거네요 흠…

그래서 MS에서 경계하는게 리눅스인거군요, 아무리 경계를 해도 로터스 먹었을때처럼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타고 무작정 오에스 소스를 공개할수도 없을테고 지금 당장은 점유율이 높을지 몰라도…앞으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MS는 쌍코피점 터져야할지도…프로그래머들중 상당수가 오픈소스 진영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인데…리눅스라는게 돈가지고 해결지어먹을수 있는 차원의 물건이 아니니…여튼 재미난 세상이군요…

pc2세대에서 맥은 기술을 공개한 IBM한테 완전히 무릎을 꿀었죠 이제 좀 다시 숨통이 트였는데…
pc3세대에서 과연 맥이 오픈진영과 언제까지 같은 길을 갈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하드웨어에 국한되어 있는 맥이라면 결국 pc3세대에서는 리눅스에게 밀리겠군요…
지금 당장은 약진을 할지 몰라도…

아무리 mobile시대라곤해도…결국 집이나 회사에서는 데스크탑을 쓴다는거…
원가비용절감이라는 측면에서 리눅스에게는 큰 기회로 다가오는 현 시대를 잘 탔으면하네요 ㅎㅎ

[quote="deadsky":1iyxvf08][quote="Vulpes":1iyxvf08]맥킨토시의 번들 CD는 오직 동일 기종에서만 유효한 한정된 MacOS X입니다. 즉, iMac번들 CD를 가지고 Macbook에 인스톨 하려고 하면 에러가 뜹니다.

이 상태에서 동일한 코드네임 하에서는 모든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제공되나, 코드네임이 바뀌는 판올림을 할때는 (버전 넘버가 0.1단위로 바뀔때)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 주지 않습니다. 패키지 버전은 그런 경우 업그레이들 원하는 고객을 위한 물건입니다. 번들 CD를 기종마다 다시 찍어낼 수는 없으니까요.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 있는 [url=http://store.apple.com/us/product/MC094Z/A?fnode=MTY1NDAzOA&mco=MzgxNDk3OQ:1iyxvf08]단일 버전이 129.00불[/url:1iyxvf08] - [url=http://www.microsoft.com/windows/windows-vista/compare-editions/default.aspx:1iyxvf08]비스타의 가장 싼 홈 베이직도 199.95불[/url:1iyxvf08]이죠. 그만큼 싼 이유중 하나가 맥 하드웨어를 샀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애플이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였다면 저렇게 못하겠죠. 같은 맥락에서 애플의 iWorks랑 iLife를 둘 다 사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값의 반도 안됩니다.[/quote:1iyxvf08]

흠 글쿤요…결국은 리눅스는 MS와의 경쟁인거군요 맥은 차원이 다른거네요 흠…

그래서 MS에서 경계하는게 리눅스인거군요, 아무리 경계를 해도 로터스 먹었을때처럼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타고 무작정 오에스 소스를 공개할수도 없을테고 지금 당장은 점유율이 높을지 몰라도…앞으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MS는 쌍코피점 터져야할지도…프로그래머들중 상당수가 오픈소스 진영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인데…리눅스라는게 돈가지고 해결지어먹을수 있는 차원의 물건이 아니니…여튼 재미난 세상이군요…

pc2세대에서 맥은 기술을 공개한 IBM한테 완전히 무릎을 꿀었죠 이제 좀 다시 숨통이 트였는데…
pc3세대에서 과연 맥이 오픈진영과 언제까지 같은 길을 갈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하드웨어에 국한되어 있는 맥이라면 결국 pc3세대에서는 리눅스에게 밀리겠군요…
지금 당장은 약진을 할지 몰라도…

아무리 mobile시대라곤해도…결국 집이나 회사에서는 데스크탑을 쓴다는거…
원가비용절감이라는 측면에서 리눅스에게는 큰 기회로 다가오는 현 시대를 잘 탔으면하네요 ㅎㅎ[/quote:1iyxvf08]

저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지만…
전세계 맥의 점유율이 10%로 달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리눅스는 여전히 1%… Windows와 맥의 싸움이 되었죠. 이미…

리눅스는 공짜이면서도 맥만큼 좋은데 왜들 안쓰는지 몰라요~ ㅎ
쉬워졌다고 해도 여전히 OS 설치는 어려운 일인 걸까요?

[quote="joo8111":1877x4qy]리눅스는 공짜이면서도 맥만큼 좋은데 왜들 안쓰는지 몰라요~ ㅎ[/quote:1877x4qy]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맥과 리눅스의 차이는 하드웨어 이슈가 발생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가 제일 크지 않을까요? 가끔 저도 이전 버전에서는 잘 되던 기능이 버전업하고 나서 안될때 다시 윈도로 되돌아가고 싶은 적이 많습니다-_-;

어쩌면 미리 설치된 OS의 중요성이 그만큼 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quote="joo8111":7vptpbll]리눅스는 공짜이면서도 맥만큼 좋은데 왜들 안쓰는지 몰라요~ ㅎ
쉬워졌다고 해서 여전히 OS 설치는 어려운 일인 걸까요?[/quote:7vptpbll]
뭐, 나름 맥과 리눅스의 점유율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는…

맥 OS 텐은 일단 사용하기가 무지하게 쉽습니다. 물론, 리눅스도 이제 우분투 같은 배포판이 생기고, 쉽다고 하면 쉬운 거지만… "쉬움"의 정의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컴퓨터를 직관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느냐로 잡고 봤을때… 맥은 여전히 업계 톱입니다 (한글 환경에서의 에러는 일단 논외로 합시다).

물론 그 쉬움의 큰 부분이 제한된 하드웨어만을 상대하고 있다는 데서 기반하기도 하고, 사용자의 "자유"를 많이 제한합니다만 숫적으로 당연히 컴에 대해 별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보다 더 많은데, 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리눅스 진영에서 말하는 자유에는 크게 관심이 없으니 이런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방법이야 어떻게 되었든, "내가 산 컴퓨터에서 내가 아무런 신경쓸 필요 없이 프로그램이 문제없이 돌아간다"가 최우선시되는 조건이니까요.

우분투와 파생 배포판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리눅스 진영에서 여전히 이런 식의 쉬움을 Dumbed-down이라고 표현하며 다소 천대시 하는 경향이 있지요. (당장 리눅스계의 주축인 토발즈씨도 바로 이 이유를 들어서 KDE4 이전까지는 Gnome보다 KDE를 선호했지 않습니까?) 물론, 복잡도를 높이더라도 유저의 절대적인 자유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그 자체로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없는 단지 호불호의 문제긴 하지만 이것이 범적인 어필을 가지는데는 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다 OS와 하드웨어의 이미지가 항상 같이 노니까 거기서 생기는 Cool factor도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보통 이런건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거든요. 똑같이 Windows Vista를 돌리고 있다고 해도 Sony Vaio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랑 조립 데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뭔가 이미지가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이러쿵 저러쿵 해도… 잡스 교주의 가히 악마적 카리스마 (^^)아래 애플이 세상에 선보이는 물건이나 기술들은 나올때마다 업계 전체를 긴장시키지요. (어떤 의미에선 북한이랑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 작은 나라가 뭐 미사일 한번 쏘겠다고 하면 전 세계가 긴장타니…) 예를 들어, 타임머신의 경우 같이 단적으로 핵심만 봤을때 반드시 오리지날이 아니라 하더라도 최종 내 놓은 물건을 오리지날로 인식시키게 할 수 있는 파워 (잡스 현실왜곡의 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ㅋㅋ)가 있는 이상 어느정도 Geek층도 흡수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물론 리눅스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상 애플을 모델을 따라할 수는 없는거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노니클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일반인들에게도 리눅스를 cool한 것으로 인식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잡스옹의 프리젠테이션 스킬에서 일단 한 50% 먹고 들어가지 않으려나요?
말씀하신데로 현실 왜곡의 field를 만들 정도의 사람이니~

Mark Shuttleworth도 프리젠테이션 잘하고 좀 외향적이면 좋으려만
예전에 인터뷰한걸 보니 프리젠테이션 하는거 자체를 싫어한다더군요. :D

ms가 돈버는 척도는 정부와 기관들입니다. 개인사용자들의 40%는 불법으로 카피를해서 사용중이지요…
다시 말하면 개개인이 OS를 이용하고 주무르는 금전적 척도는 그리 크지 안다는것입니다.

맥은 14년전 40%를 넘나드는 점유율을 단 3년만에 5%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윈도우는 단 3년만에 점유율이 90%를 넘어섰습니다.
맥이 쓰기 불편했기 때문일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맥은 늘 멋지고 쓰기 편했습니다.
허나 시대가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단순 수치상의 모습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어려운 리눅스, 전문가들만의 리눅스가 아닌 초보자도 쓸수 있을만큼 쉽다는것을 인식시키는것이
지금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우분투를 쓰면서 새로운 미래를 점찍어 보게 됬네요.

익숙하지 안은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것을 떨처내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사자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인식을 쇄신시켜주는것은 이미 극복한 자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두들 리눅스 홍보대사가 되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