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일째 우분투와 씨름하고 있는 초보입문자 입니다.
노트북에 우분투 9.04 64bit설치한 상태입니다. HP6535S 모델입니다. VGA는 우분투에서 저주받은 HD3200 내장입니다.
노트북 주 사용용도가 동영상 감상이라 이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오픈소스 기본 드라이버로는 컴피즈가 작동안하는 지라, 제한적 하드웨어 드라이버 설치했습니다.
동영상 관련 설치 상태는,
미디분투 저장소 추가하고,
sudo wget http://www.medibuntu.org/sources.list.d/lsb_release -cs
.list --output-document=/etc/apt/sources.list.d/medibuntu.list; sudo apt-get -q update; sudo apt-get --yes -q --allow-unauthenticated install medibuntu-keyring; sudo apt-get -q update
코덱 설치하고,
sudo apt-get install -y ubuntu-restricted-extras non-free-codecs w32codecs libdvdcss2 x264
시냅틱으로 mplayer 추가 설치 했습니다.
컴피즈 키면, 동영상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totem의 경우 시스템>>기본설정>>멀티미디어 설정 프로그램에서 자동인식(XV를 사용하는 세팅이라 생각합니다) 선택하면, 창모드일때 화면이 확장이 되면서 짤립니다. 전체화면일때는 그럭저럭 작동을 합니다만, 가끔 리부팅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전체화면에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키보드 작동시 화면하단에 툴바가 나타날때, 화면이 엄첨 버벅거리네요. XV없음 으로 설정하면, 전체적으로 동영상 재생이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입니다.
mplayer는 gl 모드 설정시만, 화면이 부드러운데, 그나마 창모드일때, 계속 화면이 깜빡깜빡거립니다. mplayer는 멀티미디어 설정프로그램의 세팅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듯 하더군요.
결국에는 compiz를 작동중지 시키고, XV사용상태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자막모양과 위치지정문제 때문에 mplayer를 기본 재생으로 설정한 상태인데, 일반 동영상은 상관이 없으나, 고화질로 가면 말썽이 생기네요.
H.264로 인코딩된 mkv같은 파일 재생시 어떻게 설정하던지간에, mplayer에서는 영상과 소리 싱크가 약간씩 어긋납니다.
반면, totem에서는 어떻게 설정을 해도 컴피즈작동중지 상태에서는 XV사용이건 아니건 싱크가 어긋나는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컴피즈를 사용해도 XV사용안함 상태로 봤을때조차 동영상이 가끔 버벅거릴뿐 싱크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물론 주사선 뿌려주는 듯한 화면줄가는 모습이 약간씩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서도요.(totem에서는 어떻게 설정하더라도 모든 동영상에서 이런 현상을 예민하신 분들은 느끼실겁니다. 그래서 mplayer gl모드로 사용합니다,)
위에 코덱설치할때 마지막에 설치한 x264 이것때문인거 같은데, 토템은 적용이 되는데, mplayer는 왜 안되는지 해결방법을 모르겠네요. mplayer 그래픽 모드를 이리저리 바꿔봐도 똑같습니다. 꼭 자체코덱을 사용하는 느낌이랄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