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워드도 리눅스로 바꾸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픈오피스를 하나둘 배워가고 있는데…
리눅스에서 MS워드로 저장을 하면 윈도우즈 MS워드에서는 읽을 수가 없네요.
윈도우즈 오픈오피스에서는 읽어집니다.
대신 윈도우즈 오픈오피스로 저장을 하면 MS워드로 읽을 수 있습니다.
리눅스 오픈오피스 –> 윈도우즈 오픈오피스 –> 윈도우즈 MS워드
이런식으로 읽어가야 글을 읽게 되는데 이게 저만 그런건가요?
여러가지 실험을 해봐도 결론은 마찬가지인데…
그렇담 리눅스 오픈오피스로 저장한 자료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기 부담이 될 거 같은데요.
아, 싱크프리나 구글독스에서는 리눅스에서 작성한 자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거 참 복잡하네요;;;
doc로 저장하시고 윈도우 오피스에서 열었을 때 한글이 깨지는 문제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픈 오피스가 아직 오픈타입폰트(OTF)를 지원하지 않는것같습니다. 영어만으로 된 문서이면 위와 같은 일이 안 일어날것으로 생각되고요,
오픈오피스 2부터는 OTF도 지원한다고 계획이 잡힌걸로 아니깐 앞으로 3~4년 정도 더 지나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번거롭지만 상대방에게 오픈오피스를 설치를 강요하시는게 쿨럭;
윈도에서 같이 문서를 편집해야한다면…
리눅스용 한컴오피스를 구매해서 아래아한글로 편집을 하던가,
가상PC에 MS오피스를 설치해서 쓰던가 하는 방법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발표자료를 그냥 공유만 할 때는 pdf를 사용하는데, 같이 편집하려면 VirtualBox를 켜죠.
우분투 9.10, 오픈오피스 3.1.1 에서 odt 파일로 저장한 문서를 MS워드 2007로 열었는데…
읽는 데는 지장이 없네요.
odt 파일의 경우에 제 경험으로는 읽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원본과는 배열이 달라집니다.
서류양식의 경우에는 원본과는 여백이나 표 같은 부분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MS워드 2007은 우분투 9.10, 오픈오피스 3.1.1 에서 doc, docx 형식으로 저장한 문서는 다 열어서 읽을 수 있네요.
2003에서 문제가 생기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