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북 nt-rv409에 프로젝터를 연결할때 화면떨림현상있습니다

우분투 11.0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노트북 NT-RV409라는 저가 노트북에 설치하였습니다. 크기 적당하고, 운영체제미포함 노트북이었는데, 램 4기가로 추가하고 우분투 11.04 32bit를 설치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 MBA학생들 6명에게 수업용으로 배포하고, 우분투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히다치 프로젝터에 연결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발표를 진행하게하였습니다. 모니터 설정에서 <두 화면 복사(동일화) 기능(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네요)>을 해서 프로젝터 스크린과 노트북 화면을 일치시키는것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화면과 달리 프로젝터 스크린에 투사된 화면은 떨림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작은 글씨들을 알아보기 어려울정도로 윤곽이 떨리는 현상이었습니다. (다른 노트북에서 가상화를 통한 우분투 11.04 를 화면에 띄울 때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NT-RV409의 그래픽카드의 문제때문인가요? 혹시 설정의 문제인가요? 참고로 해상도를 800*, 1024*등으로 변경해도 떨림현상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위의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CentOS 6을 Samsung NT-RV409 같은 모델의 다른 노트북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중화면(Dual Monitors)으로 사용하려고 Dell 17inch 모니터에 연결하였습니다. 우분투 11.04가 히타치 프로젝트에서 발생했던 문제, 화면 떨림현상, 이 비슷하게 발생하네요. 리눅스 커널의 문제인지, 삼성 NT-RV409의 문제인지 잘 파악이 안됩니다. 왠지 삼성의 저가 노트북(삼성전자 홈페이지에도 사양이 나와있지 않은,개발도상국용으로 만들어졌다가 2011년도 겨울 한국의 저가시장에 뿌려진것 같은 의구심이 드는 ㅠ.ㅠ)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MS-Windows 미설치 노트북인데, Windows 7으로 추가 테스트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