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PC(One Laptop Per Child)

개방형OS에 부품원가 낮춰 75달러 출시
제3세계 어린이들에 교육용 노트북PC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OLPC(One Laptop Per Child)조직이 세번째 모델 `XO 3’를 태블릿PC 형태로 출시할 전망이다.

또 이번 3세대 제품에도 개방형 리눅스 운영체제(OS)를 탑재해 100달러 이하의 저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노트북PC 한 대 값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OS 한 개 가격에 불과한 셈이다.

[url:19hfadpg]http://news.nate.com/view/20100531n03229?mid=n0600[/url:19hfadpg]

리눅스가
가난한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에 한 몫을 하기를 빕니다.

이러한 운동이 비단 가난한 세계 어린이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OLPC 운동 등을 통해 강화된 접근성 등에 대한 인식은 리눅스 공동체 전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uote="tuberosity":npkmpe56]이러한 운동이 비단 가난한 세계 어린이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OLPC 운동 등을 통해 강화된 접근성 등에 대한 인식은 리눅스 공동체 전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quote:npkmpe56]

실질적으로도 꽤 도움이 되었죠.
OLPC운동이 넷북의 개념을 만들어서 넷북의 유행을 가져왔고,
MS의 예상보다 넷북이 빨리 보급됨으로 해서 윈도우7이 나오기 전에 넷북이 유행해버렸습니다. MS는 어쩔수 없이 구식 XP의 사망선고를 연장해야 했죠.
그래서 그 윈도우의 공백기에 우분투가 일반대중에게 꽤 많이 알려진걸로 압니다.

OLPC없이는 우분투의 대중화가 그정도가 되지는 못 했을겁니다.

ps.
OLPC는 이름에 laptop이 들어가는데, tablet으로 아이템을 바꿨군요. ㅎㅎㅎ
OTPC로 이름을 바꾸진 않겠지만 ^^;
아니 타블렛도 넓게보면 랩톱의 일종인가…

OLPC 같은 경우에는 Sugar(설탕)이라고 불리는 데스크탑 환경을 쓰던데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이를 계기로 해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컴퓨터를 쓸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하네요.

공약만 내세우는 정치인(전 세계)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분들이라는…

정말 저분들은 열정 하나로 하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