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이피 주소 이고 ??? 는 아마 port 인 것 같은데,
1~2분 마다 각각의 클라이언트들의 port 숫자를 계속 바꾸는데
이건 왜 그런가요?
각각의 클라이언트는 고정 ip 를 가지고 있고, 다만 서버에서 삼바폴더를
공유하기 위해서 openvpn 환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openvpn을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설명드리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VPN peer가 처음 접속을 하면
각각 가지고 있는 key를 확인하고 SA (Security Association)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각자 저장을 해 두고, 이후 전송되는 모든 패킷은
이 SA를 가지고 암호화를 합니다.
그런데 무한정 이 SA를 사용할수만은 없습니다.
중간에서 누군가 모든 패킷을 다 capture해서
추적하고자 한다면
패킷이 쌓이면 쌓일수록 key가 들통날 확률이 점점 높아지지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re-key를 합니다.
여러 옵션을 줄수 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SA를 지우라고 할수도 있고,
어느정도 패킷수, 혹은 데이터를 보낸 후 rekey를 하라고 할 수도 있고
섞어서 설정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rekey중에 세션이 초기화되는게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이지만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NAT Traversal을 사용할 경우 (VPN peer중 하나 이상이 NAT뒤에 있을 경우)
NAT의 사양에 따라 거의 90%는 사용하던 포트가 바뀝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포트번호는
변경되지 않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rekey라고 하더라도 타이밍이 조금 빠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