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기사보고 여기 왔는데 먼저 글을 올리신 분이 있었네요.
리눅스 민트를 기반으로 한다고 하네요
미래창조과학부 관련자와 통화중에 리눅스 민트를 거론하길래
내 블로그에 유분투나 페도라로 했으면 한다는 글을 올랐는데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내게 이야기 했던것 같네요.
우분투를 민트처럼 손봤으면 했는데 어차피 민트로 우분투니 뭐 잘 고치질 바래봐요.
중국,러시아,북한 공산국가들이 빠르게 리눅스를 체택 했네요
그중 으뜸은 북한이네요.
붉은별 한번 써보고 싶은데 구하질 못했네요.
온 나라들이 리눅스를 쓴다면,
게임업체들 움직임이 기대되네요.
리눅스 프로그램 지금이래도 부지런이 해두면 돈이 될려나요?
한국 오에스에 대단한 지각 변동이 있기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관공서에서는 대부분의 컴퓨터가 리눅스를 쓰게 될 거고,
사람들은 리눅스에서 접근이 용이한 문서나 파일들을 요구하게 되고,
신문들은 부랴 부랴 리눅스를 사용할 때 좋은 점, 유리한 점들을 소개하면서,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난 것처럼 열불을 내겠지요?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이나 문건들이 기타 작업들이 서서히 리눅스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하고,
특정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필수 프로그램들도 서서히 리눅스용을 만들기 시작하겠지요.
그리고 얼마 뒤, 리눅스를 쓰지 않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 최급하는 그런 날~"이 올까요?
붉은별은 영어로 red star 구요.
홈피는 [url:1vq1pgfd]http://www.openingupnorthkorea.com/downloads-2[/url:1vq1pgfd]
자석주소는
magnet:?xt=urn:btih:fea8e21c187c635d77a2e2bbb72d63bb8958a323&dn=Red+Star+OS+3.0+Server+%28DPRK+Linux+Distro%29&tr=udp%3A%2F%2Ftracker.openbittorrent.com%3A80&tr=udp%3A%2F%2Ftracker.publicbt.com%3A80&tr=udp%3A%2F%2Ftracker.istole.it%3A6969&tr=udp%3A%2F%2Fopen.demonii.com%3A1337[
스샷을 봤는데, 2.6기반 리눅스이고, 자체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용어를 북한식으로 바꾸었더군요.
그다지 끌리지는 않네요.
다만 부러운것은, 시작시 나오는 콘솔화면에서 한글입출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번에 제가 한글리눅스를 생각한다면, 콘솔에서 한글 입출력이 가능해야 한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콘솔한글지원은 하지 않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붉은 별의 경우는 콘솔에서도 한글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저로선 납득이 안가더군요.
머 어자피 정부지원 프로젝트로, 개방형 운영체제 개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연말이면 출시할 것이라고 했으니,
그쪽에선 지원하겠죠. 한글화가 아닌, 한글 운영체제일 테니까요.
[quote="k9200544":1kawbeek]시스템 복귀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유니코드 폰트 적재하기 어렵습니다. 시스템 복귀시 터미널에서는 vim 보다 tiny vi 를 선호할수밖에 없지않나요.
한글이 깨져서 한글명 디렉토리 백업에 시껍해서 결국 계정 전체백업한적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점을 경험했지만 시스템 복귀와 밀접한 터미널에서 한글폰트 적재 요청은 이기심같아서 남들한테 말할수없는 고민이네요.[/quote:1kawbeek]
시스템복귀를 목적으로 한다는 말의 뜻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복구모드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것과 유니코드 폰트 적재와 뭔 상관이 있는지 도 모르겠구요.
fbterm이 프레임버퍼 터미널이라, 퍼미션 문제가 걸리긴 하지만,
sudo setcap ‘cap_sys_tty_config+ep’ /usr/bin/fbterm 으로 권한을 부여하고,
사용자를 video그룹에 추가시켜주면 되죠.
붉은별, 인터넷에 떠 있길래 버츄얼박스에 설치해 봤는데요. 한마디로 전혀 쓸 수가 없습니다.
관리자 권한이 하나도 없구요. 소프트웨어도 설치할 도구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선전용일 뿐이거나, 심어준 문서 편집기만 쓰라는 것이겠죠.
실질적으로 분서 편집만 가능한 전용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 북한스럽다는 생각밖에… 1시간 만에 지워버렸습니다.
어자피 콘솔에서 사용할 글꼴은 비트맵 글꼴이라도 충분합니다.
16x16 글꼴의 경우 하나의 글라이프당 2^4 2^4=2^8비트=256비트=32바이트가 필요합니다.
Unicode BMP 의 경우, 2바이트 범위 즉, 65536의 최대 범위를 가집니다.
이것은 6553632=2097162B=2048KiB=2MiB 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유니코드 영역 중, 할당되지 않은 영역과 유니코드자체에서 사용하는 부분도 있으니,
실제적으로는 이보다 적은 메모리를 요합니다.
옛날 286-AT컴퓨터에서 1M메모리가 기본인 적이 있긴 했었죠.
하지만 우분투의 경우 공식적으로 386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이것은 최소 486이상의 컴퓨터를 요한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256M이상의 시스템메모리가
장착되어있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2MiB 사용하는것이 부담입니까?
또한 복구모드라면 더더욱 한글 입출력을 지원함이 바람직합니다.
왜냐면, X로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해 인터넷에 연결하여,
웹검색을 통해 솔루션을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w3m등을 사용하면, 콘솔에서도 한글로 웹서핑이 가능하고,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더더욱 높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