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 보니까 할부원금 460,000원까지 나왔네요. 할부원금 550,000원만 돼도 45요금제에 무료인데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현재나와있는 스마트폰중에서 제일 쓰기좋은건 뭘까요?
(일단 저는 아이폰5를 기다리고있는상태입니다)
뭐 어짜피 결론은 "당신의 취향탓입니다"가 될거같지만…
우와… 이제 갤S산 사람들 눈물 흘릴 듯;;;
레퍼런스 모델인지라 삼성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사 볼까 혹했는데
아쉽게도 미국에서는 T-mobile에서만 3G DATA가 가능하더군요.
하드웨어적으로는
갤스에 비해서 DMB부재나 동영상 지원 미흡, 외장 메모리 카드 미지원 정도가 단점
내장 메모리 접근속도 향상 정도가 장점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항상 최신의 안드로이드를 쓸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혼자 너무 최신버전이라 가끔 응용프로그램들이 지원을 안 하면 충돌이 있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여전히 펜타일 AMOLED라는 게 아쉽지만 곡면가공된 전면 유리는 나름 이뻐 보입니다.
고민해봤자 현실은 모토글램 ㅠ.ㅜ
[quote="풋상":22y6n9st]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현재나와있는 스마트폰중에서 제일 쓰기좋은건 뭘까요?
(일단 저는 아이폰5를 기다리고있는상태입니다)
뭐 어짜피 결론은 "당신의 취향탓입니다"가 될거같지만…[/quote:22y6n9st]
–일단 안드로이드 한정 이야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옵티머스원(LG-LU3700)을 갖고 있습니다.
좀 느린 건 싸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 외에는 별 불만 없이 쓰고 있었는데 커스텀 롬을 깔고 싶어서 찾아봤다가 없어서 좌절했습니다.
외산 옵티머스원(모델명 P500)용 커스텀 롬은 돌아가지 않는다는군요.
다음부터는 맘대로 커스텀 롬을 넣을 수 있는 걸로 사려고요.
[quote="풋상":2sqtv7da]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현재나와있는 스마트폰중에서 제일 쓰기좋은건 뭘까요?
(일단 저는 아이폰5를 기다리고있는상태입니다)
뭐 어짜피 결론은 "당신의 취향탓입니다"가 될거같지만…[/quote:2sqtv7da]
같은 OS라면 아무래도 스펙이 좋은 스마트폰이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폰4는 갤럭시s, 디자이어HD와 비슷한 세대입니다.
1-3달 이후 여름까지는 모두 새 세대로 교체되고 버스로 풀릴 운명인 기계들이므로 지금 제값 주고 사긴 아깝습니다.
즉 지금의 아이폰3gs, 모토글램, 디자이어 신세가 된다는 것이죠. 버스로 풀린 다음에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2년 약정하는 동안 통신사에 내는 돈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경우가 많으므로 아예 하이엔드폰을 사는게 괜찮은 선택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멀티태스킹과 위젯 등 신기능들이 들어가면서 적은 램과 느린 속도를 가진 구형 제품은 서서히 도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새로 나오고 있는 새로운 폰들을 봅시다. 구입 시기는 3-4월 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폰들 중 가장 빠른 건 LG 옵티머스 2x (tegra2 듀얼코어 ap, 512MB 램) 입니다.
비슷한 폰으로 모토롤라 에이트릭스 4G 라는 게 있는데 사양은 2x와 거의 동일하고 램이 1GB입니다. 미국에서 나왔고 한국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에 삼성에서 갤럭시 s2가 나오는데 exynos 듀얼코어 ap, 1GB램을 달아서 성능은 앞의 두 폰과 비슷하지만
동영상 재생능력에서 tegra2보다 훨씬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LG에서도 옵티머스3D라고 2x에서 ap를 TI omap 듀얼코어로 바꾼게
나올 예정인데 이게 벤치마크에서는 근소하게 갤럭시 s2를 앞서네요. 다만 램이 512MB라서 실제로는 멀티태스킹에서 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 5는 아마 이 셋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여름까지 기다려야겠죠. 애플 정책변화로 이번엔 SKT에서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iOS의 기능이 제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hTC 안드로이드 폰을 쓰고 있는데, 시기와 취향을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제가 쓰고 있는 드로이드 인크레더블(디자이어에서 터치센서를 신형으로 교체한 버라이즌 cdma모델, 작년 2분기 말에 나왔습니다)을 만든 hTC쪽은 요새 주춤한데요. 새 퀄컴 스냅드래곤 듀얼코어를 단 피라미드 라는 폰이 나온다는데 2분기 중이라고만 하고 아직 알려진 게 별로 없네요.
소니에릭슨과 dell은 성능, 지원도 별로고 디자인도 호불호가 있으니 제외하겠습니다.
결론은 한달 정도 기다렸다가 삼성, LG, 모토롤라 신형 스마트폰 중에서 통신사, 약정 조건 보고 갈아타는게 좋아 보입니다. 삼성은 가장 얇고 튼튼하고, LG는 무난하고 3D부가기능이 있으며, 아트릭스는 별도로 파는 전용 랩탑독에 꼳으면 커스텀 리눅스 랩탑으로 변신하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단점으로 삼성은 가장 고가일 가능성이 있고, LG는 차후 지원이 불확실하며, 모토롤라는 두껍고 무거워 보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uote="pepsirian":d8n5dhha][quote="풋상":d8n5dhha]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현재나와있는 스마트폰중에서 제일 쓰기좋은건 뭘까요?
(일단 저는 아이폰5를 기다리고있는상태입니다)
뭐 어짜피 결론은 "당신의 취향탓입니다"가 될거같지만…[/quote:d8n5dhha]
같은 OS라면 아무래도 스펙이 좋은 스마트폰이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폰4는 갤럭시s, 디자이어HD와 비슷한 세대입니다.
1-3달 이후 여름까지는 모두 새 세대로 교체되고 버스로 풀릴 운명인 기계들이므로 지금 제값 주고 사긴 아깝습니다.
즉 지금의 아이폰3gs, 모토글램, 디자이어 신세가 된다는 것이죠. 버스로 풀린 다음에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2년 약정하는 동안 통신사에 내는 돈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경우가 많으므로 아예 하이엔드폰을 사는게 괜찮은 선택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멀티태스킹과 위젯 등 신기능들이 들어가면서 적은 램과 느린 속도를 가진 구형 제품은 서서히 도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새로 나오고 있는 새로운 폰들을 봅시다. 구입 시기는 3-4월 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폰들 중 가장 빠른 건 LG 옵티머스 2x (tegra2 듀얼코어 ap, 512MB 램) 입니다.
비슷한 폰으로 모토롤라 에이트릭스 4G 라는 게 있는데 사양은 2x와 거의 동일하고 램이 1GB입니다. 미국에서 나왔고 한국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에 삼성에서 갤럭시 s2가 나오는데 exynos 듀얼코어 ap, 1GB램을 달아서 성능은 앞의 두 폰과 비슷하지만
동영상 재생능력에서 tegra2보다 훨씬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LG에서도 옵티머스3D라고 2x에서 ap를 TI omap 듀얼코어로 바꾼게
나올 예정인데 이게 벤치마크에서는 근소하게 갤럭시 s2를 앞서네요. 다만 램이 512MB라서 실제로는 멀티태스킹에서 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 5는 아마 이 셋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여름까지 기다려야겠죠. 애플 정책변화로 이번엔 SKT에서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iOS의 기능이 제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hTC 안드로이드 폰을 쓰고 있는데, 시기와 취향을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제가 쓰고 있는 드로이드 인크레더블(디자이어에서 터치센서를 신형으로 교체한 버라이즌 cdma모델, 작년 2분기 말에 나왔습니다)을 만든 hTC쪽은 요새 주춤한데요. 새 퀄컴 스냅드래곤 듀얼코어를 단 피라미드 라는 폰이 나온다는데 2분기 중이라고만 하고 아직 알려진 게 별로 없네요.
소니에릭슨과 dell은 성능, 지원도 별로고 디자인도 호불호가 있으니 제외하겠습니다.
결론은 한달 정도 기다렸다가 삼성, LG, 모토롤라 신형 스마트폰 중에서 통신사, 약정 조건 보고 갈아타는게 좋아 보입니다. 삼성은 가장 얇고 튼튼하고, LG는 무난하고 3D부가기능이 있으며, 아트릭스는 별도로 파는 전용 랩탑독에 꼳으면 커스텀 리눅스 랩탑으로 변신하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단점으로 삼성은 가장 고가일 가능성이 있고, LG는 차후 지원이 불확실하며, 모토롤라는 두껍고 무거워 보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quote:d8n5dhha]
일반인에게 제일 무난한 펜텍 Sky 제품도 있어요. hTC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삼성이나 엘지보다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잘 되어있지요. (삼성이 최악의 최적화라는 것은 유명합니다. 엘지는 훨씬 낫고요.) 쓸데없는 부가기능이 많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그런건 그냥 루팅해서 삭제해버립니다. 냅둬도 별로 상관은 없지만 깔끔하게 지워버립니다.)
알고보니 펜텍이 KLDP에서 개발자 및 리눅스 전문가 모집을 했더라구요.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이유가 여기서 오는 것은 아닐지…
[quote="kjm89":2jtc1odv]알고보니 펜텍이 KLDP에서 개발자 및 리눅스 전문가 모집을 했더라구요.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이유가 여기서 오는 것은 아닐지…[/quote:2jtc1odv]
그 분들은 새로운 커널 나올 때마다 고생이시겠네요.
저도 이번에 구입할려구 했는데 갤스2의 외계 디스플레이가 나오는 바람에 고민중입니다. 슈아몰플러스 기대가 되는 데요
그리고 보니까 홀로 진저브레드라 윗분 말씀데로 앱들이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아직도 베타테스트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자잘한 버그들이 해결이 아직은 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구글은 레퍼런스폰으로 신버전 베타테스트를 하는 것이고 그게 완료될 즘에 제조사의 폰들이 나오는 그런 구조가 된 것 같은 데요 그래도 레퍼부심은 저도 갖고 싶은데… 어쩔까나 고민되는 군요
[quote="hacking_u":1scw013g]우와… 이제 갤S산 사람들 눈물 흘릴 듯;;;[/quote:1scw013g]
갤스 출시된지가 얼마인데요… 그간 감가삼각 다 뽑았지요. 이런 식이라면 새 기기 나올 때마다 눈물 흘릴 사람들이 부지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