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좀 아는 사람들은 SKT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다

http://konatamoe.tistory.com/298

글쎄요… 저기 사이드 링크는 그닥 적절치 않습니다…

일단 저기 블로그 운영자 자체가 KT & 에버폰에 치우친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다, 그 정도도 지나쳐서 에버 예찬론자인지라서요…
저도 예전에 몇번 가서 보았지만 단순 에버 빠입니다…

IRC에도 폰좀 아는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은 왜 SKT의 안드로이드폰을 쓸까요…
물론 SKT& 삼성의 조합이 안 좋은 분들도 있지만…

저건 좀 아니네요…

불여우에서 "더보기" 눌러도 추가 화면이 안보이고
만화로 꾸며서 그런지 초딩틱해서 그냥 더 안보고 페이지 닫았습니다…

근데, 올해나온 겔럭시가 SKT 폰인가요?

[quote:2q3mrref]일단 저기 블로그 운영자 자체가 KT & 에버폰에 치우친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다, 그 정도도 지나쳐서 에버 예찬론자인지라서요…
저도 예전에 몇번 가서 보았지만 단순 에버 빠입니다…[/quote:2q3mrref]
저 블로그가 KT + 에버 쪽에 치우쳐 있다는 건 저도 동감하지만 통메랑 요금폭탄 얘기는 저 블로그에서만 나오는 얘기가 아닙니다. 구글링해 보면 의외로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요.

[quote:2q3mrref]IRC에도 폰좀 아는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은 왜 SKT의 안드로이드폰을 쓸까요…
물론 SKT& 삼성의 조합이 안 좋은 분들도 있지만…[/quote:2q3mrref]
뭐 '폰 좀 안다’라는 표현이 원래 상당히 주관적인 표현이기도 하고(지금 생각해 보니 아까 이 글타래 만들 때 언급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이 단순히 폰의 스펙만 아는 건지 폰에 대한 이통사들의 정책까지 아는 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자라면 저 유명한 갤럭시 S를 생각해야 되겠죠.

그리고 디자이어, 모토로이 등 웬만한 안드로이드폰들은 사실상 전부 SKT가 독식하고 있습니다. KT는 아이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에 신경쓸 여유가 그다지 없고(안드로이드폰을 안 내는 건 아니지만요), LG U+는 저 유명한 옵티머스Q가 있지만 이쪽은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후자라고 해도 사실상 울며 겨자 먹기로 SKT의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것일 가능성도 있겠죠. 통메랑 요금폭탄 욕하면서도 SKT 안드로이드폰 쓰는 사람들 널렸으니까요. 뭐 KT에도 넥서스 원이랑 디자이어 HD가 있으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후자에 해당될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지만요.

그나저나 지금 생각해 보니 '스마트폰 살 계획이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 볼 만하다고 생각해 링크 걸어 봅니다.'가 아니라 ‘스마트폰 살 계획이 있는 분들도 한 번쯤 읽어볼 만하고 한국의 핸드폰 소비자들이 자기 권리를 얼마나 침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링크 걸어 봅니다.’ 라고 썼어야 되는 건데 이 글타래 만들 때는 잊고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정정하고 싶어도 불가능하군요. 에라이 이 못된 phpBB :)

[quote="han9k":2nfarqcz]불여우에서 "더보기" 눌러도 추가 화면이 안보이고
만화로 꾸며서 그런지 초딩틱해서 그냥 더 안보고 페이지 닫았습니다…

근데, 올해나온 겔럭시가 SKT 폰인가요?[/quote:2nfarqcz]

갤럭시 자체는 이통 3사 모두에 공급됩니다. 다만 SKT에는 갤럭시 S가 공급되고 KT에는 갤럭시 K가 공급되고 LG U+에는 갤럭시 U가 공급되고 이런 식으로 이통사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내놓죠.

덧붙이자면 최신 갤럭시 시리즈인 S, K, U 중 K랑 U는 S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입니다 :P

그렇군요.
소비자에게 도움되는 정보는 언제든 환영이니다 :D

기업이 다 그렇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봐도 그렇고 통신사 중에 유난히 악당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주파수를 받고 면허를 받아서 하는 일인지라 사실상 독과점 상태로 선택의 폭도 좁지요.
차악을 골라야 하는 게임인데 (아 정치판이랑 비슷하군요.) 세 놈 다 엉망진창이라 누가 차악인지도 구분 안 될 지경입니다. (이 역시 정치판과 …)

영향력을 이용해서 시장을 왜곡하려는 시도를 가장 많이 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SKT를 거부하고는 있지만 나머지 두 놈들도 누구한테 추천할 수는 없네요.
어떤 사람한테는 KT의 엉망진창 고객서비스가 더 중요한 기피의 이유가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한테는 LG의 직원강매 (지금도 그런지는 …) 때문에 피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다들분들 말씀도 맞긴 하지만. 전 예를 들기엔 저사람은 단순히 SKT를 까고 에버폰 찬양을 하기위한 그런 블로그라서 적절치 않다고 말한겁니다…

저도 SKT 통메나 그런거 좋아하지 않지만, 저사람의 블로그는 눈살만 찌푸려 지는 곳이라서 적절치 않다고 한겁니다.
SKT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SKT를 쓰는 사람은 전부 스마트한 사람이 아니라는 듯이 깔보는 듯한 내용이 맘에 안들었을 뿐입니다.

SKT가 나쁜점도 있을것이고, KT가 나쁜점도 있을텐데, 그딴거 다 상관 없이, SKT 쓰면 전부 바보라는 그런식으로 나오느 블로그라 짜증이 났을 뿐입니다만 -_-a
차라리 같은 주제를 다루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글이라면 몰라도 저런 사람의 블로그글을 인용하는건 적절치 않은것 같네요.

중고로 엑스페리아 X1 쓸 때도 그랬고 지금 모토로이 쓰고있는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엑페 쓸 때 통매가 맘에 안들어도 너무 맘에 안들어서 MS-SMS/MMS 로 어떻게든 연동시켜서 썼고
(해외롬 쓰니까 되데요 -ㅅ-;;;;:wink:

모토로이는 뭐…
자연스럽게 메세지어플, 홈어플 바꿔서 쓰고 SKAF 지우고 하니까요…

스마트한 유저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wink: 자기 구미에 맞게 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근데 롤리팝 얘기는 확실히 좀…

물론, 저런 문제가 있지만, 저는 오히려 KT를 쓰지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저는 KT에서 아이폰을 썼지만, 정작 제게 돌아온건, KT에서 돈받고 저의 정보를 판것이더군요. 뉴스기사에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저번 선거 기간때에 왜, KT유저들만 선거 공세가 심하게 있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이후 왜 대출문자가 급등했는지에 대해서요…

KT는 민영화 사기업입니다. 그들은 QOOK을 쓰면 무선인터넷은 공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QOOK도 무선 요금제가 포함된 것이여야 합니다. 즉, 추가 요금이 들어 가거나 혹은 원래의 요금제(55이상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무선인터넷 요금제 만큼의 요금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무선인터넷은 전혀 무료가 아닌, 유선 정액제를 무선으로 확장시킨것 뿐입니다. 겉만 화사한것이죠.
또한, 그들은 다른 통신사유저들은 아예 QOOK조차 접속을 못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돈을 내고 쓰는 사람은 제외됩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SKT는 잘 알다시피 사기업입니다.
그 사기업의 무선 와이파이존은 KT가 경쟁을 걸어오기 전부터, 다른 통신사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았을때 SKT보단 KT가 돈을 밝히는 기업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같은 경우도 3GS는 팔았으면 땡이란 식이죠… 아직도…

그놈이 그놈입니다. ㅋ.;

98년부터 08년까지 10년 간 SKT 쓰다가 잠깐 2년 KT 쓰고 다시 SKT로 돌아 왔습니다만, 이러한 저의 이력(?)과는 상관없이 SKT나 KT나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 (Gnome아 미안~)

어느 나라나 다 이통사들이 개판인 듯 합니다. 물론 다른 나라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괜찮다는 건 아닙니다. 따질 건 따져야지요.

암튼 어딜 가나 이통사들이 문제인 듯 합니다.

저도 뭐 남들보다 폰은 좀 안다면 압니다만 SKT 스맛폰 쓰고 있는데, 저의 이런 경우를 비추어 보아서라도 "폰 좀 아는 사람들 중 몇몇은 SKT 스마트폰 쓰고 몇몇은 안쓴다" 정도로 합의(?)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mrgreen:

그 무료로 개방하는 T Wifi 존도 개인정보를 요구하더군요~_~ 개인정보 팔아서 WIFI 쓰는게 과연 무료 WIFI일까요?

[quote="han9k":3c0ebapv]불여우에서 "더보기" 눌러도 추가 화면이 안보이고[/quote:3c0ebapv]
엥? 저는 보이는데요? 자바스크립트 꺼놓으신거 아닌지?

[quote="han9k":3c0ebapv]만화로 꾸며서 그런지 초딩틱해서 그냥 더 안보고 페이지 닫았습니다…[/quote:3c0ebapv]
죄송합니다. 만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초딩틱하다고 싸잡아서 욕먹은 기분이네요.

[quote="han9k":3c0ebapv]근데, 올해나온 겔럭시가 SKT 폰인가요?[/quote:3c0ebapv]
네. 나중에 갤럭시 K, U라고 KTF, LG U플러스 대응 모델이 나오긴 했지만 스펙다운 모델이고 사는 사람 별로 없는…

그나저나 내용이 왜 옴니아를 까고 있나 했더니 5월 글이군요… ㅋ 블로그 성향이 공격적이긴 하지만 저때 문위기는 굳이 저기가 아니어도 저런 글이 나올 만 했죠.

[quote="Vulpes":3p1vi7dg][quote="han9k":3p1vi7dg]불여우에서 "더보기" 눌러도 추가 화면이 안보이고[/quote:3p1vi7dg]
엥? 저는 보이는데요? 자바스크립트 꺼놓으신거 아닌지?[/quote:3p1vi7dg]
켜있습니다. 1.6.0_22사용 중
(윈도 불여우)

[quote="Vulpes":3p1vi7dg][quote="han9k":3p1vi7dg]만화로 꾸며서 그런지 초딩틱해서 그냥 더 안보고 페이지 닫았습니다…[/quote:3p1vi7dg]
죄송합니다. 만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초딩틱하다고 싸잡아서 욕먹은 기분이네요.[/quote:3p1vi7dg]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장단점을 올리는 페이지면 이해하지만,
핸폰 관련으로 글 올린거랑 페이지 만들어 놓은 것때문에 그렇게 생각들었습니다.

저는 만화 싫어하는 사람 아닙니다.
낢이 사는 이야기 등… 웹툰 즐겨보고 있습니다. :D

개인적 취향으로 자기 핸폰에 만화 캐릭 스티커 붙이고, 웹 아바타를 만화 캐릭쓰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전혀 관계 없는 것에 저런 식으로 꾸미면 프로페셔리즘(전문성?)이 좀 결여되었다는 생각이듭니다.
중요한 사항이 올라와 있다고 해도, 청와대도 그런식으로 꾸미면 더 안보고 청와대 홈페이지도 닫겠습니다.
만화와 청와대가 상관 없는 것처럼 핸폰과 만화, 자동차와 레걸은 상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 이용해서 자동차에 시선 끌게할 필요가 없고, 만화를 이용해서 그 만화 좋아하는 사람이 글올린이의 의견과 글을
무의식적으로 좋아하게하거나 하는 그런 미끼는 필요 없다는 생각인거죠…

저런 곳이 싫다고, 또는 의견이 자신과 다르다고 악플 다는 사람 있는데,
저는 싫으면 왜 싫은지 얘기하고 그냥 그 페이지 닫습니다.
욕 같은 것 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인 것이고, 기분 안좋아질테니까요.
욕은 언어 폭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결론은, 만화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초딩이라고 한 것이 아닌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오해하게해서 기분 불편하게했다면, 죄송합니다.

얼마있으면 한국에 돌아가게 되어서, 핸폰을 알아봐야 되는데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드네요. :?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이유없이 아이폰 깔때 상당히 미심적었던 부분이였는데
결국 샘성이 있었군요.
언론사를 장학해서 소비자 즉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마비시킬수 있다니 치가떨리네요.
애플 마소 실어하는데 ㅜㅜ
애플이 한국웹환경을 개선한 영웅이 되었네요. 참모순적이지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구 통신 3사가 거기서 거기인것은 맞는 거같아요.
소비자는 단지 가장 소비자의 주권을 찾을수있는 쪽으로 옴기면되는거구요

[b:12frc2t3]현재 skt+샘성 조합는 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삼성노조 좀 만들어주세요 ㅜㅜ)[/b:12frc2t3]

고놈이 고놈 이란 말씀에 한표 추가요 !

사용자가 스마트해져야 스마트폰인 겁니다. 아이폰을 써도 본인이 스마트하지 못하면 일반폰 쓰는 것만 못하고 이통사에게 돈만 바치는 꼴인거구요 .

메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이통사 놈들 이전투구는 소비자를 현혹해서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노이즈
마케팅이구요 !

이통사뿐입니까 ? 제조사들은 신제품 발매에 앞서 6개월전부터 스마트폰카페에 정보를 조금조금 흘리다가 대략 발매일이 잡히면 언론사를 동원해 대대적 홍보전에 돌입하고 발매 예정일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또 순연시키면서 소비자를 애간장을 녹이다가 발매하면 대박이지요 ! 그 짓은 삼숑이 즐겨 쓰는 심리전을 이용한 판매전략 올시다 ! 발매후 1년 지나면 판매가는 1/3로 떨어지지요 .

구매방법에도 스마트해져야 진정한 스마트폰 유저가 되는 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올초에 모톨이가 년말이면 버스폰이라고 했는데 이미 버스폰 - 아니 모심폰 (가입비 대납, 유심비 무료, 요금제 자유)로 바뀌어 있지요. 삼숑폰을 제외하고 현재 발매된 스마트폰은 내년엔 모두 버스폰이 될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별정통신사 초당 요금제를 쓰는 것도 있네요 ! -ㅋㅋㅋ

결론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를 잘 살펴 보고 통신사들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고 어플 활용을 극대화
시켜 이통사-제조사-언론사 연대를 통해 그들이 소비자에게서 갈취하는 돈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스마트폰을 쓰는 요령이라 생각되네요 !

안드로이드 폰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쪽은 KT보다 SKT쪽이 나아요 -ㅅ-
혹시 … KT쪽 안드로이드 폰 쓰시고 그러시는건가 ㅋㅋㅋ

아이폰까지 싸잡아놓고 얘기한다면
당연히 얘기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마는 -ㅅ- …

머 윗분 말씀대로 … 쓸 줄 알아야 스마트폰이 되는거죠 어음 -ㅅ- … 졸려 …

LG U+ 는;;

근본적으로 CDMA2000 EV-DO Rev.A 라서 WCDMA 가 표준화된 요즘 세상에서는 =.=

뭐 버라이즌에서 나오는 폰들을 LG 는 들여올 생각 없을려나 =.= ( 똑같은 CDMA2000 blah blah Rev.A )

진정 폰 좀 아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폰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지
SKT를 안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리눅스 쓰는 사람은 컴퓨터 잘 하는 사람이고
윈도 쓰는 사람은 컴맹이라는 논리와 차이가 뭡니까?

저 글들이 어느정도 사실에 근거 하고 있지만, SKT만 나쁜지는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KT의 경우도 3G 통화품질 문제나 많은 망 문제가 일어나고 있고,
폰들의 AS나 품질 관리 문제가 심각하며 (아이폰 이야기가 아니라 KT에서 내놓은 넥서스원등의 외산폰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문제)
KT나 LGT나 SKT에 비해 착한거지, 상당히 많은 마케팅 불공정을 일으켜 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SKT나 KT나 LG나 그놈들이 그놈들이고요,
SKT는 삼성과의 조합과 1위를 지키려는 무리한 짓거리, 통메와 SKAF등 미들웨어 전략 때문에 더 심각하게 문제가 불거진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