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1du6az9u]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341432[/url:1du6az9u]
역시 공장에서 만드는 것은 일본 특허 기술이 많이 사용되는 군요.
라면이 일본에서 개발된 음식이고 라면 스프의 핵심 재료가 일본 독점 특허 생산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라면 역시 만들 때마다 일본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합니다.
이러다 김치 미생물도…(사실 유산균이라 상관없는.)
막걸리. 전통 누룩 쓰고 걍 환경조절장치를 특허내면 될텐데 ㅋ
발효용 유산균은 거의 해외에서 사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유 발효 제품은 99%.
기초 과학 지원 안 하는데 당연한 결과겠지요.
싸고 좋은 곳에서 사오는 것이 맞는 얘기겠지요.
하지만… '우리도 그 정도는 만들수 있어’라는 기초 기술은 가지고 있어야 할텐데…
이 나라 자체가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나라다보니…
=_= 과학기술도…기초과학보다는 완제품을 더 선호하는듯하군요…흠…
월드컵에 나간 선수들이 그 곳에 가기위해서 노력해왔던 과정은 중요치안고…그저 결과만을 보고 잘했다 못했다를 말하죠 ㅋㅋㅋㅋ
민족자체가 그런건지…
=_= 실패든 성공이든 결과를 얻기위한 과정와 노력을 더 높이사주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위기라면 기초과학도 자연히 발전할수 있지 안을까 싶네요 ㅋㅋㅋ
우리나라국민의 국민성은 간단하게 말해서 극단이고 결과주의적이고 단기적인 … =.=;;
지난 몇십년간은 이 국민성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엄청난 발전을 할 수 있었으나 ( 박정희 대통령은 이 점을 잘 간과한 것 같습니다. 경제개발을 5년 단위로 쪼개서 1차 2차 … 이런식으로 5년후에는 이렇게 된다! 라는 식으로 국민들을 잘 설득시켰죠. )
기초과학기술이라는게 돈만 쏟아붇는다고 갑자기 나오는 것도 아닌데 ( 그렇다고 돈이라도 투자하나 =.= ) 이를 통한 자금회수가 금방 이뤄지지 않으니 당장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투자안하는 것 같습니다.
…
[quote="어설픈껄떡쇠":vt5k2fmd]라면이 일본에서 개발된 음식이고 라면 스프의 핵심 재료가 일본 독점 특허 생산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라면 역시 만들 때마다 일본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합니다.[/quote:vt5k2fmd]
라면 스프 제작시마다 특허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한다는 얘기는 믿기 힘드네요. 특허권은 출원시부터 20년이면 독점권이 소멸하여 공개됩니다. 이대로라면 스프에 관한 특허는 진즉에 소멸하였을 것입니다.
좀 뒤져봤는데 라면 스프의 특허에 관한 글은 못 찾았고 라면의 기원은 2차 대전 후 1958년도 발명된 것으로 나와있네요. 아마 국내 각 제조사에서 만든 라면 스프는 화학식품 분야의 개량 발명으로 독자적으로 보호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참고가 될 만한 글을 부탁드립니다.
[quote="hanbin973":1kb1r5w4]지난 몇십년간은 이 국민성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엄청난 발전을 할 수 있었으나 ( 박정희 대통령은 이 점을 잘 간과한 것 같습니다. 경제개발을 5년 단위로 쪼개서 1차 2차 … 이런식으로 5년후에는 이렇게 된다! 라는 식으로 국민들을 잘 설득시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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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빈군… 단어가 잘못 쓰인듯. 간과…는 생각할 때 빼먹었다는 뭐 그런 의미인데…;
여기서 말하려던 의미는 잘 이용한 것이라는 뜻 아닌가요?
그리고 구글 검색에서 ‘라면 스프 일본 로열티’ 이렇게 검색했는데 관련 내용은 전무하구요,
이 기사([url:1kb1r5w4]http://goo.gl/n5jc[/url:1kb1r5w4])에서 컵라면 용기에 대한 로열티를 낸다는 말은 있네요.
그리고… 이런 기사도 있군요?
<딸기 품종보호대상으로 일본에 거액의 로열티 지급>
[url:1kb1r5w4]http://goo.gl/D7gQ[/url:1kb1r5w4]
라면스프에 대한 로열티는 라면 스프에 들어간 "L-글루타민산나트륨"이라는 특정 화합물을 이야기 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독점 특허가 소멸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MSG" 라고도 하는 이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감칠맛을 내는 데는 최고로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초기의 라면 스프"에는 필수 재료였습니다.
전 느긋하고 게을러요.
뭐가 극단적 ㄷㄷㄷㄷ;;
[quote="어설픈껄떡쇠":1bmigkbd]라면스프에 대한 로열티는 라면 스프에 들어간 "L-글루타민산나트륨"이라는 특정 화합물을 이야기 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독점 특허가 소멸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MSG" 라고도 하는 이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감칠맛을 내는 데는 최고로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초기의 라면 스프"에는 필수 재료였습니다.[/quote:1bmigkbd]
사실 MSG는 직접 제조하지 않아도 다시마나 쇠고기, 버섯 등을 끓여 얻을 수 있죠.
요즘 그렇게 만든 제품 많은 것 같던데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