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분도님을 위한 쿠분투 스샷
흐 KDE 당 어서오십시요!
데탑 멋진데요
먼곳에서(UTC+1) 오셨으니 환영 두배 드리죠 대신에…
포럼에 KDE 관련 글이 부족한데 (아니 없는데)
앞으로 많은 노하우 부탁 드립니다.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쿠분투 이쁘네요
[quote="강분도":1wymr3mv]포럼에 KDE 관련 글이 부족한데 (아니 없는데)
앞으로 많은 노하우 부탁 드립니다.[/quote:1wymr3mv]
흐흐. 제가 그간 K당이었는데 KDE 관련 글을 안써서 죄송합니다. ㅠㅜ;
그놈의 컴피즈만 아니었어도 K당에 그냥 쭉 있는 건데…; zeomon님은 컴피즈에 아무 이상 없으신지…
KDE4가 안정이 되면 다시 K당으로…;;;
저는 컴피즈 사용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네요. nvidia, ati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KDE 4.1도 지금은 마니 안정적이긴 하지만 몇몇 어플리케이션이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nightly버전이 좀더 안정적인 듯 보이네요.
대표적으로 kmail이나 amarok 같은 놈들이 말썽이죠. 전 이상이 없었는데 데비안 유저인 제 동료가 pop3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amarok은 아직 알파버전이라는…
결론은 아직은 kde 3.5.9를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소소한 문제들입니다.
K메뉴를 눌러서 메뉴들을 오갈 때 컴피즈 효과가 있으면 잔상(?) 같은 게 남더군요.
그러니까 컴피즈를 켜면 그림자 효과처럼 투명한 그림자(?)가 메뉴들(ex. 사무용 도구, 시스템 등등)에 적용되는데,
문제는 앞에 폭이 넓은 메뉴를 선택해서 확장하였다가, 아래 폭이 좁은 메뉴를 확장시키면 그 투명 그림자에
앞의 것의 잔상이 남습니다. 이건 쿠분투 8.04.1 클린 설치하고서도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때때로 패키지 업데이트 알림 아이콘이 시스템 트레이에서 탈출해버립니다.;; 이것 역시 클린 설치하고서도 발견한 것.
그리고 컴피즈 적용 시 퍼포먼스가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예를 들어 바탕 화면을 빠르게 드래그할 때 버벅댑니다.
시스템 종료 버튼 눌러서 재시작 버튼 등이 있는 다이얼로그가 뜰 때 뒷 배경이 어두워지는데 그것도 버벅대고요.
쿼드코어 CPU + Geforce GT8800 글픽 카드 시스템에서 클린 설치하고 발견한 문제들입니다.
버벅대는 건 일시적인 현상이었을지 몰라도, 위 메뉴 투명 그림자 문제는 확실히 나타나더군요, 제 경우.
아무 문제 없이 쓰신다니 신기합니다.; 제 시스템만 두 대에 걸쳐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건지… 아님 제가 뭐라도 잘못 한 건지. ^^
사실 소소한 문제들이라 참고 넘길 수도 있는데 우분투에서 컴피즈 효과가 워낙 잘 붙는 걸 봐버려서…;;;;
헉, 스샷의 irc 대화를 유심히 보니, 마지막 줄에 강분도 님께서 제 얘기를 하시는 모양이로군요. ㅎㅎ.
어쩐지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