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newsRead.php?sc=30 … o=&sID=303
[quote="cc2me73":1nld9u46]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cm=국제%20주요기사&year=2010&no=373547&selFlag=&relatedcode=&wonNo=&sID=303
오랜 논쟁 끝에 정답이 나오긴 했는데, 그럼 닭은 어디서 왔을까요?[/quote:1nld9u46]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 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quote="Inbae":o48cs4bz][quote="cc2me73":o48cs4bz]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cm=국제%20주요기사&year=2010&no=373547&selFlag=&relatedcode=&wonNo=&sID=303
오랜 논쟁 끝에 정답이 나오긴 했는데, 그럼 닭은 어디서 왔을까요?[/quote:o48cs4bz]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 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quote:o48cs4bz]
이게…왜 쓰레기 기사죠?? 내용이 너무 짧아서 그런가…
[quote="86ajh":31z0wtha][quote="Inbae":31z0wtha][quote="cc2me73":31z0wtha]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cm=국제%20주요기사&year=2010&no=373547&selFlag=&relatedcode=&wonNo=&sID=303
오랜 논쟁 끝에 정답이 나오긴 했는데, 그럼 닭은 어디서 왔을까요?[/quote:31z0wtha]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 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quote:31z0wtha]
이게…왜 쓰레기 기사죠?? 내용이 너무 짧아서 그런가…[/quote:31z0wtha]
짧고 길고는 둘째치고 해당 논문을 읽으면 단지 ovocleidin-17가 amorphous calcite를 crystalline하게 바꾸는 데 catalytic effect를 가졌다는 결론밖에 없습니다.
이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끌고 오는 건 그야말로 헛소리입니다.
쓰레기 기사라는데 한표
[quote="Inbae":2gti2v9e]
짧고 길고는 둘째치고 해당 논문을 읽으면 단지 ovocleidin-17가 amorphous calcite를 crystalline하게 바꾸는 데 catalytic effect를 가졌다는 결론밖에 없습니다.
[/quote:2gti2v9e]
외계어 말고 한국어로 좀… TT_TT
[quote="hyoungx":3nj7fbd0][quote="Inbae":3nj7fbd0]
짧고 길고는 둘째치고 해당 논문을 읽으면 단지 ovocleidin-17가 amorphous calcite를 crystalline하게 바꾸는 데 catalytic effect를 가졌다는 결론밖에 없습니다.
[/quote:3nj7fbd0]
외계어 말고 한국어로 좀… TT_TT[/quote:3nj7fbd0]
너무 어려운 분야라 패스해야겠음 흠…
[quote="hyoungx":2y1g4lkw][quote="Inbae":2y1g4lkw]
짧고 길고는 둘째치고 해당 논문을 읽으면 단지 ovocleidin-17가 amorphous calcite를 crystalline하게 바꾸는 데 catalytic effect를 가졌다는 결론밖에 없습니다.
[/quote:2y1g4lkw]
외계어 말고 한국어로 좀… TT_TT[/quote:2y1g4lkw]
그러니까
달걀의 껍질을 만드는 데 촉매가 되는 단백질을 닭이 만들어낸다는 것 같은데,
이 촉매가 반드시 닭이 먼저 나와서 달걀을 만들어야지만 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_-
저도 쓰레기 기사라는 데 한표요-_-
음 과격한 용어를 쓰면서 일말의 가치도 없는 연구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문제의 핵심을 놓치신 것 같네요.
국내 기사로는 아래 것이 좀 상세한 것 같아 인용해 봅니다.
[quote="[url=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1508071913868&sp=EC:4zghunaq]"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답 나왔다 - 아시아경제[/url:4zghunaq] 이진수 기자":4zghunaq]“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랜 의문에 영국 과학자들이 “닭이 먼저”라고 답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소재 셰필드 대학과 워릭 대학 공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닭이 없으면 달걀이 존재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공동 연구진은 영국 정부의 슈퍼컴퓨터 ‘헥토르’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랜 의문을 푸는 데 도전했다.
열쇠는 달걀 껍질에 있었다. 달걀 껍질을 형성하는 닭의 단백질 ‘오보클레디딘-17’(OC-17)에 주목한 것.
사실 과학자들은 OC-17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 OC-17은 달걀 껍데기 형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헥토르까지 동원해 OC-17이 어떻게 달걀 껍질을 형성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냈다.
슈 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OC-17은 일종의 촉매로 달걀 껍질의 주재료인 결정체 형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탄 산칼슘 입자를 방해석 결정체로 전환시켜 달걀 껍질이 형성되도록 도와주는 것.
결정체 핵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을만큼 커지면 OC-17은 달걀 껍질 형성 과정에서 이탈해 떨어져 나와 같은 과정을 되풀이한다.
이런 과정이 단기간에 여러 차례 지속되면서 달걀 껍질은 완벽하게 형성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에 OC-17을 닭의 난소에서 발견해 달걀이 닭의 난소에서만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닭 난소에 OC-17이 없으면 달걀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닭 없이 달걀이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셰필드 대학의 존 하딩 교수는 “달걀 껍질의 형성 과정이 밝혀진 게 매우 흥미롭지만 이번 연구결과가 새로운 인공물질 설계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게 더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quote:4zghunaq]
우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를 생명의 기원이나, 종의 기원의 문제로 확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원시 단세포 생물로부터 조류가 나타나기 까지는 엄청난 세월이 걸렸고,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변화(진화)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 연구의 목적은 말 그대로 단순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규명한 것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주목해서 봐야 할 내용은
- OC-17은 닭의 난소에서만 발견된다. (다른 곳에도 있는 흔한 물질이 아니라는 거죠.)
- 이 OC-17은 상당히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달걀 껍질을 만든다. (암탉의 난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달걀 생성은 불가능)
두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봐선 연구팀이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무리 없이 증명을 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quote="ace4ker":11td2ehx]제가 봐선 연구팀이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무리 없이 증명을 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quote:11td2ehx] 저도 잘 증명한 논문이라는데 한표 !!
오해 소지 발언한 것 죄송합니다.
논문 자체를 폄하하려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제대로된 기사/ 매체라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답 나왔다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 이것 정도는 정리를 해주어야죠
말하자면 뉴스 소비자격인 ace4ker님만큼도 정리해주지 못한 매일경제의 기사는 문제있다고 봅니다.
기자는 돈받고 저렇게 쓰는 것 아닙니까?
요즘 기자들이 기사를 너무 대충쓴다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아서요.
[quote="ace4ker":16704j5r]음 과격한 용어를 쓰면서 일말의 가치도 없는 연구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문제의 핵심을 놓치신 것 같네요.
국내 기사로는 아래 것이 좀 상세한 것 같아 인용해 봅니다.
[quote="[url=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1508071913868&sp=EC:16704j5r]"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답 나왔다 - 아시아경제[/url:16704j5r] 이진수 기자":16704j5r]“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랜 의문에 영국 과학자들이 “닭이 먼저”라고 답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소재 셰필드 대학과 워릭 대학 공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닭이 없으면 달걀이 존재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공동 연구진은 영국 정부의 슈퍼컴퓨터 ‘헥토르’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랜 의문을 푸는 데 도전했다.
열쇠는 달걀 껍질에 있었다. 달걀 껍질을 형성하는 닭의 단백질 ‘오보클레디딘-17’(OC-17)에 주목한 것.
사실 과학자들은 OC-17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 OC-17은 달걀 껍데기 형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헥토르까지 동원해 OC-17이 어떻게 달걀 껍질을 형성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냈다.
슈 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OC-17은 일종의 촉매로 달걀 껍질의 주재료인 결정체 형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탄 산칼슘 입자를 방해석 결정체로 전환시켜 달걀 껍질이 형성되도록 도와주는 것.
결정체 핵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을만큼 커지면 OC-17은 달걀 껍질 형성 과정에서 이탈해 떨어져 나와 같은 과정을 되풀이한다.
이런 과정이 단기간에 여러 차례 지속되면서 달걀 껍질은 완벽하게 형성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에 OC-17을 닭의 난소에서 발견해 달걀이 닭의 난소에서만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닭 난소에 OC-17이 없으면 달걀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닭 없이 달걀이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셰필드 대학의 존 하딩 교수는 “달걀 껍질의 형성 과정이 밝혀진 게 매우 흥미롭지만 이번 연구결과가 새로운 인공물질 설계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게 더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quote:16704j5r]
우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를 생명의 기원이나, 종의 기원의 문제로 확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원시 단세포 생물로부터 조류가 나타나기 까지는 엄청난 세월이 걸렸고,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변화(진화)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 연구의 목적은 말 그대로 단순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규명한 것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주목해서 봐야 할 내용은
- OC-17은 닭의 난소에서만 발견된다. (다른 곳에도 있는 흔한 물질이 아니라는 거죠.)
- 이 OC-17은 상당히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달걀 껍질을 만든다. (암탉의 난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달걀 생성은 불가능)
두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봐선 연구팀이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무리 없이 증명을 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quote:16704j5r]
전 연구를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기사를 뭐라고 하는 겁니다.
흐흐… ‘쓰레기’ 라는 표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많이 썼는데 집사람 한테 잔소리 많이 들어서 이제는 거의 안 쓰는 단어입니다.
기사는 좀 문제가 있군요.
그 논문이랑 이 부분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참…
[quote:3mm46yxq]“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랜 의문에 영국 과학자들이 “닭이 먼저”라고 답했다.[/quote:3mm46yxq]
논리 전개도 이상하군요. 어떻게 저런 결론을 만들어 내는지…
[quote:3mm46yxq]닭 난소에 OC-17이 없으면 달걀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닭 없이 달걀이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quote:3mm46yxq]
전체적으로… 글쓴이의 관념에 젖어 들지 않으면서 읽어야 하니 좋은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쓰레기 논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쓰레기 기사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별 의미없는 논의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닭과 달걀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문제는 이미 해결이 될듯?? ㅋㅋ
닭이 달걀에서 부화한 조류라고 정의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닭이 먼저 아닌가요??
달걀은 의심할 여지없이 닭이 낳은 알이라고 정의되니까요.
진화과정이야 어떻든 달걀이 닭이 낳은 알인 이상 닭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고
닭은 달걀과는 독립적으로 정의되니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어떤 한 조류가 닭으로 정의되는 조류로 진화되는 순간이 닭의 탄생이고
그 닭이란 녀석이 알을 낳음으로써 달걀이 탄생하는 것.
올바르게 추론한건가요??
[quote="hyoungx":2lp5vqnp]
닭과 달걀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문제는 이미 해결이 될듯?? ㅋㅋ
닭이 달걀에서 부화한 조류라고 정의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닭이 먼저 아닌가요??
달걀은 의심할 여지없이 닭이 낳은 알이라고 정의되니까요.
진화과정이야 어떻든 달걀이 닭이 낳은 알인 이상 닭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고
닭은 달걀과는 독립적으로 정의되니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어떤 한 조류가 닭으로 정의되는 조류로 진화되는 순간이 닭의 탄생이고
그 닭이란 녀석이 알을 낳음으로써 달걀이 탄생하는 것.
올바르게 추론한건가요??[/quote:2lp5vqnp]
언젠가 hyoungx님과 비슷한 논리전개를 가진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달걀의 경우 닭의 알이니 닭보다 먼저나올수 없겠고… 그냥 알이라고 하겠습니다.)
닭은 항상 어미가 있고 그 어미도 어미가 있으니 최초의 생명체와 어느 한 닭 사이에는 부모자식간의 관계로 길게 연속되어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그 연장선상의 개체에서 진화와 계통상 더이상 닭으로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있을 것이며 또한 더이상 알이라고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나타날 것입니다.
알려진 진화론적 계통분류로는 닭으로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오는 시기가 알로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나타나는 시기보다 늦게 나타납니다.
최초 생물 ---->최초 알낳는 생물->알->(성장후)개체 ->알 -> 개체 -> 알 -> 닭으로 분류할 수 있는 개체 ->현재
뭐 이런식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논리에 따르면 알이 닭보다 먼저인것이지요
[quote="하노스":16iys4ss][quote="ace4ker":16iys4ss]제가 봐선 연구팀이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무리 없이 증명을 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quote:16iys4ss] 저도 잘 증명한 논문이라는데 한표 !![/quote:16iys4ss]
제가 보기엔…
재미난 기사 같네요 ㅎㅎㅎ
^^;; 여튼간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_=
진화론적으로 모가더 먼저 만들어졌느냐가 더 중요하지 싶어요 ㅋㅋㅋㅋ
기사 내용이 대충 그런거 비스무리 한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쓰레기 기사같진안고 나름 재미난 기사 같습니다 ㅎㅎ
고로 저도 한표추가…
[quote="tuberosity":27sbmtp0][quote="hyoungx":27sbmtp0]
닭과 달걀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문제는 이미 해결이 될듯?? ㅋㅋ
닭이 달걀에서 부화한 조류라고 정의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닭이 먼저 아닌가요??
달걀은 의심할 여지없이 닭이 낳은 알이라고 정의되니까요.
진화과정이야 어떻든 달걀이 닭이 낳은 알인 이상 닭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고
닭은 달걀과는 독립적으로 정의되니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어떤 한 조류가 닭으로 정의되는 조류로 진화되는 순간이 닭의 탄생이고
그 닭이란 녀석이 알을 낳음으로써 달걀이 탄생하는 것.
올바르게 추론한건가요??[/quote:27sbmtp0]
언젠가 hyoungx님과 비슷한 논리전개를 가진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달걀의 경우 닭의 알이니 닭보다 먼저나올수 없겠고… 그냥 알이라고 하겠습니다.)
닭은 항상 어미가 있고 그 어미도 어미가 있으니 최초의 생명체와 어느 한 닭 사이에는 부모자식간의 관계로 길게 연속되어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그 연장선상의 개체에서 진화와 계통상 더이상 닭으로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있을 것이며 또한 더이상 알이라고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나타날 것입니다.
알려진 진화론적 계통분류로는 닭으로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오는 시기가 알로 분류할 수 없는 개체가 나타나는 시기보다 늦게 나타납니다.
최초 생물 ---->최초 알낳는 생물->알->(성장후)개체 ->알 -> 개체 -> 알 -> 닭으로 분류할 수 있는 개체 ->현재
뭐 이런식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논리에 따르면 알이 닭보다 먼저인것이지요[/quote:27sbmtp0]
저도 이와 같은 논리의 기사를 수년 전에(혹은 그보다 더 오래 전에) 본 기억이 나는군요.
기사가 좀 자극적(?)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판매부수(요즘 같아선 클릭 수?)가 나오다 보니 이런 식의 기사가 양산 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주요 신문 매체의 기자들조차 최소한의 수준을 갖추지 못해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어쨌든… 저거 이그노벨상 받겠군요… ㅋㅋ
이그노벨상이라고 아시죠? 특이한 연구같은데 주는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