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할 말이 없네요.
이쯤되면… 대단하다고 밖에는…
굿좝~~~
사업은 저렇게 해야 제맛.=3
회사가 nProtect라는 점에서 저 프로그램 자체가 안드로이드 바이러스가 될 듯 싶네요. ㅡ_ㅡ;;;
iPhone에서는 애플로부터 반려됬다고 하지않았었나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nProtect가 아니더라도 백신은 필요할것 같던데요
이미 자료 빼가는 프로그램도 등록됐었고…
더 많은 백신 프로그램들이 등장할 것 같네요.
그것이 백신을 통해서 해결할지, 플랫폼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야할지
고민해볼 부분입니다.
특히나 iOS와는 달리 커널 등의 소스가 공개된 안드로이드의 경우,
소스가 공개되지 않은 독점 소프트웨어로 보안을 해결한다는 것이
어떤건지 고려해 볼 만합니다.
요즘 들어서 앱 숫자가 수만개가 넘어가다보니 위험한 앱이 완전히 걸러지지 않고 있죠.
그래서 저도 백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nProtect가 아니라 avast면 더 좋겠지만요.
근본적으로는 지금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권한 설정이 좀 느슨한데
이게 신기능 연동에 좋고 쓰기 편하지만 좀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안의 본질은 안전을 위해 편리함을 제한하는 거죠.
저는 avast든 nprotect든 그자체의 소스가 공개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보안을 챙긴다는 것 자체에 회의를 느낍니다.
그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며, 해결할 권한/능력이 한 회사에 집중되기 때문이죠.
사실 리눅스에서도 커널 수준이나 유저 수준에서 보안을 강화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제 갤양(왜 하필 여성으로 의인화하는 거냐…)에 우리은행 앱을 까니 V3가 깔리더군요.
이제 nProtect가 제 갤양을 능욕(…)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제 안드로원 사망이네요.
백신 따윈 없는 심비안=3=3
이라지만 이미 v3도 있고 Avast도 있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