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진을 로그인할 때 자동으로 접속되게 하려고 피진 설정에서 시작 시의 상태를 마지막 종료 시의 상태 유지로 했는데,
테스트 해보니 원하는대로 자동 접속은 되는데 피진 창이 뜨네요. 시작 시에 창이 뜨지 않고 시스템 트레이에서만 보이게 하고 싶은데
관련 설정을 못 찾겠습니다.;;
KDE에서는 다른 설정 없이 창이 안떴었던 것 같은데…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quote="pcandme":1z7ai6ce]
테스트 해보니 원하는대로 자동 접속은 되는데 피진 창이 뜨네요. 시작 시에 창이 뜨지 않고 시스템 트레이에서만 보이게 하고 싶은데
관련 설정을 못 찾겠습니다.;;
[/quote:1z7ai6ce]
피진 설정에 보심 인터페이스 / 대화창 숨기시 : 새 대화창 숨기시 에서 [b:1z7ai6ce]항상[/b:1z7ai6ce] 을 선택 하여 보십시요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표시도 항상 입니다.
그 옵션은 대화가 들어왔을 때 대화창을 숨기는 옵션 같은데요.
같은 설정으로 KDE를 쓰는 쿠분투에서는 종료 시의 상태가 창은 닫힌 상태이고, 시스템 트레이에만 떠 있는 상태라면
로그오프 후 재로그인 시에 시스템 트레이에만 떠서 접속되는 것이 아이콘 변화로 확인 가능 했었습니다.
데스크탑 환경의 차이이려나요…
어 전 피진 시작시 걍 트레이로 가는데 ^^
그래서 다시 살펴보니 피진 설정 중 상태/대기 에서 시작 시의 상태 [color=#BF0040:ntqagmb7]마지막 종료시에 상태 유지[/color:ntqagmb7]
에 체크 되어 있군요 이도 확인 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로긴 암호 넣으라고만 나오고 리스트 창은 안나오는군요 =.=
이런…
저런…
무슨 설정탓일까요? =0=
[quote="강분도":lpuaiyf0]어 전 피진 시작시 걍 트레이로 가는데 ^^
그래서 다시 살펴보니 피진 설정 중 상태/대기 에서 시작 시의 상태 [color=#BF0040:lpuaiyf0]마지막 종료시에 상태 유지[/color:lpuaiyf0]
에 체크 되어 있군요 이도 확인 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quote:lpuaiyf0]
저도 체크가 되어 있긴 합니다.
일단 제가 원하는 대로 되시는 분들이 계시니 안되는 건 아니라는 걸 확인했네요.
좀 더 만져보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크흑… 글 한번 날려먹고 다시 쓰는 중…
일단 위에서 언급된 설정들은 지금 문제랑은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상태/대기의 시작시 "마지막 종료시의 상태 유지" 옵션은 메신저 상에서의 자기 상태 (사용 가능, 자리 비움, 다른 용무 중 등)을 말하는 거구요, 인터페이스의 "새 대화 창 숨기기"는 말씀하신 대로 새로 누가 말 걸었을때의 창 behavior을 지정하는 겁니다. 종료시 상태를 다음 세션에서 유지하는건 그냥 피진의 기본 작동방법인거 같아요.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는듯…
혹시 KDE vs. GNOME의 차이가 아닐까 하고 검색하다가 이걸 찾았는데요
http://developer.pidgin.im/ticket/1888저도 그렇지만 트레이에서 구동하는것이 정상 작동하는 분들은 아마 피진을 수동으로 구동시키는 분들이실 겁니다. 반면에 pcandme님은 아마도 시스템 시작시 자동으로 시작하게 설정하신 모양인데요… 지금 저기서는 [["트레이" 구동이 되기 전에 피진이 먼저 시작해 버려서 갈 곳이 없어 창이 떠 버린다]] 로 문제를 일단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째서 다른 프로그램들 (transmission등)은 이 기능이 정상작동 하는 반면에 피진만 이러는지는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크게 2가지로 해결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일단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code:3ofoocrw]sudo apt-get install pidgin-extprefs[/code:3ofoocrw]
…혹은 Synaptics에서 pidgin-extprefs를 찾아서 설치해 줍니다. 여기에 피진을 종료시 상태와 상관없이 강제로 트레이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옵션이 있으니 그걸 활성화 시키시켜 보세요. KDE에서 종료시 피진이 트레이에서 순간적으로 나와서 활성화 된 후 종료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것이 문제라면 이걸로 해결이 되어야 정상일겁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트레이가 없는 상태에서 피진이 실행되는 상태에 대한 대안은 안 되기 때문에 저걸로 그렇게 설정했는데도 불구하고 트레이에서 뜨지 않는다고 하면 [b:3ofoocrw]~/bin/pidgin_tray[/b:3ofoocrw] 를 생성한 다음 다음의 코드를 넣고, 세션에서 [b:3ofoocrw]pidgin[/b:3ofoocrw]대신 [b:3ofoocrw]pidgin_tray[/b:3ofoocrw]를 지정해 주는 겁니다.
[code:3ofoocrw]#!/bin/bash
notification-area-applet 이 실행될때까지 Pidgin을 기다리게 만든다
while true; do
if [ $(pgrep notification-ar) > 0 ]; then
pidgin; break;
else
sleep 1;
fi
done[/code:3ofoocrw]
여기서 [ $(pgrep notification-ar) > 0 ] 이 먹히지 않으면 [ $(pgrep gnome-session) > 0 ] 으로 한번 해 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무식하게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code:3ofoocrw]#!/bin/bash
피진 시작시간을 조건을 주지 않고 일정시간동안 강제로 늦춥니다. 20을 필요한 값만큼 늘려 줍니다.
sleep 20 && pidgin[/code:3ofoocrw]
참고로 위의 코드는 GNOME기준입니다. KDE에서 프로세스 명이 다른 부분은 대응되는 프로세스 명으로 바꿔 주셔야 할겁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곘네요.
Vulpes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을 한 번 날리셨다니 더욱 더 감사하고, 또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일단, 저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써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이번 세션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세션 종료(로그오프 등으로 인한) 시 다음 세션에서도 그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라는 점을 노렸(?)습니다.
그러니까, 피진 자체에는 MSN 메신저처럼 로그인 시 자동 시작 옵션이 없으므로, 일단 이번 세션에서 띄워놓으면 다음 세션에서도 로그인할 때 뜨는 거죠.
그렇게 해서 첫 번째 원하는 결과는 얻었습니다. 생각했던대로 다음 세션에서 자동으로 실행이 되었으니까요. 문제는 마지막 세션 종료 시에 피진 창은 떠있지 않았고 트레이에만 떠 있는 상태였는데 다음 로그인 시에는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창이 뜬다는 것입니다.
시스템 -> 세션에서 시작 프로그램으로 지정하지는 않았고요. 기타 자잘한(?) 옵션들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입니다.
Vulpes님이 말씀하신 이유 때문인지는 일단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지만 시스템 트레이에 미접속 상태의 아이콘이 떴다가 시간이 지나면 접속된 모습으로 변하면서 창이 뜨는 걸로 봐서 시스템 트레이 실행 후에 피진이 실행되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좀 자세히 봐야할 것 같네요. 만약에 그 이유 때문이라면 Vulpes님께서 제시한 답변이 아마 효과를 발휘할 것 같네요.
아무튼 많은 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