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님께서 사망하셨습니다…
? 저거 원문이 locale 아닌가요? local인가요?
[quote="coreanlibero":388b61dv]? 저거 원문이 locale 아닌가요? local인가요?[/quote:388b61dv]
원문을 보니까 Locale 이군요
쿠분투는 아무도 관심 없으셔서 투정부려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제일 최고의 번역은…
…체스였습니다.
치즈 웹캠.
진짜 도대체 치즈가 어디 있는게냐!!! 하면서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다 뒤졌던 적이 있었죠.
지금은 그냥 cheese로 찾습니다-_-;
근데 정말 보다보면, 뭘 위해서 번역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정말 번역을 하러 온건지, 아니면 좀 대단해 보이고 싶어서인지…
[quote="땡칠도사":30fixs47]근데 정말 보다보면, 뭘 위해서 번역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정말 번역을 하러 온건지, 아니면 좀 대단해 보이고 싶어서인지… [/quote:30fixs47]
좀 지나친 표현이군여. 맘에 들지 않으면 직접번역을 해보시지요. 찌질이처럼 징징대지 말구여.
민트는 잘도 번역하면서 왜 우분투는 투덜됩니까?
일본에는 해체신서(일본 최초의 의학번역서)라는 게 있습니다. 잘 몰라도 일단 번역해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게 그 뜻입니다.
비록 오류가 있으나 서로 동참해서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일본인들에 비해 어떻게든 흠집잡지 못해 안달인
피해망상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거리가 있죠.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나요
좀 논의가 감정적으로 흘러가네요
전문 번역도 하면서, 우분투 번역도 많이 하는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저런 거 번역하다보면 제가 한번도 쓰지도 보지도 못한 내용 번역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럴때는 그냥 둘 때도 있겠지만, 딱 봐서 아 이건 내가 무슨뜻인지 알것 같을때는 의역으로라도 번역할때가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가끔 저런 아스랄한 번역이 나오기도 하지요.
번역을 하다보면 다른 번역자분들의 작업도 많이 보게 되는데, 여태 본 번역자 중에는
개념없이 나오는데로 막 써재끼지는 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런 생긴다면 서로 논의 해서 고쳐겠지요)
분명 제 번역 중에서도 저런 낮은 질의 부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 중 몇가지만 보고서 제 자질이나 의도를 의심하시면 가슴이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번역에 불만이 있으시거나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패키지(프로그램)의 어떤 부분이 문제이며,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적어서 이 게시판이나
공식 번역자들이 가입된 ubuntu-ko@lists.ubuntu.com을 통해 버그리포트/문제제기 해주세요.
참고로 쿠분투에 대한 번역이 미흡한 것은 아직 쿠분투보다는 우분투를 쓰시는 번역자분들이 많아서 일것입니다.
번역의지나 번역의 질이 낮아질 수 밖에 없지요. 이건 오픈 소스의 특성상 불가피한 부분이 번역 뿐 아닌 버그픽스, 릴리스 등에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지요.
그런 것 발견될 때마다 일반 사용자들이 모아둘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번역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게…
[quote="tinywolf":3xybvwvo]그런 것 발견될 때마다 일반 사용자들이 모아둘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번역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게…[/quote:3xybvwvo]
번역팀 위키에다 이런 페이지 하나 만들어놓으면 어떨까요?
만약 내용이 너무 많아진다면, 글타래를 링크시키는 방법으로라도 말이예요.
사실 글타래 중간중간에 버그리포트가 올라오게 되면 잊혀질 위험(!)도 있다고 보거든요.
로캘이 맞는데요 ^^;
"표기법에 따른 표제어 표기는 로캘입니다." => http://ko.wikipedia.org/wiki/%EB%A1%9C% … 0%EC%9D%BC
[quote="madgf":p7zvs4ya]로캘이 맞는데요 ^^;
"표기법에 따른 표제어 표기는 로캘입니다." => http://ko.wikipedia.org/wiki/%EB%A1%9C% … 0%EC%9D%BC[/quote:p7zvs4ya]
마땅히 번역할 단어가 없다면 외래어 표기를 해야겠지만…
이전 버전에서 지역 및 언어(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로 번역된 부분이 새 버전에서 갑자기 외래어 표기로 바뀐다는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quote="포풍저글링":3eh950kt]http://draco.pe.kr/archives/1736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때 이런 번역도 있었습니다.[/quote:3eh950kt]
연결 수립되었다네. ㅋㅋㅋㅋㅋ
되었소.도 괜찮을 것 같군요?(응?)
대학 들어가고 나면 번역 참가합니다. 기대해주세요(?)
[quote="Kazma":38nm1f1d][quote="madgf":38nm1f1d]로캘이 맞는데요 ^^;
"표기법에 따른 표제어 표기는 로캘입니다." => http://ko.wikipedia.org/wiki/%EB%A1%9C% … 0%EC%9D%BC[/quote:38nm1f1d]
마땅히 번역할 단어가 없다면 외래어 표기를 해야겠지만…
이전 버전에서 지역 및 언어(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로 번역된 부분이 새 버전에서 갑자기 외래어 표기로 바뀐다는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quote:38nm1f1d]
번역한 사람이 판단에 따라 그렇게 바꿨을 것 같지는 않고, 원문이 그렇게 바뀐 거겠지요.
번역한 사람은 PO 파일에 있는 원문만 보고 번역하는 겁니다. 컨텍스트를 알고 번역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런거 보시면 게시판에만 올리지 말고 번역한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시는게.
[quote="ctrl144":11sqggls][quote="포풍저글링":11sqggls]http://draco.pe.kr/archives/1736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때 이런 번역도 있었습니다.[/quote:11sqggls]
연결 수립되었다네. ㅋㅋㅋㅋㅋ
되었소.도 괜찮을 것 같군요?(응?)
대학 들어가고 나면 번역 참가합니다. 기대해주세요(?)[/quote:11sqggls]
찾아보니 wicd 번역이 소스포지에 있는 번역툴을 사용하네요. ㅎㅎ
http://wicd.sourceforge.net/translator/너무 오픈되면 이상한 번역이 나올 가능성이 높죠.
[quote="nhamfnad":8le5b6ov][quote="땡칠도사":8le5b6ov]근데 정말 보다보면, 뭘 위해서 번역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정말 번역을 하러 온건지, 아니면 좀 대단해 보이고 싶어서인지… [/quote:8le5b6ov]
좀 지나친 표현이군여. 맘에 들지 않으면 직접번역을 해보시지요. 찌질이처럼 징징대지 말구여.
민트는 잘도 번역하면서 왜 우분투는 투덜됩니까?
일본에는 해체신서(일본 최초의 의학번역서)라는 게 있습니다. 잘 몰라도 일단 번역해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게 그 뜻입니다.
비록 오류가 있으나 서로 동참해서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일본인들에 비해 어떻게든 흠집잡지 못해 안달인
피해망상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거리가 있죠.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나요 [/quote:8le5b6ov]
좀 시니컬한 말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는 사실을 지어낸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어서
앞으로 책임질 계획도 없이 일회성으로 마구 달려드는걸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뭐 일을 크게 만들 필요 있나요.
양이 적더라도 애착을 가지고 관리하는게 뭐니뭐니해도 최고죠.
그나저나 요즘 바빠서 민트도 번역 못하고 있고,
거기다가 드라이버 문제로 윈도우로 돌아서서, 앞으로 민트 번역은 어찌되나 걱정입니다 - ㅅ-)
지금도 주말인데 숙제하겠다고 밤새다가 쉬는 틈에 글을 쓰고있다죠 […]
그런면에서는 런치패드 번역이 참 맘에듭니다.
첫 가입한 사람은 일정양의 카르마가 싸이기 전까지는 Suggestion형태로 기여만할 수 있고
최종 물건에 들어가지는 못하거든요.
게다가 카르마의 형태로 예전 작업이 다 남고…
아리까리한것은 남에게 Review를 요청할 수도 있고…
근데 외국사람들은 gnome과같은 po 번역이 더 좋은가봐요… 런치패드를 우분투 프로젝트 밖에서는 거의 못보겠네요 ㅠㅠ
[quote="tuberosity":20b8bb15]그런면에서는 런치패드 번역이 참 맘에듭니다.
첫 가입한 사람은 일정양의 카르마가 싸이기 전까지는 Suggestion형태로 기여만할 수 있고
최종 물건에 들어가지는 못하거든요.
게다가 카르마의 형태로 예전 작업이 다 남고…
아리까리한것은 남에게 Review를 요청할 수도 있고…
근데 외국사람들은 gnome과같은 po 번역이 더 좋은가봐요… 런치패드를 우분투 프로젝트 밖에서는 거의 못보겠네요 ㅠㅠ[/quote:20b8bb15]
런치패드 번역이 우분투 밖에서 사용되기 힘든게, 번역자에게는 간단할지 몰라도 프로그램 메인테이너들이 쓰려면 일단 PO 파일을 import/export 하는 기능을 써야 되는데 그 기능이 아주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신청을 하면 메일로 첨부된 PO 파일을 보내주는 식이고 import도 한참 기다리면 적용되는 식인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어 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현재 런치패드의 한국어 번역은 참여자가 suggestion이나 review 기능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한두명이 번역하는 것과 별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동작하려면 참여자가 더 많아져야죠.
[quote="땡칠도사":t0lqkh17]근데 정말 보다보면, 뭘 위해서 번역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정말 번역을 하러 온건지, 아니면 좀 대단해 보이고 싶어서인지… [/quote:t0lqkh17]
우분투 번역을, 여기 포럼 회원분들이 하고계신 건 아시죠?
제딴에는 그래도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8.04부터 번역에 참여했는데 앞으로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갑자기 번역 의욕이 확 떨어져서… 저야 어차피 영문판 쓰니까…
런치패드 코리아팀에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 번역하러 오시는 분들은 앞으로 가입 안받아줄렵니다. ㅎㅎ
[url:tyl4tp4y]http://wiki.kldp.org/wiki.php/DocbookSgml/Cathedral-Bazaar-TRANS[/url:tyl4tp4y]
리눅스를 사용하는게 깔끔하고 세련된 번역이 좋아서 쓰는건 아니잖아요.
그저 한글화 작업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번역에 좀 틀리거나 알맞지 않으면 버그리포팅으로 고치면 되잖아요 그게 오픈소스의 장점인데…
꼭 이렇게 글을 올려서 고생하신분들 마음을 아프게 해야 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