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사용자 모임에 가입해 놓고는 인사글도 안 올렸었네요.
우분투 설치하고서는 이것저것 배워가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OS/2 -> Mac -> MS windows를 거쳐서 우분투라는 멋진 넘을 만나서 리눅스에 눌러 앉은 쌩초보예요.
리눅스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옛날에는 설치해놓고 하루가 못돼서 지우기를 수십번 한 거 같으네요.
윈도우즈에서, 불법으로 쓰던 프로그램들 싹 지우고 몇달 살아보니까 세상이 좋아져서인지
오픈소스 계열 프로그램(파이어폭스, 김프, 오픈오피스, 7zip, notepad++ 등등)에다가 공개 프로그램 몇개 설치하고 나니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좀 헤맸는데 며칠 지나니까 일반 사용자인 저로서는 전혀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몇달 살다보니까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이 거진 다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것들이라 리눅스로 갈아타게 되었네요.
예전처럼 또 하루만에 지우게 될까봐 우분투 라이브 씨디로 구경좀 하고 버추얼 박스이용해서 1주일정도 살펴보다가 리눅스에 눌러 앉아 버렸어요.
우분투 8.04 하디 헤론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ㅡㅡ)b
격세지감 느낄 정도로 많이 쉬워졌네요. 5년 묵은(6년인가?) 제 컴에서도 정말 잘 돌아가네요 ^^;
어느 블로그에선가 우분투 설치하고 소리도 안나고 해상도도 800*600이고 머 좀 할려면 구글링해야 된다고 불평 적어 놓은 거 보고 살짝 긴장했었는데, 제 컴은 설치하자 마자 다 되더라구요.
사양은
Computer
Main Board Intel D845G–
Processor Intel Pentium 4 CPU 2.40GHz
Memory 1024MB
Operating System Ubuntu 8.04.1
Display GeForce FX 5200/AGP/SSE2
Sound card SBLive! Platinum
Mr. Dust님 방가워요. 더스트님 덕분에 GIMP 잘 쓰고 있습니다.
cloudb//
뭐 테마라고 할 것도 없고 모양새에 있는 테마중에 한넘이랑 에메랄드 깔고 기본으로 있는 거 중에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테두리로 쓰다가
강분도님이 며칠전에 게시판에 소개해주신 아이콘 모음이 마음에 들어서 그거 쓰고 있네요. 아이콘 테마 추가하는게 아주 쉽던데 방법을 몰라서 한참헤매다가 너무 쉽게 해버려서 좀 허탈해하기도 했었네요 ㅎㅎ
Vulpes//
전라북도체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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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파일에 있는 버튼은 다운 안됩니다 저 페이지 가셔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