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진행하며 우분투를 씁니다.

학과 프로젝트(시뮬레이터 만들기) 진행의 류소입니다.

학교에서 열손가락 안에 든다는 리눅스 유저 중 하나인 저로선 이클립스로 모든 코딩을 다 합니다만,
다들 사용하는 것이 Microsoft Visual Studio 2010~2005 이다 보니 서로간에 작업 쉐어링이 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몇몇 header 는 아예 맞지도 않고…
혹시 파일 I/O 잇으면 전부 절대경로에 윈도우 기준이고…
메모리 관리…윈도우 기준…

… 역시 소수는 힘듭니다.

저는 그래서 졸업작품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프레임워크로 Qt4를 선택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VS를 안쓰고 Qt 공식 IDE인 Creator를 사용하다보니 작업할 때의 문제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OS별로 구현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니 플랫폼간의 차이를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좋더군요;;ㅋ)

하나 문제라면, 윈도우버전의 Creator가 영 불안정하더군요;;ㅋ

그리고 Encoding문제;; 우분투에서는 기본적인 Encoding으로는 UTF8을 사용하지만 XP에서는 CP949를 쓰다보니, 한글주석의 경우에는 깨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도 Creator내에서 인코딩을 변경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10 손가락 안에 드는 리눅스 유저시라면 Vi나 이맥스를 쓰심은 어떠하십니까?

반은 농담입니다. ㅎㅎ. 전 Vi 빠. ㅎㅎ.

회사 프로젝트에서도 우분투를 쓰게된다면!!!

어쨌든 윗분 말씀데로 Qt/Creator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항상 시작할때부터 크로스플랫폼/호환성을 고려하는게 좋지요

프로젝트 계획이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타겟 플램폼, 윈도 또는 리눅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로스플랫폼이라면 각 플랫폼들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등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같이 하는 프로젝트이고 다들 윈도우다. 근데 난 리눅이 좋으니 리눅하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굳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혼자 진행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니라면 다른 사람과 맞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수와 소수의 문제가 아니고 능력에 따른 개발자 배분이 문제가 아닐런지요.
윈도 개발하며 리눅 개발자 쓰고, 리눅 개발하면서 윈도 개발자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

저는 세명이서 하는 프로젝트를,
리눅스에 파이쏜만 쓰는 학생, 윈도우에 자바(스윙)만 쓰는 학생하고 하면서 고생도 많이하고 배운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껴서, 다리 놓아주느라 혼났습니다… :cry:

전 시작할 때 타겟 플랫폼을 정하고 따라갑니다.
다만… 대부분이 윈도우라서요…
버박에 비주얼 스튜디오는 자동 시작…

[quote="haze11":rhyic451]프로젝트 계획이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타겟 플램폼, 윈도 또는 리눅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로스플랫폼이라면 각 플랫폼들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등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같이 하는 프로젝트이고 다들 윈도우다. 근데 난 리눅이 좋으니 리눅하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굳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혼자 진행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니라면 다른 사람과 맞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수와 소수의 문제가 아니고 능력에 따른 개발자 배분이 문제가 아닐런지요.
윈도 개발하며 리눅 개발자 쓰고, 리눅 개발하면서 윈도 개발자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quote:rhyic451]
헤즈 님 말씀에 격한 동감을 표하며…

다만 본 포스트의 글쓴님은 프로덕션 레벨의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수준의 프로젝트 수행이므로, 뭐 이것저것 경험해 보는 것은 좋겠지요. ;)

프레임워크를 따로 지정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다들 [선배] 니까 다들 윈도우즈고…=_=;;
Vi 는 공부하기 어렵고… Emacs 는 더 어렵고… 그래서 이클립스를 좋아합니다.
저도 생각하지만, 타겟을 잘 잡아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크로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다만, 저 [윈도우즈가 없어요]
중간에 다리놓는다라… 경험으로는 많이 될 것 같습니다.